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유병언 출판기념회, 성김 대사-박진영 '눈길'
뉴스9이 유병언 출판기념회 영상을 공개했다.
13일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는 전 세모그룹 회장 유병언의 출판기념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성김 주한 미국관 대사, 이스라엘 대사, 조카 사위 박진영 등이 모습을 비췄다.
유병언은 성김 대사를 가리키며 "성김 미국 대사 오셨네요. 맞죠? 잠깐 일어서 주시죠. TV에서 본 주한 미국 대사가 여기에 와서 있다"라고 소개한 뒤 카메라로 유명 인사의
사진을 찍는 퍼포먼스를 하기 시작했다.
성김 대사 측은 "여러 나라 대사들과 함께 출판 기념회에 초대를 받아서 참석했을 뿐"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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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가 검찰 수사를 거부하고 정면 대응하고 있는데
그럴 만한 배경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과거 오대양집단자살 사건에서 살아남아
재기한 것도 단순히 전두환의 동생 전경환과의
유착이 아니라 친미적 배경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청와대가 희생양으로 유병언 구원파를 선택한 셈인데
유병언 처리에 있어 벽에 막힐 가능성이 있겠군요.
첫댓글 영안모자 사장과 동급의 임무를 부여받은 사람일까요?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닌 CIA , MOSSAD 로 보이는건 착각 일까요?
모자사장보단 위급이죠 문선명보단 아랫급
아무래도 유병언을 잘 못 건드리는 것 같아요.
이 사람도 뭔가를 알고 있을텐데 괜히
벌집 건드리는거 같아....
둘 싸움 구경하면 뭔가 나오겠지.
허걱.임니다..
유병언 이사람 완죤 거물급이네요..
그래서 미 클래퍼 정보국장이 갑자기 방한해서 청와대에 갔군요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 또 계셨네요..
세월호사태..... 차암 여러가지를 생각케 하는데 기획을 역 기획으로 받아친것에서 이 결과가 나오지 않았는가 생각 될 정도 입니다.
전반적으로 내환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해 안되는건 구조 부분에선 양측이 똑 같은 자세를 보인다는것..... 상상력의 한계....
유병언씨를 비롯한 구원파 교주들이 원래는 끼니도 어려울정도로 가난했던 사람들인데 미국 선교사한테 설교 몇마디 듣고난후 새로운 교리를 전파하면서 갑자기 교세가 확장되고 따라서 짧은 기간에 대성한 사람들입니다.
구원파 교주들이 전부 그런식이고,, 구원의 확신을 얻은 신도들은 세상물질을 미련없이 교주들에게 바치기 시작하며 교주들이 부패해가는 공통된 과정들을 밟고 있습니다...
잘 봤습니다^^ 댓글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