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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부터 2박3일간 전가족 21명이, 신년모임을
간절곶 휴 펜션에서 잼나게 보내고 힐링도 많이 하고
푹~쉬었다 왔습니다 .
간절곶이란 명성에 걸맞게, 자고일어난 방안에서, 붉게물든
여명과 함께 ,찬연히 떠오르는 아침해를 맞을 수 있어 그 아름
다운모습에, 가족모두의 얼굴에도, 행복으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
손주들의 재롱잔치와, 검도시연 ,태권도 격파등,장기자랑에
이어 조카들의 신년 결의를, 영어스피치로 대회로, 젤 큰조카의
전문 통역에, 모든 어른들은 내용을 참고하여, 준비한 선물과
가족장학금 전달 ,
이질녀는 임용고시 재수였는데, 올해도 2차가
불안했었다며 끝내 울음을 터트려 온 가족이 마음이 아팠지만,
선생님이 되는것만이 능사는 아니니,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느끼고, 깨우쳐지는 것이,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
청년시절의 소중한 재산으로 남는 다는 격려와 ,지금이때 깊이 고민한
만큼, 크게 성장한다는, 모든 가족들의 진솔한 격려에 힘입어, 올 한해,
한번 더, 자신과의 악전고투를 결의하는 속에서, 가족모두는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족은 역시 어려울때 끈끈한 가족애를
한번더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오는길엔 칠암에 들러, 아나고회와 매운탕으로 식사후,
일광 찐빵도 맛보고, 해동용궁사에 들렀는데,
발디딜 틈이없습은 물론, 용문교 수리공사로 더욱 산만
하였습니다 .
용문교 공사 끝날 때 까지는, 손님들 모시고 가기는 좀
불편하시니, 이점 참고 하시어 방문 하십시요 .
글고 1월11일 오늘부터 주차요금도 승용차 50% 인상하여
3,000원, 승합차도 줄줄이 인상 되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마지막 계획은 ,오는길에 영화의 전당에 들러, 바다마을 다이어리
관람 예정이었으나, 당일 예매가 안되어, 울산팀들과는 헤어지고,
알아보니,중구 카톨릭쎈터 에서 5시 상영한다고 하여, 시간도 얼추
맞고 하여 카톨릭 쎈터에서 바다마을 다이어리 관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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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족과 즐겁고 화목한 시간을 보내셨군요~21명의 대가족이 함께 움직였다니
명절 분위기였겠네요~이 기운 그대로 멋진 한주 시작하시길요~~^^
네, 해마다 년말에 보여 2박하며 함께 해돚이 하는데,
올해는 저희가 일본 손님이 와서 한주 늦췄네요~~
병원 다녀오랴, 세금계산서 정리 하랴 ,
매일 아침, 점심 도시락 반찬사랴,
뭐가 이리도 바쁜지 ~~매일 허둥대네요~~^^
박이순 부회장님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여행후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네, 회장님 감사합니다 .
해마다 하는 가족 행사입니다 .
첨앤 여러 어른들 앞에서 발표를 하니 부끄러워 울음을
터뜨렸던 조카가 이젠 아이 아빠가 되어, 언니와 형들
중심으로 화합하여 식순을 짜고 ,동생들 영어 스피치 원고도
고쳐주는 어였한 청년들로 성장되었네요~~ ^^
뜻밖의 곳에서 회원을 만나서 더 반가웠겠어요
그래도 부지런한 삶이 젤로 부럽쌈
첨에 어느분이 그런 제안을 하셨나 읽어보니 가족친지가 화합으로 똘똘 뭉쳤네요. 보기 좋습니다. 담에 만나 기회되면 이야기좀 더 들려주세요^^
네~~~ 감사님 ~ 건강히 잘 지내십니까 !
1월 총회때도 일찍 다녀가셨다 들었습니다 .
뵙지못해 못내 아쉬웠구요 .
2월도 짧은데, 설연휴가 있어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네요~~~^^
언니 2월 월례회때는 꼭~~ 뵙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