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2년 6월 8일 금요일
장소 : 은미씨네 집
참석 : 우윤희, 도유성, 이아진, 우영순, 이은미, 김현지, 박희정, 공남미
<회원연수평가>
-밥이 참 맛있었다.
-전반적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긴 느낌이다.
-바깥놀이가 조금 부담스러웠다.
-선물받는 것이 참 좋았다.
-다양한 낭독이 좋았다.
-앞풀이 공남미씨 잘 해주었다.
-앞풀이 아이디어가 참 좋았다.
-백창우씨 왔을 때 어른들 만이라도 좀 안 움직였으면 좋았을텐데 그 모습이좀 아쉽다.
-백창우씨 앨범 홍보가 많았던거 같다.
-노래를 만들게 된 에피소드가 있으면 좋았을 것이다.
-시와 노래 사이에 던지고 싶은 질문이 있었는데 질의 응답시간이 없어서 아쉬웠다.
<6월 달모임 준비>
-6월 달모임때 책읽어주기 현황보고하기
-책읽어주기 활동할때 좋았던 책 1권씩 들고오기
-각 지역에서 사진찍어오기
우리글터:우윤희
장애인 복지관:공남미
화성지역아동센터:박희정
보훈병원:이아진
카톨릭 소아과병동:우영순
동촌종합복지관:도유성
수성도서관:김현지
제일기독복지관:공남미
지산:박희정
6월 22일까지 찍어서 부장님께 사진 메일 보내기
대구지역의 책읽기 역사 발표하기
<앞풀이>
그림책 읽어 주기 : 아기곰 비디/비룡소
옛이야기:판도라의 상자 "희망"
<책 이야기 나누기>
발제 : 공남미
-한국의 역사가 답답하다.
-박정희 시대의 독재를 보며 박근혜가 정치에 나온다는게 좀 그렇다는 생각을했다.
-경상북도에서 박정희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경북을 먹여 살렸기 때문이다.
-공부가 되는 책이다.
-일제시대가 싫어 회피했는데 어른이 되어서 다시 보니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갑오농민가 노래를 불러보았다.
-개혁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한 책이다. 다른 이들이 보면 이상한 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일본이 철도를 설치한 것은 자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것이다.
-책을 보니 우리 조상들이 야만인처럼 느껴졌다.
-갑신년의 세친구 이야기를 보면 똑같이 여행을 해도 서양문물을 보는 시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화라는 것은 두려운 것이다.
-그 당시 기득권 세력들을 그것을 계속 유지하며 살기를 원했다
-전두환 대통령 이야기
-정치 깡패들이 많은 시대에 삼청 교육대로 많이 잡아갔다.
-이현 작가의 오 나의 남자들 책 이야기
-포화속으로 영화가 이 책과 연결이 되어서 좋았다.
-나라 망하기 전에 백성들이 정치에 무관심하다. 지금의 모습이 그렇다.
-역사를 통해 현재를 보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안철수, 노무현대통령 이야기, 정치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다.
-역사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우리가 과거를 비판하듯이 미래 우리 후손들도 지금의 역사를 비판 할 것이다.
-지난 우리 역사는 너무나 빨리 변화해 왔다.
-통일이 되어야 한다
-북한과 우호관계를 맺으며 서서히 통일해야 한다.
-근현대사를 1권으로 엮은 책이어서 이해하기가 좋았다.
-사회주의 이념은 좋았지만 사람의 욕심때문에 그 이념의 기본개념이 퇴색되었다.
-한국의 근현대사는 슬프다.
<다음 발제>
간송 정형필 -우영순-
첫댓글 우리 참 중구난방 이야기 했던 것 같은데 영순씨가 헤아려서 정리하셨네요.
역사로 이야기를 나누고 글로 남긴다는 것 참 어렵죠? 수고하셨어요....
근.현대사의 아픔을 나누기에 은미씨 집이 너무 좋았지요? 분위기는 딱 우리집이어야 했느니,
그러나 우리집은 아니돼~~~
왜 안돼!
역사를 느껴보자고~ ㅋㅋ
영순씨~ 허락도 없이 제가 회원단합대회 포항가는 버스 안에서 노래 한 곡 같이 불러보는 앞풀이 추천했어요~
금요일에 자세히 얘기 해 드릴께요^^
ㅎㅎ축하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