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를 가나 위계적 회귀분석에 대해서 절차라던지 분석결과에
대한 해석이 제대로 안나와 있어서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종속변수: 모바일뱅킹 이용의도
독립변수: 편리성, 유용성, 접속성, 보안성 -> 다중회귀분석결과 편리성과 유용성만 유의하다는 결론이 나옴
조절변수: IT 활용능력 -> K-평균법을 통해 IT활용 고집단과 저집단으로 분류 -> 다시 더미변수 처리함
예상결론: IT 활용능력 집단(조절변수)에 따라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영향을 끼치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현재 여기까지 진행상황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조절변수를 이용하여 종속변수에 영향을 끼치는 독립변수가 실제 조절변수에 의해
차이가 있는지를 검증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미변수를 활용한 위계적 회기분석을 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모르겠네요. 다른 곳의 설명을 찾아보고 해도 제대로 안나와 있고요...ㅠㅠ
자세한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조절효과를 살펴보는 것 같습니다. 일단 조절효과는 y=ax1+bx2일때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것은 독립변수를 곱해서 새로운 변수를 투입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y=ax1+bx2+cx1*x2를 만드는 것이지요. 이때 c(기울기)가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으면 조절효과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it활용능력이 연속변수 인데 범주형자료로 나누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그냥 독립변수와 조절변수를 서로 곱한 새로운 변수를 투입하고 기울기 차이가 통계적으로 검증하면 됩니다.
기울기가 통계적으로 차이가 나면, 그때 그래프를 그려서 의미를 해석하면 되지요. 조절변수가 연속변수일 경우 집단을 나누어 상호작용효과 그래프를 그려서 해석하면 됩니다. 조절효과=상호작용효과는 같은거죠. 단지 변수가 연속변수냐, 범주형자료나가 다른 것 뿐입니다.
더미 코딩은 범주형 자료를 코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범주형 자료를 코딩하는 방법은 더미코딩, 이팩트코딩, 컨스트라트 코딩이 있습니다. 범주형자료를 코딩하는 방법이 더미코딩입니다.
위계적회귀분석은 별것 아닙니다. 조절변수 투입전 설명량(R^2)하고 조절변수 투입한 R^2간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있는지 보는 것이지요. 일반적으로 조절효과 검증 시 조절변수 투입전과 후의 R^2값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나타나야 하지만, 조절변수투입한 변수의 기울기 차이가 나면 왠만하면 R^2차이값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맞습니다. 조절효과를 살펴보려던 것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IT활용능력을 그대로 연속변수로 놔두고 만약에 편리성이 모바일뱅킹 이용의도에 정의 영향을 미치면 어떻게 변수를 투입해서 해야하는지요? 회귀분석에서 블럭1에 종속변수를 이용의도로 놓고 독립변수에 편리성, IT활용능력, 편리성*IT활용능력을 투입해야하는건가요?? 설명해주신건 알아듣겠는데 실제 프로그램에 어떻게 넣어야하는지 헤매게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