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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과 하천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축제-
우리가 생존 하는데 물이 없으면 살수 없다.하지만 지구촌 여러곳에서 발생되는 물오염은 상상을 초월하여 심각하다.국가와 국민이 물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나섰다. 올해 18번째 맞이 하는 한국 강의날 행사가 특별이 생태하천 북원지로 알려진 오산의 오산천에서 개최했다.
이달 13일 18시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곽상욱 오산시장과 전국 환경전문가들과 시민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한국 강의날 오산대회가 한국 강의날 오산대회 조직윈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한국 강살리기 네트워크 공동 대표 김진홍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의 “한국 강의날 오산대회”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참석하신 환경단체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오산천이 과거 오염의 하천에서 벗어나 2년 연속 우수 하천으로 선정 하게된 것은 “시민단체와 오산시가 강을 살리겠다는 신념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라”며 “오산시는 지속적인 강살리기 운동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강을 살린다는 것은 생명을 살리는 것이라“며 ”오산시민이 앞장서서 오산천 생태복원에 수고 하신 오산시민께 감사드린다“ 며 ”국가 물관리 사업에 정부가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천은 용인 신갈천을 출발하여 화성시와 오산시를 지나 평택시의 진위천으로 합류하며,그중 오산을 통과하는 구간은 4,12km 로 오산시민의 휴식공간이다.
지난 2011년부터 본격적인 복원사업에 나선 끝에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2년 [2017.2018]연속 우수하천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산시의 이 같은 성과는 ‘오산천이 살아야 오산이 산다’는 정신으로 긴 시간 복원사업에주력해 왔던 시와 18개 오산천 돌보미단체의 협치의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오산대회를 통해서 “오산의 생태, 문화, 시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될 것이며” 오산천을 비롯한 오산의 생태와 문화와 역사 등 지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의날 행사는 1992년 유엔총회에서 제안 되었으며 우리나라는 2002년 영평에서 제1회 강의날 행사가 진행 됐고, 지난해에는 목포에 이어 올해는 오산시에서 ‘제18회 강의날 오산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박화규 기자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더운날 고생많으셨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