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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4. 주일오후예배 설교문. 【신 년 설 교】 창세기29:31~35
제 목 : 2024년에 꼭 받아야 할 축복 (2) 347,428,429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오늘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 위에 항상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다 함께 『2024년에 꼭 받아야 할 축복』 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이 제목으로 오늘 예배에는 창12장의 말씀에 있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4가지 축복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늘은 새 해 들어서 둘째 주일입니다. 그래서 금년에 우리가 꼭 받아야 할 축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 받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의 아내 레아가 아들을 낳은 기록입니다. 그것도 하나가 아닌 네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야곱은 이삭의 아들로서 에서와 쌍둥이로 태어나서 부모님과 함께 살다가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권을 빼앗고 또 아버지를 속여서 에서가 받을 축복을 가로챘다가 발각이 되어서 형 에서가 죽이려 하자 외삼촌의 집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야곱은 7년 동안 목자로써 외삼촌 라반을 위해 봉사를 하였습니다. 비록 야곱과 라반은 계약을 맺었지만 도의적인 면에서 야곱은 외삼촌과의 약속을 지켜서 신실하게 봉사를 하였습니다. 야곱은 목자로서 많은 경험을 가진 능력 있는 목자였고 라반은 그러한 야곱의 능력을 탐냈던 것입니다. 때문에 라헬을 위해 일한 7년이 야곱에게 있어서 비록 짧게 느껴진 기간이었다고 하여도 고된 노역의 기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외삼촌 라반이 라헬을 주기로 한 약속을 깨고 야곱을 무보수로 오랫동안 부려먹으려는 야심을 드러냈을 때 야곱은 매우 당혹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다시 7년을 라헬을 얻기 위해서 묵묵히 일합니다. 라반에게 속았다는 분노보다는 라헬에 대한 사랑으로 다시 일할 수 있었습니다. 힘든 노역에도 불구하고 야곱은 14년이란 긴 세월을 사랑하는 라헬을 아내로 얻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였습니다. 이때 외삼촌 라반에게 속은 분노와 밤낮이 없는 힘든 노동을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역시 사랑하는 여인 라헬을 얻기 위한 사랑의 힘이었습니다. (아8:6)“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고...” 이런 과정에서 야곱은 외삼촌의 두 딸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17절) 총이 없다(31)고 하였습니다.
본문29:16-17 “라반이 두 딸이 있으니 형의 이름은 레아요 아우의 이름은 라헬이라. 레아는 안력이 부족하고 라헬은 곱고 아리따우니…”
이 말씀을 볼 때 레아는 동생 라헬에 비하여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지 못한 여인으로 추측이 됩니다. 여인에게 있어서 외모의 아름다움은 남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조건임에도 레아는 그 아름다움이 없었습니다.
게다가 안력이 부족하다고 하였는데 이는 시력이 나쁘다는 말입니다. 지금과 같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가 없던 그 시절에는 시력이 나쁘므로 해서 여러 가지 불이익을 당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야곱도 레아보다는 라헬을 더 사랑하고 좋아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동생 라헬은 미모도 있고 지혜로움도 있었습니다. 자기의 자식을 갖기 위해서 여종을 남편에게 주기도 하고(창30:3), 합환채를 사기도 하고(30;14), 아버지의 상속권을 취하기 위해서 가신(家神)인 드라빔을 훔치기도 하였습니다.(31;17-35) 그러나 레아는 미모도 지혜로움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동생에게 당하고만 살았습니다.
1. 하나님은 똑똑하고 아리따운 라헬보다 지혜롭지 못하고 미모도 없는 레아를 더 사랑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1) 하나님은 레아에게 본부인의 자리를 확보케 해 주셨습니다.
레아는 동생 라헬보다 모든 면에 뒤떨어지는 것 같았지만 동생보다 하나님께 대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레아는 아들을 낳아서 이름을 지을 때마다 모두 신앙적으로 이름을 지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29:33)
라헬보다 하나님께 더 순종하고 더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입어 라헬보다 먼저 자식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셔서 인간의 지혜나 꾀로서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보다 항상 믿음있는 자를 더욱 사랑하시고 믿음 있는 자를 통하여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레아는 인간적인 면에서 볼 때에는 모든 면에서 동생 라헬에게 뒤떨어졌으나 본부인이라는 자기의 자리를 빼앗기지 아니하고 오히려 더욱더 본부인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하나님 앞에서 아름답지도 못하고 지혜롭지도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사랑해 주시고 속량해 주시며 영화롭게 해 주시는 것을 깨닫고 항상 감사해야 할 것이며(롬5:8) 더 큰 은혜를 받도록 하나님께 순종하고 의뢰하는 믿음을 가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2) 하나님은 레아에게 제사장 지파의 어미가 되는 축복을 주었습니다.
레아는 라헬보다 먼저 아들을 낳음으로써 외모나 꾀에서 라헬보다 뒤떨어진 것을 보상받는 동시에 남편의 사랑을 덜 받는 것을 만회하였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레아의 셋째 아들인 레위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담당하는 제사장 지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보다 더 가까이서 섬기는 제사장 지파의 어미가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지금도 신앙생활 잘하고 자녀를 둔 부모나 주의 종이 된 자녀를 둔 부모는 참으로 하나님께 축복 받은 부모입니다. 외모나 지혜는 다른 사람보다 부족하여도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아니하시고 레아의 그 믿음을 보시고 레아를 축복하신 줄로 믿습니다<아 멘!>
(3) 레아는 왕과 메시아의 조상이 되는 지파의 어미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레아에게 제사장 지파의 조상을 낳는 어미가 되는 축복을 주는 동시에 인간에게 있어 그 이상 누릴 수 없는 영광도 함께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왕가를 계승한 다윗과, 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아를 배출한 지파의 조상인 유다를 낳는 영광을 레아에게 주신 것입니다.(삼상17:12, 마1:1-16)
하나님은 인간적으로 볼 때에는 보잘것없는 레아에게 인간이 취할 수 있는 가장 큰 축복과 영광을 은혜로 주신 것입니다.
(고전1:27-2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2. 하나님은 레아에게 잉태를 통하여 네 가지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레아는 비록 정상적이지 않은 경로를 통하여 야곱의 아내가 되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서 잉태함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는 열두 조상 중에 절반을 차지하는 여섯 아들(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볼론)을 낳아서 누구보다도 이스라엘 민족을 이루는 축복의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많은 변화와 개혁이 되었지만 당시에는 여자가 아기를 낳지 못하면 여자로서의 대우를 받지 못하던 시대입니다. 그런데 레아는 총명함도 없고 지혜도 없고 아름다운 미모가 없어도 하나님께서 레아를 권고하심으로 그에게 이와 같은 잉태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레아는 그 아들을 낳고서 이름을 지을 때도 신앙과 믿음으로 지었습니다.
(1) 첫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르우벤이라고 지었습니다.
르우벤이란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 하셨다” 는 뜻입니다. 우리는 이 내용에서 레아가 동생 라헬로 인하여 남편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슬픔으로 세월을 보내는 레아의 모습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이름은 남편으로부터 멸시받는 자신을 돌아보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레아의 기쁨이 담긴 이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세상에서는 멸시를 받고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을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2024년을 맞이하여 금년에 꼭 받아야 할 축복 중에 한 가지가 르우벤의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의 괴로움을 권고하신 축복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얼마나 괴로움과 고통이 많습니까? 경제적인 고통, 또는 질병의 고통 등등 수많은 고통 중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아의 고통과 괴로움을 돌아보신 하나님이 우리 ○○교회 성도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권고하셔서 기쁨과 희락과 영광으로 바꿔지는 놀라운 축복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2) 둘째 아들을 낳고 이름을 시므온이라고 지었습니다.
시므온이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께서 나의 간구를 들으셨다” 는 뜻입니다. 남편 야곱의 관심을 끌지 못한 레아는 남편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 하였고 그 결과 시므온을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레아는 자신의 간구에 응답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아들의 이름을 시므온이라고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슬픔과 괴로움을 감찰하시는 분임을 확신한 레아는 이제 하나님께 슬픔을 당한 자의 기도에 응답하는 분이심을 확신하고 간구하여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브엘세바 광야에서 하갈이 울부짖어 간구할 때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그에게 응답하셔서 샘물을 주셨고, 한나가 아들이 없으므로 하나님께 간구할 때에도 들으시고 사무엘을 주셨는데, 레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에게 시므온의 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2024년을 맞이하여 금년에 반드시 받아야 할 축복 중에 하나님의 응답의 축복을 받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우리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렘29:12)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렘33:2)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그 동안 우리가 부르짖어 간구한 기도의 제목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때로는 아무런 응답이 없어서 낙심도 하고 허탈해 하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하나님을 의심하기까지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금까지 기도한 그 모든 것들이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만족하게 채워주시고(시107:9) 응답해 주는 축복이 오늘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과 가정마다 충만하게 이루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셋째 아들을 낳고 이름을 레위라고 하였습니다.
레위라는 이름의 뜻은 “연합하다” 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남편 야곱의 사랑을 받지 못하던 레아는 이제 셋째 아들의 출생으로 인하여 비로소 남편의 사랑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항상 남편을 동생 라헬에게 빼앗긴 것으로 늘 슬픔에 잠겨 있었으나 이제는 셋째 아들인 레위를 출생하고 난 후 하나님께서 마침내 레아와 야곱과의 연합을 이루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되었음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라는 이름의 그 이면에는 놀라운 구속사적 섭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후대에 레위의 후손들이 제사장의 가문으로써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사이를 연합시키는 사명을 감당하였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2024년도에 꼭 받아야 할 축복이 하나님과 연합되어지는 축복입니다. 우리의 가정의 가족들이 서로 서로 연합을 이루어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과 연합이 되어야 하고, 우리의 가정이 하나님과 연합되어야 합니다.
(요15:6-7)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4) 넷째 아들을 낳고 이름을 유다라고 하였습니다.
유다라는 이름의 뜻은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라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눈물과 한숨으로 하나님께 울부짖어 간구 하던 레아의 기도는 비로소 찬양으로 바뀌었습니다. 감사로 바뀌었습니다. 그 동안 레아가 겪은 슬픔과 고통을 누가 알겠습니까? 레아는 넷째 아들을 낳고서 비로소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찬양을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진실 된 감사의 생활이며 은혜의 생활입니다. 변화된 생활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이 2024년에 꼭 받아야 할 축복이 찬양과 감사의 축복입니다. 여러분들이 지나간 2023년도까지 슬픔과 고통과 한숨의 세월을 살아왔다면 이제는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할 수 있는 축복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은 항상 강물 같은 평강과 평화를 줍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항상 더 큰 감사를 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제는 여러분들의 생활이 어두운 고통과 슬픔의 그늘에서 벗어나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영광을 돌리는 생활로 변화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주시는 교훈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하나님은 하나님께 의지하고 순종하며 간구하는 자에게 복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들은 이 말씀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지만 그 중에 특별히 하나님을 의뢰하고 순종하며 간구하는 자를 복 주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앞에서 이미 말씀드린 대로 레아는 아버지의 간교함에 의해서 원치 않는 결혼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불평하지 않고 순종을 하였습니다. 또한 라헬과 같이 인간의 방법을 취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뢰하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우리들도 레아를 본받아 하나님께 순종하고 간구하며 의뢰하는 믿음을 가질 때 레아가 받은 네 가지의 축복을 금년 2024년에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2) 하나님은 자녀의 출산도 주관하시는 절대적인 섭리자십니다.
오늘 본문에서 보면 레아와 라헬의 출산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 있음을 알게 됩니다. 자녀의 출산이 생물학적인 관계로 인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늘 본문 말씀처럼 모든 출산은 실제로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습니다.
(렘1: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시71:6) “내가 모태에서부터 주의 붙드신바 되었으며 내 어미 배에서 주의 취하여 내신 바 되었사오니 나는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깨달아 오직 그분께만 복종하고 의지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 말씀의 주인공인 레아는 우리가 생각할 때 기쁨이나 즐거움이나 보람은 없이 한평생을 눈물과 한숨과 슬픔 속에서 지낸 슬픈 여인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레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축복을 받은 행복한 여인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 세 명을 꼽는다면 아브라함과 모세와 다윗을 꼽습니다. 또 이스라엘 역사상 위대한 여인 세 명을 꼽는다면 레아와 한나와 에스더를 꼽을 만큼 축복 받은 여인입니다.
그러면 레아가 어떻게 하여 축복을 받았습니까? 세상사람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간구 하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축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그러려면 축복 받을 만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축복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의 속에서 역사하는 믿음을 축복하시고 간구와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예수님은 병자를 고치실 때 언제든지 믿음을 보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믿음이 있으면 실천할 수 있습니다. 곧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믿는 믿음은 행함으로 완성되어야 합니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였습니다.(약2:17) 이제는 행함의 열매를 맺을 때가 되었습니다.
우리 주님은 무성한 잎사귀를 원치 않으십니다. 열매가 없을 때 저주를 하셨습니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해서는 안 됩니다.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는 믿음은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그 믿음 가지고는 천국에 들어 갈 수가 없습니다.
(마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또 행함이 없는 믿음은 “바람에 불려 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유1:12) 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시마고 약속하신 그 축복을 받아 누리면서 2024년을 풍성하게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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