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제사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면, 하나님을 제대로 믿을 수 없을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나님을 배반하는 삶을 살더라도, 스스로는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잘못된
신앙생활에 결과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하신 때가 이르면 다음과 같은 말을
들으며, 비통함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다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할 것이다.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분명히 말할 것이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24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다 자기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5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서도 그대로 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고 할 것이다.
27 비가 내리고,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서, 그 집에 들이치니, 무너졌다.
그리고 그 무너짐이 엄청났다."
28 예수께서 이 말씀을 마치시니, 무리가 그의 가르침에 놀랐다.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 있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7 : 21 ~ 29절 - 새번역성경
하나님 아버지께서 믿음의 조상에 자손, 곧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시켜 주시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실 때에, 죄를 드러내는 십계명과
율법을 주셨고, 이를 지키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존재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한 이스라엘은 말씀을 듣고, 돌아서는 순간에
까마득히 자신들의 생명을 지켜 줄 하나님의 법을 멀리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삶은 이미 수없이 경고하심과 같이 세상에서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사라지고, 유대인들 곧 이스라엘 민족은 디아스포라 유대인으로서
세상으로부터 온갖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 살았고, 이들을 구원하시려고
로마시대에 초림 하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상에 못 박는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인하여, 세계 2차 대전 당시에 독일의 히틀러에 의하여 홀로코스트
곧 약 600만 명이 포로수용소에서 처참하게 살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처참함을 세상이 알게 하시면서 유대인들은 세상으로부터
연민을 받게 하시면서, 인간 스스로 다시는 전쟁을 치르지 않기 위하여
설립한 국제연합국가 곧 United Nations (UN) 결의 33표에 찬성으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이스라엘은 1948년 5월 14일(금) 오후 4시에 독립국가로서
자신들의 존재를 선포하였고, 그 다음날에 이를 못마땅하게 여겼던 중동의
연합국가, 곧 이스마엘의 후손들인 이슬람 민족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서
제 1차 중동전쟁을 치르지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받고, 오늘날까지 그 나라
이스라엘은 세상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에 믿음을 확인하신 장소를 중심으로 이스라엘의
솔로몬 왕이 성전을 짓게 하셨고, 복을 베풀어 주셨지만, 솔로몬은 외국의
여자들을 좋아하면서 말씀에 불순종하게 됩니다. 그리고 끝내 말년에는
두 번에 걸쳐서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말씀마저 듣지 않고 우상숭배 합니다.
그 결과로서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 북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나라는
갈라졌고, 이후로 이스라엘은 말씀과 같이 앗시리아에 의하여 멸망당했고,
유다는 바벨론에게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확하게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메데와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으로부터 시작하여 다리우스,
아닥사스다 왕을 통하여 고향으로 돌아와서, 당시에 다윗의 후손으로 유다의
총독 이었던 스룹바벨을 중심으로 성전을 건축하였고, 시간이 흘러서 다시금
로마의 속국이 되었을 때에 헤롯 대왕에 의하여 증축됩니다.
46년 동안에 걸쳐서 스룹바벨 성전이 증축된 성전이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세상에 초림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을 선택하셔서, 말씀하셨을 때에 아브람은 말씀을
그대로 믿었지만, 인간적인 생각 안에서 믿었기 때문에 24년 동안 언약의
자손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할례를 명령하시면서 다시금 언약을
되새겨 주셨을 때에도 믿지 못하여 아들을 사라의 몸을 통하여 갖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믿어지지 않아 웃었고, 이는 1년 후에 언약의 말씀이
현실이 되면서, 즉 아내 사라가 생명을 잉태할 수 없었던 상황에서도 생명을
잉태하여, 이삭(웃음)을 낳은 후부터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그대로
믿었기에 언약의 아들이삭이 13세쯤 되었을 때에 아들이삭을 제물로
받치라는 명령에 주저함 없이 모리아 산으로 향하였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않고, 모두 이루십니다.
그래서 준비하신 대속의 제사를 믿을 때에 믿음의 증거로서, 성령 하나님이
함께 사시면서 성삼위일체가 되게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즉 법 위에 도덕,
곧 율법 위에 사랑의 법으로 율법을 넘어서는 사랑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는 사랑의 본체가 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 이르는 사랑으로 대속 하시는 본을 보여
주셨고, 이는 믿음의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으로
살게 하시기 위한 것입니다.
1 하나님,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내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의 크신 긍휼을 베푸시어 내 반역죄를 없애 주십시오.
2 내 죄악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내 죄를 깨끗이 없애 주십시오.
3 나의 반역을 내가 잘 알고 있으며,
내가 지은 죄가 언제나 나를 고발합니다.
4 주님께만, 오직 주님께만, 나는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눈앞에서, 내가 악한 짓을 저질렀으니,
주님의 판결은 옳으시며 주님의 심판은 정당합니다.
5 실로, 나는 죄 중에 태어났고,
어머니의 태 속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습니다.
6 마음속의 진실을 기뻐하시는 주님,
제 마음 깊은 곳에 주님의 지혜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해주십시오. 내가 깨끗하게 될 것입니다.
나를 씻어 주십시오. 내가 눈보다 더 희게 될 것입니다.
8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주님께서 꺾으신 뼈들도, 기뻐하며 춤출 것입니다.
9 주님의 눈을 내 죄에서 돌리시고, 내 모든 죄악을 없애 주십시오.
10 아,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11 주님 앞에서 나를 쫓아내지 마시며,
주님의 성령을 나에게서 거두어 가지 말아 주십시오.
12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 주시고,
내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13 반역하는 죄인들에게 내가 주님의 길을 가르치게 하여 주십시오.
죄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것입니다.
14 하나님,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내가 살인죄를 짓지 않게 지켜 주십시오.
내 혀가 주님의 의로우심을 소리 높여 외칠 것입니다.
15 주님, 내 입술을 열어 주십시오.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내 입술로 전파하렵니다.
16 주님은 제물을 반기지 않으시며,
내가 번제를 드리더라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17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제물은 찢겨진 심령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은 찢겨지고 짓밟힌 마음을
멸시하지 않으십니다.
18 주님의 은혜로 시온을 잘 돌보아주시고,
예루살렘 성벽을 견고히 세워 주십시오.
19 그 때에 주님은 올바른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제물을 기쁨으로
받으실 것이니, 그 때에 사람들이 주님의 제단 위에
수송아지를 드릴 것입니다.
시편 51 : 1 ~ 19절 - 새번역성경
아담과 하와의 후손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은 원죄로부터 육체의
소욕을 따르는 본성, 곧 생명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한 결과로
썩어지는 육체를 옷 입고 살 동안에 스스로 영원한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생명의 근원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배반하여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히
분리되었기 때문에 이르는 죄의 대가입니다. 이러한 죽음의 권세로부터 사람
스스로는 구원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독생자아들 예수님을
성령으로 여자의 몸을 통하여 사람, 곧 인자가 되게 하셨고, 영원한 삶에
이르는 길을 직접 본으로 보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으로 믿음의 사람들이 순종할 수 있도록 죄를 지어서
갖게 된 선과 악을 아는 일에 있어서 하나님과 같은 마음, 양심을 깨우셔서,
선한 양심으로 하나님을 인정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를 알 수 있도록 히브리서 9장에 기록하셔서, 이와 같은 사실을 알려
주시고 계시며, 성령께서 강압적으로 하지 않으시고, 잠잠히 돕게 하시고
계심을 알려 주셔서, 각 사람마다 자신의 자아(自我)를 내려놓고 순종하는
삶으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만일에 성령 하나님께서 감정을 다스리도록 감동하실 때에, 계속해서 자신의
자아(自我)의 생각을 고집하면 두 번, 세 번 정도는 더 감동을 주셔서 감정을
다스리게 하시지만, 끝까지 고집하면 더 이상 역사하지 않으시고 잠잠히
하시는데, 이는 자유의지와 책임에 관한 일로서 세상이 운행되어지는 원리,
곧 공의와 정의와 질서에 관한 하나님 아버지의 통치에 원리를 보여 주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절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으며, 자신의 교만한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하지만, 그의 끝은 불 심판이 기다리고
있다는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내 불 바다에 이를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잘 알고 계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향한
참 부모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바라시는 제사는 “찢겨진 심령” 이라고
말씀하셔서,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라고 간절하게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부르심의 응답할 수 있도록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은혜로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 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오직 자신의 자유의지로
진리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의 죄를 대속하셨음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33년 동안 본을 보여 사셨던 것과 같은 삶을 따라서
사는 것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 받으시는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이는 믿음을 통로로 하여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살고 계시며, 믿음의 사람이
성전이 되게 하시는 일과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녀와 제사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반차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셔서,
성삼위일체로서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삶으로 인도하시는 은혜입니다.
이러한 진리를 요한복음 16장, 17장에 기록하셔서, 예수님께서 대속의 십자가
사건을 감당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셨고,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일 때문에 사마리아 우물가에서 여인에게 예배하는 장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의 삶 자체라고 말씀하셔서, 신령과 진정으로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