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꾸준한 노력으로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된 손흥민
EPL 소속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우리나라 국민, 적어도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축구 선수이다. 특히 그는 현재 EPL 득점 순위 1위로, 최근 아주 좋은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여러 기록들을 세우고 업적을 쌓으며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탄탄한 기본기와 꾸준한 노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도약했다. 그의 이러한 노력과 근성, 성격을 본받고 싶은 마음에 그를 나의 롤모델로 삼게 되었다.
손흥민은 2009년 U-17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후, 만 18세에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장식하며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후 2013년,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부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입단하게 된다. 거의 매 시즌마다 두 자릿수 골을 기록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계속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2015년, 지금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료 한화 약 408억을 기록하며 이적하였다. 축구 선수에게 이적료는 자신의 몸값, 자신의 기량을 수치로 나타내는 값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아시아 출신 축구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이적했기 때문에 실력을 어느정도 인정 받은 것이고, 많은 기대와 주목을 받았다. 그는 부진할 때도 있었지만, 토트넘에서 많은 활약과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19 발롱도르 후보,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올해의 골,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등 수많은 개인 기록과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어린 나이에 아버지 손웅정에게 축구 교육을 받았다. 그는 즐기는 축구를 모토로 교육을 하며, 기본기를 중요하게 여기고 손흥민을 가르쳤다. 결국 손흥민은 꾸준한 훈련과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손흥민은 훈련을 할 때 끝까지 남아서 연습하는 등, 꾸준히 많은 노력을 하는 선수이다. 또한, 손흥민은 인성이 좋기로 유명한 선수이다. 손흥민을 인터뷰한 여러 기자들이 손흥민의 인성을 칭찬하고, 그의 동료들도 그의 인성이 좋다고 평가한다. 높은 위치로 올라가고 있지만, 꾸준히 겸손한 모습으로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 주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나는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손흥민의 축구 경기를 거의 다 찾아보며 큰 재미와 힘을 얻었다.
손흥민의 성장 과정을 옆에서 모두 살펴보지는 않았지만, 그의 경기들과, 행동, 언행들을 보았을 때 존경받아 충분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가 지금 자리까지 올라갈 수 있었던 수많은 노력들, 그의 열정과 근성을 본받고 싶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자신이 꿈꾸는 일 하나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가고 싶다. 또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도 겸손한 모습을 잃지 않는 그의 모습도 본받고 싶다. 그의 겸손한 인성을 본받아 익을수록 고개를 숙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내가 하고 싶은 분야에 대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겸손하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