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3장 3절 (2024년 8월 22일)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에게 보여
주신 ‘크고 은밀한 일’입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가 언제입니까?
아무때나 부르짖지는 않습니다.
급할 때 입니다.
급하다는 것은 지금 내 사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만약 죽어가면서도 죽어 가는 줄 모른다면
이것은 내 상황을 내가 모르는 것이지요.
이 때에는 부르 짖을 생각조차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다"고 말씀합니다.
즉, 다시말하면, "죽게 생겼으니 너 사정
가지고 내게 부르짖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응답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앞에 있는 어려운
상황이 아니라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부르 짖으면 응답하겠다고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거기에 더불어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시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크고 은밀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내가 할 수 없었던,
지금까지 상상도 하지도 못했던,
생각하지도 못했던, 꿈도 꾸지 못했던,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놀라운 계획들,
크고 은밀한 일들을 우리 앞에
준비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부르 짖으라고 말씀하신
것은 주시겠다는 전제가 있기 때문에
부르짖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닥친 문제들을 가지고
주님께 부르짖읍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응답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더 큰, 더 놀라운 것들로
우리에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이 은혜를 누리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첫댓글 부르짖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