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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6(목) ◈ 요 16:25-33 주님의 주권과 은혜가 주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한다.
요 16:25 "지금까지는 이런 것들을 내가 너희에게 비유로 말하였으나, 다시는 내가 비유로 말하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때가 올 것이다.
요 16: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요 16: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요 16: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요 16:29 그의 제자들이 말하였다. "보십시오. 이제 밝히어 말씀하여 주시고, 비유로 말씀하지 않으시니,
요 16: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요 16: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요 16: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 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요 16: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 은혜의 왕 노릇
1. 포도나무의 가지임을 아는 자는 말씀이 내 안에 머물게 함으로 주님이 내 안에서 사시게 하며,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함으로 예수님 안을 거처로 삼고 살아간다.
1) 우리의 지각으로 복음을 이해하고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성령님의 가르침과 생각나게 하심으로만 우리는 ‘내가 주 안에, 주가 내 안에 사는 삶’을 온전히 알고 살게 된다.
2) 진리의 성령이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깨우치신다(8절).
2. 예수님이 왜 떠나는지를 모르는 제자들은 근심하다가, 곧 애통하게 된다. 그러나 그 근심은 기쁨으로 변할 것이다.
1) 주님이 다시 찾아오셔서 근심에 싸여 있는 제자들의 마음을 기쁘게 하시며, 그 기쁨을 빼앗을 사람은 없다.
2) 그 날에는 주님의 말씀을 다 깨닫게 되며, 주의 이름으로 구하는 것을 다 받게 된다.
3. 제자들이 하늘에 속한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에 비유로 말하였으나, “때가 이르면” 아버지에 대하여 분명히 말해 줄 것이다.
1) 전하는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한 사람에게는 예화와 비유의 설명은 필요치 않다.
2) 성경은 예수님과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증언하기 위하여 비유, 모형, 그림자로 설명하는 내용이 많다.
3) 그런데 성령이 오셔서 밝히 가르쳐 주시는 “그 날에는 비유가 아니라 하늘 아버지에 대하여 직접 말해도 알아듣는다. 제자들은 아무것도 묻지 않을 정도로 밝히 아버지와 아들을 안다(16: 23).
4. 성경의 증거, 신학의 조직적인 설명, 설교의 주해는 다 하나님과 하늘에 속한 것의 비유다.
1) 아버지, 아들, 삼위일체, 성령, 복음, 십자가, 부활, 죄, 의, 심판, 포도나무와 가지, 선한 목자와 양 등은 모두 하나님과 그분이 이루어 주신 은혜를 알게 하는 비유다.
2)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 하나님은 삼위일체를 초월하는 사랑과 연합의 삼위일체이다. 그래서 문자 그대로 삼위일체가 하나님이라고 여기면 오해다.
3) 하나님 아버지는 ‘아버지’를 초월하는 광대한 아버지, 영원한 아버지다.
4) 동일하게 ‘하나님 아버지’로 알아도, 얼마나 밝히 아는가로 인하여 하나님과의 관계와 삶은 달라진다.
5. 제자들이 아버지를 밝히 알게 되면, 그들은 아들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직접 구한다.
요 16:26 그 날에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구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요 16:27 아버지께서는 친히 너희를 사랑하신다. 그것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또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1) 제자들이 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이 아버지께로부터 온 줄을 믿는 것이 곧 아버지께 친히 사랑을 받고, 아버지께 자녀 된 권세로 기도하는 관계임을 알게 된다.
2) 아들과 아버지의 관계가 곧 자신과 아버지의 관계임을 밝히 알게 된다.
6. 성령이 오셔서 아버지를 밝히 알게 하는 그 날이 가능한 이유는 십자가와 부활 때문이다.
요 16: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서 세상에 왔다. 나는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간다.
1) 예수님은 지금까지 말씀하신 그 모든 것을 제자들에게 주시기 위하여 세상에 왔고, 아버지께로 간다는 것을 말씀해 주신다.
2)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말씀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 주신 은혜를 알게 하는 말씀이다.
3) 예수님이 왔다 가심으로 아버지 품에 거하는 길이 생겼다. 복음을 통하여 아버지 안에 거하는 문이 열렸다.
4) 그 길을 알게 하시고, 그 문으로 들어가도록 돕는 분이 성령님이시다.
7. 지금까지 ‘모른다’고 했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믿는다.
요 16:30 이제야 우리는, 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알고 계시다는 것과, 누가 선생님께 물어볼 필요가 없을 정도로 환히 알려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것으로 우리는 선생님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것을 믿습니다.
1) 사실 제자들은 전혀 예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한다. 그런데도 이제 알았다. 이제는 믿는다고 대답한다.
8. 예수님은 제자들이 알아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있음을 알려 주신다.
요 16:31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이제는 너희가 믿느냐?
요 16:32 보아라, 너희가 나를 혼자 버려 두고, 제각기 자기 집으로 흩어져 갈 때가 올 것이다. 그 때가 벌써 왔다. 그런데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니, 나는 혼자 있는 것이 아니다.
1) 제자들은 예수님을 혼자 버려두고, 제각기 도망하며 흩어질 것인데, 곧 그렇게 한다.
2) 모른다는 학생들처럼 선생님이 몇 번씩 가르쳐주면 학생이 모르면서도 ‘알겠다’고 하는 수도 있고, 반복해서 듣다 보면 ‘아는 것 같아서’ 안다고 대답했을 수도 있다.
9.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들은 모르고, 믿지 않는다고 말해 준 것은 제자들을 무안하게 하거나, 책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다.
1) 자신이 아는지, 자신이 믿는지, 자신을 알아야 하나님을 알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자신의 상태를 우리가 정확히 알기를 원하신다.
2) 3년 동안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온갖 가르침과 놀라운 체험들을 했지만, 지금으로서는 알거나 믿을 수 없다. 제자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아직은 모르고, 아직은 믿지 못한다.
3) 주님이 은혜의 복음을 다 이루어 주시고, 성령을 보내 주시어, 성령께서 가르쳐 주시면, 그 날에는 다 알고, 다 믿게 되고, 주님을 끝까지 따르며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10. 그래서 예수님은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제자들을 책망하거나 비난하지 않는다.
1) 도리어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그들의 발을 씻겨 섬겨주셨고, 그들에게 평안을 주시며, 그들이 이미 포도나무의 가지라는 놀라운 신분과 소속을 말씀해 주셨다.
2) 아직 그들은 자신이 얻은 생명과 신분이 얼마나 놀라운지 모르지만, 성령께서 알게 하신다고 격려하시고, 후에는 믿게 하려고 말씀해 주시는 것이다.
11. 그들은 알지 못하면서 안다고 하고, 믿지 못하면서 믿는다고 함으로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사랑하사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말해 주는 것이라고 하신다.
요 16:33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말한 것은, 너희가 내 안에서 평화를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희는 세상에서 환난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1) 예수님은 알아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는 대신에 내 안에서 평안을 얻으라고 하신다.
2) 예수님은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신하고 도망간 후에, 자책하고 정죄당하고, 스스로를 비난하지 않고, 서로를 탓하지 말라고 하신다. 도리어 내 안에서 평안을 얻게 하려고 이 모든 것을 말해 주었다고 하신다.
3) 제자들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고, 그 환난에 눌려 예수님을 배반하고, 있던 믿음도 사라져 버린다. 그들은 패배자가 되고 스스로에게 실망할 것이다.
12. 그런데 주님은 환난에 무너짐으로 자책하고 낙심하고 슬퍼할 제자들에게 ‘용기를 내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내가 세상을 이겼기’ 때문이다.
1) 제자들은 패배하지만, 주님은 승리하신다. 그리고 주님의 승리가 제자들에게 입혀진다.
2) 제자들에게 ‘너희는 환난을 당하나 너희가 세상을 이길 것이니 평안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흔히 내가 세상을 이겨, 환난을 극복하여야 평안하고 기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주님의 말씀은 너희는 환난을 당함으로 두려워서 나를 버리고 도망하지만, 내가 너희를 위하여 세상을 이겼고, 나의 승리가 곧 너희의 승리이니 내 안에서 평안을 얻으라고 하신다.
13. 물론, 제자들은 이 말씀조차 깨닫지 못하고, 믿지 못한다. 그래서 곧 도망갈 것이다.
1) 그런데 결론은 제자들의 무지와 불신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과 사랑과 주권대로 된다.
2) 제자들은 예수님이 주는 평안 대신 불안과 두려움, 자책과 낙심에 빠지나, 결국 주님의 은혜로 주 안에서 평안을 얻게 되고,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된다.
14. ‘근심하지 말라, 믿으라’고 하셨다. 그런데 결국은 주님이 다 이루어 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근심을 벗고 믿게 된다.
1) 주님의 주권과 은혜가 우리의 무지와 불신과 실패를 이긴다.
2) 가장 힘들 때에 도망갈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서운함, 배신감을 말하지 않고 도리어 사랑과 섬김, 그리고 평안을 주신다. 이 은혜를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죄와 저주가 되신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15. 이 말씀은 14~16장까지 다락방에서 하신 말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이다. 한편의 설교다.
1) 주제는 성령이 오시면 포도나무의 가지로 사는 것을 알게 하신다는 것이다.
2)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말씀을 하시면서 처음과 마지막에 ‘평안을 준다’고 하신다.
3) 배신할 제자들에게 주시는 평안이 지금도 우리에게 주어지고 있다.
4) 제자들에게 배신한 후에 괴로워 말고 내 사랑 안에서 평안을 누리라고 하신다.
◈ 생명 얻기
사람은 다 자기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었다. 이기심, 자기 중심성, 자기자랑, 자기 유익을 치열하게 구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람은 결코 주님이 사랑하듯이 사랑할 수 없다. 실패와 배신으로 인한 자책과 정죄를 넘어 자신을 사랑하지 못한다. 이것을 넘어 자신을 사랑하는 자는 심신미약자이거나 환자다. 자신을 사랑하여, 주님을 따르다가 높은 자리를 탐하던 제자들은 결국, 끝까지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낙심하고 자책한다. 끝까지 낙심하지 않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면, 자신을 끝까지 절벽으로 몰아붙이는 바리새인이다. 그들은 스스로 행복하고, 만족한다고 자부하면서 사단과 더 깊은 연합으로 들어가는 자다.
그래서 내가 나를 사랑할 수 없음을 제자들처럼 아는 자가 복되다. 내가 나를 사랑하기에 만족과 행복과 평안과 기쁨을 내가 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다. 나는 나를 끝까지 사랑하지도 않고, 나 자신에게 행복을 줄 수도 없다. 오직 주님만이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다. 무지하고, 불신하고, 배신하고, 실패해도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평안을 주신다. 스스로 자책하며, 절망의 감옥 문에 들어가 스스로 열쇠를 잠근 자를 사랑과 평안으로 건져내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그분은 그런 사랑도 있고, 그런 능력도 있다.
주님을 믿고, 따르고, 순종하는 것은 복되고 귀하다. 그러나 주님의 사랑과 주권과 은혜에 비하면 미미하다. 그래서 칼빈은 믿고, 따르고, 순종하는 것이 너무 귀하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예정과 불가항력적인 은혜를 강조하였다. 13~16장의 예수님의 말씀과 17장의 기도, 그리고 18~21장의 십자가와 부활, 제자들을 찾으심을 보면, 칼빈의 말이 맞다. 가족과 전토,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름으로 놀라운 가르침, 체험, 신앙고백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전적으로 무력하다. 알고 싶어도 모르고, 믿고 싶어도 믿어지지 않고, 따르고 싶지만 도망가고, 목숨을 버리고 싶지만, 안전을 위하여 예수님을 저주하고 부인하기까지 한다. 원하는 대로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않는 것을 행한다. 죄의 법에 포로되어 아무것도 못한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대로 제자들은 참 자유, 평안, 기쁨, 그리고 주님의 증인이 되고, 하늘의 영광을 맛보고 전한다.
나의 결단으로 성공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고, 믿음의 결단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다고 여겼었다. 그러나 나는 제자들보다 더 무지하고, 불신하며, 주님을 따르지 못한다. 전적으로 무력하고 무지하다. 목숨을 걸어도 도망하고 배신할 뿐이다. 주님은 이런 나를 다 알고 계시는데, 그렇게 하고 난 후에 자책하고 실망하고 낙심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다 덮고, 은혜로 찾아와 근심이 변하여 기쁨이 되게 하시는 분, 그분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다. 나의 포도나무요 나의 선한 목자가 은혜와 주권으로 생명을 주신다. 환난으로 인하여 세상에 패배하여 낙심한 나에게 은혜가 왕 노릇한다. 나의 부르심과 주 안에서 품은 소망이 무너졌다고 믿을 때, 주님의 주권적 은혜가 모든 것을 이루신다. 포도나무가 붙드는 손은 신실하고 강하며, 은혜롭다. 주님의 포도나무임이 감사하다.
◈ 사귐의 기도
주님, 주님의 주권과 예정과 은혜, 그리고 저의 노력과 믿음과 순종의 관계를 알게 해 주십시오. 실제적인 삶에서 이것을 몰라서 과도하게 노력하며, 교만하게 되고, 자랑하다가, 낙심하고 자책하고 용기를 잃습니다. 제자들도 몰랐지만 성령님을 통하여 그들은 모든 것을 밝히 알게 되었습니다. 성령 하나님, 주님의 복음과 주권과 은혜를 알아, 어떻게 포도나무의 가지로 살아가는 것인지, 어떻게 노력이 아니라 은혜로 믿고 순종하는 것인지를 알게 하여 주십시오. 믿음의 선진들의 그 믿음과 안식, 허드슨 테일러의 안식을 알게 하여 주십시오. 내가 내 삶을 내 뜻대로 이끌고 가려는 것에서,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고, 주권자요, 이루시는 분임을 알고, 주권을 양도하는 방법을 알게 해 주십시오. 에고의 주도권에서 영의 주도권으로 내어드리는 겸손과 믿음을 가르쳐 주십시오. 성령 하나님, 이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또한 생각나게 해 주십시오. 들으시는 하나님, 이스마엘의 울부짖음조차 들으시는 긍휼의 하나님, 고멜의 하나님,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고, 원치 아니하는 것을 행하는 제가 주님을 보게 하소서. 주님이 이루어 주신 그 은혜를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고 감사하게 하소서. 성령의 은혜로 믿어지고, 그 사랑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원함대로 되지 않은 교우들, 원함과 반대로 가는 교우들, 자신을 알지도 못하는 이들을 주권으로 통치하시고, 은혜로 인도하여 주십시오. 그리하여 주님이 가장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전쟁 중에 고통받는 연약한 이들, 스스로 자책하는 이들, 선교사님들을 긍휼로 돌보아 주십시오. 국내외 선교지, 사역자들, 항존직과 셀장, 팀장님들, 길을 잃은 영혼들을 긍휼과 사랑으로 돌보아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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