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조지를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가 다 있으시겠지만, 저 역시 수많은 가수들 중에서도 유독 조지를 좋아한ㄴ 특별한 이유가 있죠..
먼저 환상적인.. 사르르 녹아 내릴듯한 보컬..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조지만의 음성..
프레디 머큐리가 조지랑 비슷하다고들 하지만, 조지 보컬가 훨씬 더 좋아요. 특히나 발라드를 부를때 그의 음성이란..
Kissing a fool, You have been loved, A different corner 같은 곡
지긋이 눈을 감고 듣고 있으면, 눈물이 흘러 내릴 것만 같다니까요..
둘째, 보컬을 받쳐 주는 작곡 능력..
캬.. 어떻게 그렇게 멋진 멜로디를 만들어 내는지..
솔직히 그 어떤 누구보다도 맘에 들어요. 어떤 앨범할 것 없이 전부다 좋다니까요.. Faith 나 LWP, Older, Ladies & Gentlemen, Songs from the last century..
새 싱글 이름이라는 (확실친 않지만,) Amazing 이예요..
셋째, 배우 뺨칠만큼 잘 생긴 외모..
Ladies & Gentlemen 표지 보셨죠.. (어쩜 나이가 들어도 넘 잘 생겼어..)
넘 맘에 들었어요. Faith 땐 당연하게(!) 반했고, LWP 와 Older 때는 터프한 모습에 또 갔었죠..
다시 Faith 스타일(물론 염색은 안 했지만,) 로 돌아와도 역시 잘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