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흘산(1079m)
날짜 : 2011년3월 20일 (셋째주 일요일)
장소 : 서면 영광도서 앞
시간 : 07:00 (시간엄수)
준비물 : 식수,중식,간식, 여벌옷, 방한복, 장갑,아이젠, 기타
참가비 : 30,000 (조,석식제공)
산행코스 : A조 : 새재주차장 - 꼬깔봉 - 주봉(1079m) - 영봉
- 부봉 제1봉 ~ 부봉 제6봉 - 조령2관문 - 조령1관문
B조 : 새재주차장 - 꼬깔봉 - 주봉(1079m) - 영봉
- 조곡골 - 조령2관문 - 조령1관문
산행시간 : A조 : 6 ~ 7시간
B조 : 5시간이상 (개인의 차가 있슴)
산행문의 : 회장(방랑자) 010 - 5016 - 9964
대장(그리고) 011 - 846 - 8091
** 산행코스와 시간은 상황과 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경의 진산(鎭山)인 주흘산은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한자 뜻 그대로 문경새재의 주산이다. 남쪽의 중부내륙고속도로나 3번 국도를 타고 진남교반을 지나 마성면 너른 들판에 들어서면 앞쪽으로 기세 당당한 산이 하나 버티고 있다. 양쪽 귀를 치켜 세우고 조화롭게 균형미를 갖춘 산세이다. 영남(嶺南) 지방이라 할 때 영남이란 충청도와 경상도를 나누는 조령(鳥嶺)을 기준으로 영(嶺)의 남쪽에 있다하여 영남이라 불렀다.
문경새재(聞慶鳥嶺)의 유래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뜻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주흘산의 정상은 주봉인가?, 영봉인가?
주흘산을 가면 정상이 주봉인지 영봉인지 헷갈린다는 사람들이 많다. 주봉 표지석에는 "주흘산"이라고 표시되어 있고, 영봉 표지석에는 "주흘영봉"이라 표시되어 있을 뿐아니라, 주봉은 주위경관과 전망이 뛰어나고 영봉은 봉우리 같지도 않으며 지나치는 등산로 같고 조망도 없기 때문이다.
주봉은 산 봉우리 중 그 산을 상징하는 주봉우리이고, 최고봉은 산줄기 중 최고 봉우리이다. 지형도에 의한 정확한 높이를 표시하게 되면서부터 보다 높은 최고봉을 주봉으로 표시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영봉을 정상으로 표시한 것 같다.
이전에는 주봉을 주흘산의 정상으로 여겨왔다. 주봉과 최고봉 개념의 혼돈으로 영봉을 정상이라고 하지만 정상은 주봉, 최고봉은 영봉이라 해도 무리는 아니다.
국토지리정보원의 "전국 산 높이 정비사업"에 의하여 2007년 12월 발행한 "한국의산지" 산명사전편에는 영봉(1,108m)을 정상으로 표기하고 있다.
첫댓글 신청합니다
봄맞이 산행이 될듯 하네요. 신청 합니다^^
코난,몽도리 신청합니다 (17,18번요)
메아리님, 이슬님, 물빛님, 푸울님, 백경래님 외 한분, 동해바다님 신청 합니다^^
신청합니다..39번...
갑니다..좌석은 38번 부탁드립니당..^^
오랫만에 뵙네요. 반갑습니다^^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신청입니다.
호빵.오후신청 앞자리 부탁합니다.
.30. 고매 부탁합니다.
게스트 꼬리답니다.
신청 43
현웅나무님(010-3939-2540) 신청
게스트는 이번산행 일이 생겨서 불참입니다....지송해여...
나도 갈래요.게스트도요.44,45주삼.
일신 우일신님 개인사정으로 취소합니다..ㅠㅠ
K1,영덕대게,데드(자리는전국구)
김성민 외1명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