* 좌절의 시간은 잊어라
절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서사를 쓴 한 과학자가 있습니다.
그는 어머니 뱃속에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세 살 때 그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떠나
혼자가 됐습니다.
부모에게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하며 자란
그는 혼자 있을 때가 많았습니다.
남들이 보기에는 괴상한 상상을 하며
사과나무 아래 혼자 앉아 있는 그에게는
변변한 친구도 없었습니다.
그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사이가 나쁜 학교 친구에게
성적으로 업신여김을 당한 것이 분해서
공부를 시작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시작한 공부는 그의 인생을
올바른 방향으로 잘 이끌었습니다.
그 후 명문대인 케임브리지 대학교에 들어가
학업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그에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박사학위 과정을 들어가려고 할 때
공부와 연구에 열중하던 중 '페스트'라는 유행병으로
대혼란이 일어납니다.
지역의 모든 대학이 문을 닫았고
그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고 낙담하며
다시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몸과 마음은 이미 청년이 되었지만, 그는
아이였을 때와 똑같이 사과나무 아래 주저앉아
푸념하는 것 말고는 더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다시 마음을 고쳐먹고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연구를 계속 진행했으며
우연히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는
'중력'을 발견해냈습니다.
그는 인류 과학사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 과학자는 바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입니다.
지금까지, 세계 과학자들의 칭송을 받는 뉴턴이지만
그의 인간으로서의 삶은 불행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만유인력이 탄생한 사과나무 아래는
뉴턴에게 있어 최악의 낙담의
현장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곳에서 역사에 남을
과학지식이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꿈을 잃었다고 절망할 일이 아닙니다.
상실은 새로운 기회입니다.
# 오늘의 명언
좌절의 시간은 잊어라.
그러나 그것이 준 교훈은 절대 잊지 말라.
- 하버트 S. 개서 -
* 오늘의 노력, 내일의 성공
@ 사람이 살아나는 희망도 죽음에 절망치 않음이니, 이제 너희들이 가는 곳에는 아무런 미로가 없느니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30)
@ 고창 사람 김재인이 상제님을 뵈올 때마다 항상 지성으로 공대하더니, 기유(1909)년 봄에 경상도에 가서 무슨 일로 죄를 짓고 대구 감옥에 갇혔더니 삼년형을 마치고 신해(1911)년 여름에 출옥되었더라.
옥에서 나왔으나 갈 바를 모르고 탄식하며 있다가 무심히 고개를 들어보메 자기 앞에 상제님께서 계시거늘, 너무 반가워 슬피우니 위로하여 가라사대 "마음을 잘 지키면 앞 일이 열리리라." 훈계하신 후 "따르라" 이르시거늘, 따라가니 의복을 사서 갈아 입히시고 배부르게 밥을 사주시며 여비까지 주시면서 "집으로 속히 가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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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 천지에서 가장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입니다. 능소능대하고 무소불능한 존재가 인간입니다. 흘러가는 강물도 뒷물이 앞물을 쉼없이 밀어내듯이, 사람도 열 번 다시 되고 백 번 다시 됩니다. 누구나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키워 열심히 노력하면, 세상이 깜짝 놀랄 정도로 괄목상대하게 됩니다. 고통과 시련에 좌절하여 절망하는 것 같이 어리석고 미련한 일은 없습니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가 아닙니다. 어제의 어리석음에 매몰돼 현실에 자포자기하여 내일을 망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제의 미련함을 거울삼아 오늘의 뼈를 깎는 노력으로 내일의 영광을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습니다. 태을도인은 어제의 시련과 좌절을 보약삼아 내일의 꿈을 부여잡고 앞으로 나가는 사람입니다. 일심만 가지면 성공합니다.
첫댓글 "사람이 살아나는 희망도 죽음에 절망치 않음이니, 이제 너희들이 가는 곳에는 아무런 미로가 없느니라."
- 나를 믿고 하늘을 믿고 가는 사람은 결코 절망하지 않습니다.
시련 속에서 깨침을 얻고, 고통 속에서 감사할 줄 알며,
세상을 위해 세상의 한 가운데를 걸어들어가는 구도와 생명길 태을도의 길을
기꺼이 걸어가는 태을도인들이 바로 그러합니다.
선천 상극세상의 끝에 서서 새로운 상생세상 후천을 열고자 하는 태을도인들이 세상의 희망입니다.
절망을 품으면 절망이요, 희망을 품으면 희망입니다.
상극이 행세하는 선천에서는 자의든 타의든 독기 살기로 인하여 생명을 억압하고 위협하는 많은 사건 사고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이치 속에서 살아가는 선천이기에 어떤 것에도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절망 속에도 희망의 길은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 감사합니다~!!
"태을도인은 어제의 시련과 좌절을 보약삼아
내일의 꿈을 부여잡고 앞으로 나가는 사람입니다.
일심만 가지면 성공합니다."
시련은 그냥 겪는거 같지만 다 그럴만한 이유를 가지고 겪는 것일 겁니다. 만약에; 시련 자체보다 그 이유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미 성공한 사람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