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대표 사진입니다. 루꼴라와 모짜렐라치즈 그리고 토마토 샐러드입니다. 루꼴라 향이 입맛을 돋구네요
사진출처 나무와벽돌 가회헌 www.woodnbrick.com
4주년 기념 셋트 메뉴입니다. 저는 파스타를 좋아하므로 당연히 파스타 셋트를 시킵니다.
전채요리(루꼴라 모짜렐라 토마토 샐러드)->오늘의 스프(아스파라거스 스프)->오늘의 파스타 (해산물 스파게티/소스 선택가능, 화이트/로제/토마토) -> 오늘의 디저트(아이스크림과 케이크)-> 커피 또는 차 (녹차 홍차가능)
아이를 한 명 데리고 갔더니 창가쪽 자리를 내어주었습니다. 창밖으로 한옥 지붕이 보여서 분위기가 편안하니 멋졌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와 음악이 조용하고 깔끔해서 맘에 듭니다. 제가 꽃을 좋아하는데 테이블마다 환하게 꽃이 있으니 더욱 멋진 테이블 셋팅이 된 것 같네요.
깔끔한 셋팅 나중에 앞접시는 놔줍니다.
나무와 벽돌 가회헌 2층 모습입니다. 평일 낮이라 그리 붐비지않고 조용한 분위기 입니다.
그냥 평범한 빵입니다. 1층에 내려가면 나무와벽돌에서 하는 구루메 빵집이 있습니다. 그 안은 구경하지 않았지만 그곳에서 브런치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브런치 좋아하시는 분은 그곳에서 가격은 15000원~
이렇게 담백한 빵을 보니 테이크어반이 생각나는군요. 아침에 먹는 담백한 빵=테이크어반... 한 동안 안갔더니 그립네요
아스파라거스 스프입니다. 여긴 간이 약간 있습니다. 빵을 찍어먹으면 더 좋아요.
제가 시킨 로제소스 해산물스파게티 역시 스파게티와 해산물은 어울리는 것 같아요. 스파게티 맛도 괜찮습니다.
가리비도 들어가있고 해산물도 꽤 눈에 띕니다.
옆에 친구는 토마토 소스를 먹었는데 먹고나서 하는 말이 너네가 먹은 화이트나 로제가 더 맛있다 그러더군요 여러분도 토마토를 진짜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 화이트나 로제 추천합니다.
이거 제가 혼자 찍었을까요? 아닙니다. 옆에 있는 친구보러 포크 좀 들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카메라가 무거워서 혼자 이렇게 못찍어요...
디저트 중요하죠 전 아이스크림을 좋아합니다. 옆에 있는 케이크는 모양이 예쁩니다.
위에 얹어진 입술모양의 화이트 초콜렛이 귀엽네요.
커피로 마무리를 합니다. 원래 저는 커피를 마시지않는데 녹차보다는 커피가 어울릴것 같아서 오늘은 그냥 마셔봅니다.
나무와벽돌 가회헌 분위기가 좋고 조용하고 삼청동이 주차때문에 좀 그렇잖아요 그러신 분들이 가기에는 좋을 것 같네요.
4주년 기념 셋트메뉴 행사가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가볼까 생각중입니다.
위치는 안국역에서 헌법재판소길로 올라오다가 정독도서관쪽(경복궁)으로 좌회전하면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찾기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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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네탐정멜리 원문보기 글쓴이: 동네탐정멜리
첫댓글 같은 날 두곳을 돈 것은 아니시죠? 그랬다면... 먹보로 임명합니다. ^^ ㅋ
아니에요 하루에 한집씩이죠 그리고 이거 네이버에있던거 다음으로 옮기면서 올린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