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수의 부활사건에 놀라는 제자들(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희는 당황하느냐?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을 품느냐?’ 38절)
▶불신의 늪에 빠져 있는 제자들 “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 있어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37절
▶깨달음의 자리로 이끌어 가시는 예수 “그때에 예수께서는 성경을 깨닫게 하시려고 그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45-47절
▶제자들을 축복하시고는 하늘로 승천하신 예수.(50-53절)
2.믿음이라는 장치(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확신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입니다. . .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나 있는 것에서 된 것이 아닙니다. 히11:1)
▶믿음은 무엇인가? 믿음은 지식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둘째로 믿음은 자신이 학습해서 받아들인 지식이 신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
▶믿음의 실천적 양상은 순종, 인내, 올곧음(충성)이라고 할 수 있다.
❶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초점을 맞추고 믿음의 길을 걸어가느냐에서 시작이 된다고 할 수 있다. “그 말씀이 너희 속에 머물러 있지도 않다. 그것은 너희가 그분이 보내신 이를 믿지 않기 때문이다.” 요한5:38
❷믿음은 어려운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인내하게 한다. “사도들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을 기뻐하면서 공회에서 물러나왔다.”행5:41-42
❸믿음은 신념에 대한 올곧음(충성심)을 가지고 살아가게 한다. 예수를 따르는 이들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에 충실하게 매진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힘/십자가의 능력–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는 믿는 믿음은 폭력적 상황을 방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저항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3.성령의 임재경험(오순절이 되어 그들은 모두 한곳에 모여 있었다. 그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안을 가득채웠다. 행2:1-2)
▶성령임재에 대한 기다림–성령의 임재경험은 자신의 마음을 열고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현존을 경험하는 것이다. 성령의 임재 경험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아 하나님, 내 속에 깨끗한 마음을 창조하여 주시고 내 속을 견고한 심령으로 새롭게 하여 주십시오. 주님 앞에서 나를 쫓아내지 마시며 주님의 성령을 나에게서 거두어가지 말아주십시오. 주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기쁨을 내게 회복시켜주시고 나가 지탱할 수 있도록 내게 자발적인 마음을 주십시오.” 시편51:10-12
▶성령임재의 경험은 고리타분한 언어에서 벗어나 또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지평의 확장을 가능하게 하며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확장적 삶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게 한다.
참고자료
강병도 편, 호크마주석, 『누가복음』, 기독지혜사, 1990.
김근수, 『가난한 예수』, 동녘, 2018.
위르겐 몰트만, 『그리스도가 계신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채수일 역, 대한기독교서회, 1997.
김진옥, “‘더 나은 본향’을 향한 믿음:히브리서 11장의 내러티브 분석”, 「신학정론」제35권(2017).
신숙구, “요한복음에 나타난 믿음의 실천적 함의”, 「TORCH TRINITY Journal」vol 25(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