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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중생을 행복하게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21일 뉴스/정책 브리핑
“ 최선을 다한다고 인생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인간은 태도를 바꿈으로서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정치/외교 ]
1.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5월 8~9일쯤 도쿄에서 개최 될 예정이라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22일부터 반려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에게 최대 징역 2년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고함
[ 경기종합 ]
1.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다음달 1일부터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한다고함
-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단위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퇴근은 출근시간에 따라 8시간 근무 후 자율적으로 하면됨
2. 금호타이어 인수 후보인 중국 더블스타의 차이융썬 회장이 오늘 한국을 찾아 KDB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단과 면담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감독원이 최근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동시에 내준 KB국민은행을 제재함에 따라 한 은행에서 주담대와 신용대출을 함께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고함
2. 캐피탈사들의 대부업 대출 제한으로, 캐피탈사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대출해 오던 대부업체에 타격이 예상된다고함
3. 한국도로공사가 재정부담으로 경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폭을 축소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인 21일 오늘, 대구와 부산 등 남부지역에 눈이 쏟아지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대설특보가 발효됐다고함
2. 가수 조용필, 이선희 등 16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 예술단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해 두 차례 공연을한다고함
[ 국 제 ]
1. 베네수엘라의 원유생산 우려와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41달러(2.3%) 오른 63.54달러로 마감했다고함
2. 주요 20개국(G20) 경제수장들이 오는 7월까지 암호화폐에 대한 글로벌 공동 대응을 위한 권고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고함
3.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고함
4.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의 자율주행차량이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했다고함
- 자율주행차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은 우버 측 과실이 없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함
5.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을 제치고 애플에 이어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섰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이명박 전 대통령의 영장실질심사 불참의사는 구속을 받아들이고 재판에서 다투겠다는 의미라고함
법원이 전직 대통령의 신분을 고려할 때 강제 구인 가능성은 낮으며, 자택에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기다리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즉시 구치소로 압송됨
- 山河 같은 壽富貴를 千年萬年 누리소서. 信友 이세철 -
하늘 아래 쓸모없는 재목은 없다.
상으로 권유하고, 형벌로 경고하고, 은혜로 감동시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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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54호 신문브리핑(2018년 3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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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된 인생관은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지 않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 체스터튼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가 오는 5월 8~9일 일본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 남북정상회담과 미·북 대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정상 간 만남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북핵 문제 해결에 중국과 일본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됨
2. 문재인 대통령이 22일부터 28일까지 5박7일간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 전방위적 경제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섬
- 문 대통령은 22일 베트남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베트남의 히딩크’로 불리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을 격려하고 훈련을 참관하고, 방문 이튿날인 25일에는 모하메드 알 나흐얀 왕세제와 확대·단독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 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함
<< 경제 일반 >>
1. 기획재정부가 올 상반기 안에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었으나 6월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질 전망임
- 노조가 기본 호봉제를 대신할 직무급제에 대해 반발하고 있어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또 지방선거 이후로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옴
2.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다음달 1일부터 직원들이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정하는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한다고 20일 발표함
- 직원들은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30분 단위로 출근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퇴근은 출근시간에 따라 여덟 시간 근무한 뒤 자율적으로 선택함
3. 온라인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도입하는 방안이 정치권과 정부의 노력으로 다시 추진됨
- 로스쿨의 비싼 등록금과 3년 재학 기간의 부담이 큰 법조인 지망생의 로스쿨 입학 문턱을 낮춰주기 위해서 작년 12월 온라인 로스쿨 신설을 담은 ‘한국방송통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었음
4. SM상선이 글로벌 3위 해운회사인 중국 코스코(COSCO)와 포괄적 협력을 추진함
- 현대상선의 거부로 협업이 좌절된 SM이 해외에서 파트너를 찾은 것임
5.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외곽 신도시 반다르말레이시아에서 싱가포르 주롱이스트까지 350㎞ 구간을 잇는 16조원 규모의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고속철도 건설사업 수주전에 한국 정부만 뒷짐을 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
- 중국 일본은 국가 지도자가 수주 마케팅에 나선 데 비해 한국은 정부의 무관심 속에 입찰 참가를 위한 컨소시엄 구성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6. 서울회생법원이 20일 국내 1세대 여성 벤처기업인인 한경희 대표가 1999년 설립한 생활가전업인 한경희생활과학의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승인함
- 작년 2월 법정관리 개시 후 1년1개월 만으로서, 한 대표는 렌털시장에 진출해 재기한다는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미국의 금리인상 가속화 전망에 글로벌리츠펀드가 올 들어 모두 손실을 내는 등 고전하고 있음
- 리츠펀드는 부동산 임대료 등을 주요 수익으로 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에 투자하는 금융상품으로, 투자금을 모아 상업용 빌딩 등을 사들이는데, 매입 과정에서 자금을 대출하는 일이 많아 금리가 오르면 수익성이 떨어지게 됨
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정부가 발행한 가상화폐의 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함
- 이 행정명령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가 직접 발행하거나 제3의 기관이 베네수엘라 정부를 대신해 발행한 어떠한 디지털 화폐, 코인, 토큰의 거래도 미국 내에서 금지됨
<< 국제 >>
1.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의 자율주행차량이 사람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함
- 자율주행차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는 이번이 처음으로,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우버를 포함한 자율주행차업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음
2. 20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이 고객정보 유출로 창업 1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음
- 고객 동의 없이 5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선거업체로 흘러들어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활용됐다는 게 논란의 핵심이며, 고객정보 유출과 관련된 정치인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정치적 파장이 커지고 있음
- 이와 관련, 페이스북 주가는 1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무려 7% 가까이 폭락했으며, 시가총액은 367억달러(약 39조원)가 증발함
3. 중국조선산업협회는 1~2월 중국 조선업체들의 수주량이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한 1230만DWT(재화중량톤)로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함
- 신규 수주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벌크선이었고 탱크선, 컨테이너선 등이 뒤를 이었으며, 선박 발주 주체는 그리스와 중국 선사가 가장 많았음
- 중국 조선업계에선 연초 두 달간의 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면 일부 업체는 올해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장기 불황에 허덕이던 글로벌 조선산업이 회복세로 돌아서는 신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리츠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임.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대출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증권의 뮤추얼펀드와 유사하여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함. 주로 부동산개발사업·임대·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며, 만기는 3년 이상이 대부분임.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음.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됨.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음.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음.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임.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 靑, '수도조항' 반영된 대통령 개헌안 2차 발표
청와대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할 정부 개헌안 중 지방분권과 국민주권 부분을 공개한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김형연 법무비서관, 진성준 정무기획비서관과 함께 지방분권·국민주권 부분의 내용과 조문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청와대가 대통령 개헌안의 내용을 공개하는 것은 전날 헌법 전문과 기본권 부분을 소개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전문보기: http://yna.kr/6YRG9KSDA38
■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전체회의…고위급회담 일정 제안 논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1일 청와대에서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오늘 회의에서는 의제·소통홍보·운영지원 분과별 논의 내용을 보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한 측에 제안할 남북고위급 회담 일자가 도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문보기: http://yna.kr/ZZRm9KPDA37
■ '남북미 1.5 트랙'서 정상회담 폭넓은 논의…비핵화도 테이블에
핀란드에서 20일(현지시간) 열린 남북한과 미국 간의 '1.5 트랙(반관반민)' 대화에서 오는 4월과 5월 각각 예정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을 놓고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수도 헬싱키 북부 반타의 총리실 별장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사실상 북미정상회담의 최대 관심사인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렸지만, 정부 당국자 간 대화가 아닌 만큼 원론적이면서도 포괄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tYR89KoDA3V
■ 예비교사 대학 정원 770명 줄인다…서해대 유아교육과는 폐과
전문대 유아교육과와 일반대 교직과정 등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과정의 정원이 2019학년도부터 770명 줄어든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런 내용의 '2017년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하위 등급 학과·과정은 정원을 감축하거나 폐지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 평가는 교육대, 사범대, 일반대 교육과 등 교사를 길러내는 기관의 질을 높이고자 이들 기관의 학습 여건과 교육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문보기: http://yna.kr/TZR09K6DA3i
■ 작년 '다운계약' 부동산거래 적발 2배 급증…과태료 385억원
작년 한 해 동안 적발된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 신고 적발 건수가 전년의 2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총 7천263건, 1만2천757명의 다운계약 등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를 적발해 총 385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 건수는 2016년 3천884건에 비해 1.9배나 증가한 수준이다.
전문보기: http://yna.kr/UZRo9K6DA3o
■ 실효성 논란 '개파라치', 시행 하루 앞두고 결국 연기
반려견에 목줄을 채우지 않은 주인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일명 '개파라치' 제도가 시행을 하루 앞두고 무기한 연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애초 22일로 예정됐던 반려견 소유자 준수 사항 위반에 대한 신고포상금제 시행 시기를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고포상금제는 3개월령 이상의 개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거나 인식표 미부착, 외출 시 목줄(맹견의 경우 입마개 포함) 미착용, 배설물 미수거 등 과태료 지급 대상 행위를 한 반려견 소유자를 신고한 사람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전문보기: http://yna.kr/VGRZ9K.DA4F
■ "5명 중 1명꼴 금융사기 당했거나 당할 뻔"
5명 중 1명꼴로 보이스피싱이나 금융피라미드 사기 등 금융사기 피해를 봤거나 피해를 볼뻔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증시 호황으로 펀드 투자에서 수익을 낸 비율이 늘어났고 주식형펀드 선호도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과 6대 광역시 및 경기지역 신도시 등에 거주하는 25∼64세 성인 2천53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금융사기 피해자와 준피해자는 558명으로 22.1%에 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fYRS9KVDA3U
■ 기재위, 오늘 이주열 한은 총재 인사청문회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1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기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청 430호실에서 열리는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통화정책 수장으로서의 자질 등을 검증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서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안에서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현 총재(이주열 총재)를 지명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안정을 위해 통화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나아가 한국은행의 중립성과 자율성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MZRL9KLDA30
■ 촛불 거셌던 작년 2월, 서울 대중교통 하루 104만명 더 탔다
박근혜 전 대통령 퇴진 요구 촛불집회가 거셌던 작년 2월 서울 대중교통 하루평균 이용객이 100만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서울시가 교통카드 빅데이터 48억7천만 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대중교통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천343만여 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 1천239만여 명보다 무려 104만 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역대 가장 길었던 추석 연휴가 낀 2017년 10월은 대중교통 이용객이 하루 평균 1천213만6천 명으로 떨어져 일 년 중 가장 적었다.
전문보기: http://yna.kr/OZRz9KLDA3c
■ 미국 이어 EU도 미 대선 때 페이스북 개인정보유출 조사 추진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후보 측과 연계된 데이터 회사에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과 관련해 페이스북이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의 조사를 받는 데 이어 유럽연합(EU)의 조사를 받을 상황에 부닥치게 됐다. EU 행정부 격인 EU 집행위와 유럽의회에서는 20일 트럼프 후보에 의해 고용된 영국 데이터 분석 회사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가 페이스북 이용자 5천만 명의 개인정보를 얻어 남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페이스북을 조사하라는 압박이 이어졌다. .
전문보기: http://yna.kr/TGRI9KGDA4R
■ '춘분' 꽃샘추위에 전국 눈·비…강원 산간 최대 20㎝ 폭설
춘분(春分)이자 수요일인 21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4시 기준으로 충남 일부 지역과 전북 내륙·경상도·제주도 산지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졌고 밤사이 대전에는 2.6㎝, 대구 1.0㎝, 광주 0.6㎝의 눈이 쌓인 상태다. 기상청은 다음날 새벽까지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는 5∼20㎝, 강원 동해안·경북(북동산지 제외)·경남 서부 내륙·전북 동부 내륙·제주도 산지에는 3∼10㎝의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GRJ9KNDA4T
1. 다스의 서류상 오너는 MB의 형인 이상은 회장이지만 회사의 실질적인 주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었다고 검찰은 판단했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다스가 MB 것이라는 증거와 진술은 차고 넘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2.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함에 따라 수사기록 검토만으로 발부 또는 기각 여부가 결정될 예정입니다. 앞서 영장심사를 포기한 다른 거물급 피의자들은 예외 없이 구속된 만큼 MB의 앞날에도 ‘빨간불’이 켜졌다는 분석입니다.
3. 자유당 '홍준표 지도부'의 지방선거 후보군 인사들의 잇따른 불출마 의사로 당내기류가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인재영입위원장인 홍 대표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차원에서 '서울시장 직접 출마 요구'도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4. 민평당과 정의당이 선거구 획정 문제에 대해 ‘민주당과 자유당 양당 야합으로 4인 선거구가 줄고 2인 선거구가 늘어났다’며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민평당과 정의당이 공동교섭단체 구성 논의를 시작한 뒤 '공동전선'을 형성한 모습입니다.
5.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발의 할 '대통령 개헌안'의 기본권 부문 주체는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됐습니다. 또, 공무원의 노동3권 보장 등 노동자의 권리 강화와 생명권과 안전권, 정보기본권, 국민발안제와 국민소환제 등이 신설됐습니다.
6. 이건희 회장의 차명계좌에 대한 과징금 부과에 이어 차명계좌 소득 과세가 진행되면서 2008년 삼성특검으로 드러난 이 회장 차명계좌가 다시 세간의 관심입니다. 국민들 입장에선 ‘정부가 그동안 뭐 했길래?’란 의문을 갖게 되는 대목입니다.
7. 문무일 검찰총장이 박종철 열사의 부친 박정기 씨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가 과거사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현직 검찰총장이 과거사 관련 피해자를 직접 만나 사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말 죄송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8. 비트코인이 2000년 닷컴 버블 당시 나스닥지수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진행 속도가 15배나 빨라 비트코인 버블 붕괴가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9.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 두 지도자의 유사점과 차이점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연령대와 권위주의 스타일, 장기 독재 기틀 마련은 흡사한 반면 중국의 집단지도체제와 러시아의 대통령제라는 재집권 방식이 다른 점입니다.
10. 미국 당국의 조사에 협조한 내부 고발자들이 역대 최고액인 888억여 원의 보상금을 받습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는 100만 달러 이상 벌금을 부과하는 데 결정적 정보를 제공한 내부 고발자에게 최고 30%의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11. 스페인의 한 예비신랑이 난잡한 총각파티를 벌였다가 파혼을 당했고 파티를 열어준 친구들도 무더기 이혼을 당했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요트에서 열린 총각파티에서 이들은 마약까지 투약하면서 밤새 음탕한 파티를 벌였다 들통이 났습니다.
12. 통영·거제산 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지만, 정부가 닷새간 검출 사실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부랴부랴 굴 생산을 중단하기로 하고 제품 수거에 나섰지만, 이미 상당한 양이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22일 오전 10시30분 영장실질심사.
오세훈도 서울시장 불출마, ‘자유당에 의사전달 할 것’.
홍준표, ‘민주, 깜 안 되는 몇몇 설친다고 인물풍년인가’.
탄핵 촛불집회 '위수령 검토' 사실로 국방부 문건 나와.
문 정부 파격 개헌안, '국회의원직 박탈'까지 담았다.
현명한 사람은 모든 것을 자신의 내부에서 찾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든 것을 타인들 속에서 찾는다.
- 공자 -
남 탓하지 말자는 얘기겠지요?
우리는 보통 어떤 일에 실수를 하거나 준비된 일이 실패할 경우 종종 남의 탓을 하게 됩니다.
어쩌면 구속을 앞둔 전직 대통령과 이름 보다는 503호라는 수인번호로 알려진 또 한명의 전직 대통령에게서 보고 확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모습으로 살아서는 안 되겠지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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