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급성갑상선염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 증상&갑상선기능저하증 증상
갑상선염이나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대부분 50대 전후의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연령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걸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염은 급성, 아급성, 만성림프구성, 무통성으로 나누어지며 증상은 원인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릅니다.
대표적인 호르몬 질환이 갑상선기능항진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인데 갑상선 호르몬 질환이라는 점에서는 같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은 호르몬 과다분비로 나타나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호르몬 부족으로 나타납니다.
아급성 갑상선염
갑상선에 염증이 생기는 갑상선염은 갑상선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하시모토만성갑상선염과 같이 세균과 관계없이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가장 특이한 염증이 아급성 갑상선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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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급성 갑상선염 증상
감기몸살을 앓고 약 2~3주 후에 갑상선이 붓고 고열이 나며 매우 아픕니다.
초기에는 아급성 갑상선염 환자의 절반이상에서 갑상선 기능 항진이 동반됩니다.
그 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상이 1~3개월간 지속이 된 후에 자연적으로 호전이 되어 갑상선혈액검사상에서 정상이 됩니다. ? 물론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영구적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드물게 있지만, 90%이상의 환자가 자연적으로 정상 회복이 됩니다.
아급성갑상선염 증상은 통증이 동반되지만 감기와 같이 오는 경우가 많아 그것이 서로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성기만 지나가면 통증이 많이 완화되고 혈액검사상으로만 이상이 발견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아급성갑상선염의 급성기에는 통증과 고열을 다스리기 위해 해열, 진통제 등을 투여하고 전문적인 검사와 증상을 관찰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하는 갑상선질환은 증상이 약하기 때문에 단순히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생각되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할 경우 합병증을 유발하고 심각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에 대해 미리 알아두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 증상 ?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주원인으로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예민해져서 화를 잘 내며 불안하고 잠을 쉽게 이루지 못하며 과잉활동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호흡곤란의 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더위를 잘 참지 못하며 계절에 상관없이 땀을 많이 흘립니다.
식욕은 왕성한데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이 떨리고 안구가 튀어나오고 결막충혈이 오며 밝은데서 눈이 시리고 시신경장애가 생깁니다.
목의 크기가 증가합니다. ? 머리가 빠지고 손톱이 잘 깨지며 피부병을 동반합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감소나 무월경을 자주 경험하게 되며, 남성의 경우 여성형 유방의 증상과 성기능 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증상 예방법 ?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고칼로리음식과 칼슘, 인, 비타민B복합제, 비타민D를 보충해주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요오드가 많은 해조류와 술, 녹차, 콜라, 향신료 등은 섭취를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 ?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없거나 적게 만들어지는 병으로 선천적으로 갑상선의 결손 또는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갑상선 수술, 방사선 동위원소 치료 후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과 행동이 느려지고 목소리가 굵어집니다. ? 식욕은 떨어지는데 오히려 체중은 늘어납니다.? ? 쉽게 피로를 느끼고 나른하며 의욕상실이 되고 기억력이 감퇴가 일어납니다.? ?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가 거칠고 건조해지며 추위를 느낍니다.
안구건조증 증상이 나타나며 피부색의 변화가 생깁니다.
얼굴, 손, 발 등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며 생리량이 증가합니다.
감기에 쉽게 걸리며 소화력이 떨어집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거나 경직되기도 합니다. ? 월경불순 혹은 불임이 생길 수 있고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심부전증이 오기도 하고 혼수상태에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갑상선 기능저하증 증상 예방법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김, 미역, 다시마, 한천, 조개, 게, 새우, 굴, 바다생선, 버섯 등 요오드가 많은 식품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을도 충분히 섭취하셔야 합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과 저하증은 채혈검사를 통해 혈액 내 갑상선 호르몬 농도를 측정하여 질환유무를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종합검진을 받아 갑상선질환을 초기에 발견할 수있도록 하는 것이 빠른 치료와 함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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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건강을 선물하는 강남병원 원문보기 글쓴이: 강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