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춘분이래요.
일년 중에 밤과 낮이 똑 같은 두 날
춘분과 추분
춘분 때부터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고,
추분 때부터 밤이 길어지기 시작하지요.
마치 컴퓨터처럼 정확히
돌아오며 제 역할을 감당하는
절기 하나 하나가
참 신기하네요.
24절기에 맞추어
만물이 돌아가는 것들이 너무 신기하네요.
24절기는 어떻게 시작된 것일까요?
태양의 황도각에 따라 15도 마다 한절기가
정해진다니 더 신기하잖아요.
원은 360도,
나누기 15를 하면 24절기가 생기네요.
일년은 365일, 원은 360도이니
15일에서 16일에 한 절기가 찾아옵니다.
“별들에게 물어봐”라는 이야기가 있듯
땅의 이치를 알려면 하늘에 물어봐야하네요.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천문대를 만들어
별들을 관측했네요.
춘분이 천문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날이라는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건가요?
기본적으로 하늘에 특별한 기준이 없거든요.
하늘의 별의 좌표를 정할 때 그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태양이 춘분에 있는 위치에요.
이걸 춘분점이라고 하거든요. 춘분점을 기준으로 해서 얼마만큼의 각도가 떨어져 있다, 땅에서는 그리니치 천문대를 기준으로 동경, 서경 정하듯,
하늘의 춘분점이 바로 그리니치 천문대와 같은 역할을 하거든요. 그래서 좌표를 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요.
종교적으로 굉장히 중요한데, 부활절, 기독교의 가장 큰 축제인데,
그 부활절이 어떻게 정해지는지 아세요?
부활절을 정하는 게 바로 춘분 다음의 보름달이 뜬 다음의 일요일이 바로 부활절이거든요.
이것을 언제 정했을까요? 325년 니케아 공의회에서 결정했습니다.
왜 춘분이 오고 보름달이 떠야할까요?
춘분 = 낮과 밤의 길이가 똑 같아지는 날입니다. 이날 이후로, 이제 낮이 밤보다 길어지게 되죠 ! 그래서, 춘분 = 태양신(낮)이 악마(어둠)을 이기고, 본격적으로 태양신이 부활한 날/승리한 날이 되는 겁니다 !-구글
왜 만월이 지나야하죠?
서양 문화권에서 보름달이 가지는 의미는 적지 않은데, 가톨릭 및 개신교회의 부활절 계산에 보름달이 뜨는 날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춘분 이후에 뜨는 첫 보름달이 지난 후에 돌아오는 일요일을[5] 부활절로 여겨 기념한다. 이것은 고대 로마에서 매달 보름을 '이데스(Ides)'라 하여, 매달 첫날인 칼렌데스(calendes)와 더불어 각종 축제의 날짜를 셈하는 기준일로 삼았던 잔재이다.-나무위키
만월은 음력 15일을 의미한다. 태양을 남자 태양신, 달을 여자 달신으로 섬겼다. 이것이 바알과 아세라 숭배였다. 애굽에서는 이시스, 이스트로 알려졌다. ‘이스터’는 다산을 상징하는 가나안 여신 ‘아스다롯(Astarte, 아스타르테)’에서 기원한다. 『The Good News』에 의하면 “이스터는 히브리인에게 아스다롯으로 불렸는데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이방 종교 중 하나로 성경에서 발견된다.”고 밝혔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이스터)을 섬겼으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 (사사기 2:13~14)
아스다롯은 가나안인들이 섬기던 여신으로, 페니키아인들의 아스타르테, 그리스의 아프로디테, 로마의 비너스, 바벨론의 이쉬타르와 동일한 신으로 간주되었다. 아가페 성경사전에 따르면 “여신 아스다롯은 바벨론식 표현인 ‘이쉬타르’로 공공연하게 숭배되었다.”고 밝혔다. 바로 이쉬타르가 오늘날 이스터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바알과 아세라 숭배는 북방 이스라엘과 남방 유다의 멸망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바알에게 분향함으로 나의 노여움을 일으킨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를 심은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재앙을 선언하셨느니라”(렘 11:17)
그 안타까운 일들이 부활절의 이름으로 교회의 절기의 중심이 되고 있음이 심히 안타까운 일입니다.
사실 더 큰 문제는 그 부활절이라는 명목으로 일요일 예배가 교회의 중심자리를 잡게 되고, 하나님의 언약의 중심 십계명의 네 번째 계명, 제칠일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되었음이 더욱 심각한 문제입니다.
28편-세상 끝날에 대한 예언연구 2부(요한계시록 서론)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잘 지내셨어요.
지난번에 우리는 요한계시록이 쓰여진 배경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들도 요한계시록하면 어려운 책이요. 보통 사람들이 연구하지 못할 책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요한계시록은 마지막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책이요. 공부해야 할 책이요. 쉬운 책입니다. 앞으로 공부해 나가시면서 그렇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늘은 왜 우리 모든 사람들이 요한계시록을 연구해야 하는지 그 중요성을 좀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 요한계시록은 책들 중의 책인 성경의 마지막 책으로 성경의 요약이며 결론이요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설명))요한계시록은 성경 66권중에서 가장 마지막 책입니다. 마지막 책으로서 또한 성경전체의 요약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구약성경 39권 가운데서 26권이 계시록에 직접 인용돼 있고, 계시록의 총 절수인 404절 가운데 278절이 구약성경의 직접 인용이거나 그 색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성경 각 책으로부터 나오는 진리의 빛이 한곳에 모여 집중적으로 빛을 발하고 있는 책이 바로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을 잘 공부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2. 계시록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연약한 우리 인간들에게 미래를, 특별히 마지막시대에 대해서 보여주고 알려주는 책입니다.
설명)) 지난시간에 공부했듯이 요한계시록은 미래의 사건드라마를 우리들에게 미리 보여주시고 살길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미래뿐만 아니라, 요한계시록은 세상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도 보여줍니다.
그래서 사단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이 책을 연구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사람들이 이 책을 연구하면 살길을 선택하여 나갈 것이기 때문에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사람들을 방해하고 유혹해서 이 중요한 계시록 책을 연구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어려운 책이다", "요한계시록은 연구하지 못할 닫혀진 책이다", 등등으로 사단은 사람들이 이 책을 연구하지 못하도록, 아니 아예 관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유혹을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오랫동안 다닌 사람들도 다른 성경책에 대해서는 잘 알고 연구를 많이 했는데 요한계시록 하면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며 잘 모르는 것입니다.
한 저자는 사단의 계책을 이렇게 기록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 역사의 마지막이 가까이 이름에 따라 특별히 마지막 때에 대한 예언을 연구해야 한다. 신약의 마지막 책(=계시록)은 우리가 깨달아야 할 진리로 가득 차 있다. 사단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눈멀게 하여 놓았으므로 사람들로 하여금 계시록을 연구하지 않게 하는 어떤 구실이라도 좋아하게 하도록 만들었다"
"오늘날 성경의 중요한 부분에 대해 이렇게도 광범위하게 사람들이 모르고 있음은 어찜인가? --그것은 암흑의 왕인 사단이 자기의 속임수를 사람들에게 폭로시키지 않도록 가리기 위한 고의적인 노력의 결과인 것이다. 이 까닭으로 계시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계시록 연구를 방해하는 싸움이 있을 것을 미리 내다 보시고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또한 지키는 자들에게 복이 있다고 선언하셨다"
"주님께서는 마지막시대에 그분의 백성들이 필요하게 되리라고 보신 주제들을 요한에게 공개하셨다. 그분께서 주신 교훈이 계시록에서 발견된다"
3. 요한계시록은 그 책을 읽고 듣고 행하는 자에게 가장 큰 축복이 허락된 책입니다.
설명)) 예수님께서는 요한계시록을 시작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요한 계시록 1:3)
그리고 요한 계시록을 마치실 때 이렇게 또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이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으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22:7)
여러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요한계시록이라는 성경책을 주실 때 이 책을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행하는 자들에게 축복이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의 시작과 끝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연구하지 못할 책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 되겠지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요한계시록은 누구나 반드시 연구해야만 하는 책입니다. 그 책 속에는 엄청난 축복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여러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부해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계시록에 나타나 있는 바를 이해하기 위하여 겸손하고 참을성있게 탐구하는 모든 사람들을 축복하실 것이다. 이 책은 원대한 불멸과 넘치는 영광을 지니고 있어 그것을 읽고 열심히 탐구하는 모든 사람들은 이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에 대한 축복을 받는다"
4. 요한계시록은 구약의 다니엘서와 한 짝을 이루는 특별한 책입니다.
설명)) 우리가 여러시간에 걸쳐서 다니엘서의 예언을 공부하였습니다. 그 예언들이 정확하게 역사속에서 이루어졌음을 세계사를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다니엘서의 예언들을 좀 더 보충하고, 좀 더 자세하게 보여주시기 위해서 요한계시록이라는 책을 주신 것입니다.
계시록을 연구해보면 다니엘서와 짝을 이루는 책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다니엘서의 예언과 함께 연구하면 우리는 확실히 우리 앞에 펼쳐진 미래세상에서 사단의 유혹을 뿌리치고 영원히 살길을 선택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다니엘서를 잘 연구하였듯이, 요한계시록도 쉽게 공부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앞에는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인 영원한 생명의 길과 사단이 유혹하는 영원한 멸망의 길이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인간의 지식과 판단력으로는 어느 길이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록이라는 성경책을 주신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의 발걸음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이정표와도 같은 책입니다. 그래서 사단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 생명의 이정표가 담긴 계시록 책을 연구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들은 참으로 복받은 자들입니다.
지금까지의 성경공부도 여러분들에게 축복이었지만 앞으로의 공부는 더욱더 여러분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밝히 보여주는 이 요한계시록의 교훈들과 가르침들을 반드시 깨달아 영원한 생명의 길로 걸어가게 될 것입니다.
기대해주십시오.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마지막시대에 대한 예언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z492AoX_Dgk?si=CIybLL8f96kNEPnq
https://youtu.be/LMPM6begVnQ?si=11aDTCVlwuz9uEEY
https://youtu.be/blt63GHaJcI?si=6OTpbvcXA90JfMuK
https://youtu.be/y8gjfSOejqk?si=fGiJMdPHjhjNnA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