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의미가 없다.
긴
시간이고
세월이지만 이제 다 지나간 것 같다.
지금
갱제는
국가 디폴트가
당장
일어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지마는
미국증시
사상 최고를 찍는 모습
언제
무너질련지는 모르지만
하루하루
분명한
가시방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5시
일어나서
조용히 차키를 세개 가지고
딸
차를 빼주고
쏘렌토
차를 가지로 가서 타이어를 쳐다보니
오잉
운전석 앞
타이어가 바람이 하나도 없다.(분명 어제 저녁에 주차할 때도 괜찮았는데)
현대해상
전화를 하고
산위에서 기다리는데
비
부슬부슬 내리고
혼자서
체조를 하며 기다리니 도착했다.
10분만에
지렁이 하나를 넣고 공기를 넣으니 깨끗하다.
마눌이
산위에 와서
함께
쏘렌토를 타고 아파트 마당에 주차하고 현재 나는 글을 올리는 중이다.
어제
저녁에
정말 오랜만에
마눌과 아들과 셋이서
소주
한잔을 했다.
나는
금주 기간인데 어제는 함께 한잔을 마셨다.
집에 와서
양치질을 하고 물을 한잔 마시고 바로 취침에 들어갔다.
소주 2병
맥주 1병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중에 하나라고 나는 항상 생각한다.
삶
금방이다.
인생
별 것 없다는 것을
알면
신선의 반열에 들어갈 수 있다.
삼성전자
꼬꾸라졌다.
시간
세월
긴 기다림일련지 아니면 금방 제자리를 찾을련지는 모르지만 나는 언제나 예전처럼 희망을 가진다.
기술
도면
팔아묵는 애들을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하지 말라고한다.
나라를
팔아묵어도
잘묵고
잘사는 나라인데
한갖
지렁이들의 기는 빗길 정도인데 너무 책망을 하지 말라고(태양은 금방 나타난다.)
매일
쳐다보는 노인들
삶
시간만 떼우는
혹은 세월만 삼키는 정도의 모습
저게
우리네 모습이다.
금방
지나가는 젊은 시절이 영원할 것 처럼 까불다가 지나고나면 후회하는 무리들
동네
횟집 주인 하나
마트 주인 하나
젊어서
둘다
제법 깝쭉거렸지만 하나는 저승에 갔고 또 하나는 저승 문턱에 있는데 예전에는 함께 얘기를 많이 나누었다.
꼭
촌에서
서울대 합격한 것 처럼
동네
양아치짓를 자랑스럽게 얘기하던 모습을 보고 항상 웃었지만(시간과 세월은 반드시 죽기전에 후회를 하게 하고 잡아간다.)
오늘
아침에
미국증시를 쳐다보니
결국
43000 포인트를 터치하는데 알 수 없다.
갈 수 없는 증시
그런데
가야만 하는 우리 증시는 도모지 수렁속에세 헤어나지 못하고
언제가
정권이 바뀌면
훨훨
날아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고통의 나날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시간과 세월이 답이다.
물가
금리
환율
인건비
자재비
다
견디는 개인과 기업만이 3년후 활짝 웃을 것이다.
좋은
가치우량주를 매수해서
기다림
그
미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하면 좋을텐데 그런 경우는 살아보니 드물다.
하루하루
일희일비
그렇게 살다가
굴뚝에 연기처럼 허무하게 대부분 사라지는 것이 우리네 삶이고 인생이라는 것을
오늘
삼성전자
6만원에 안착을 할련지
아니면
외인들이
다시
무식하게 던질련지 모르지만 외인들의 착각이다.
영국이나
일본처럼 생각했다면 실수다.
아무
이유없이
버리는 카드
결국
그게 에이스란 것을 알면 지들끼리 골육상잔이 일어날 수도 있는 그런 모습이 지금 삼성전자 모습이다.
변수
아무리 수많이 있다고 해도
10월
매출도 확인하고
3분기
예정
부가세도 확인하고
11월
12월
매출을 생각하지 않으면 쪼끔 여유를 가질텐데
국민연금
무식하고 무지한 것들이
구냥
지나가고(돈을 건드리면 법이 처벌을 바로 해야 할텐데 아무데나 던지는 모습이니)
아무
생각없이 매월 월급만 축내고(지들은 아니라고 발버둥)
수령
처음 계획보다
2년이 늦었는데 누가 책임을 지느냐?
아무도 없다.
국민연금
매월
받아보니 생각보다 제법 짭짤한데 문제는 시간이 늦었다는 것이다.
어리석고
무지하고
무능한 것들 때문에(10원도 쓰지않고 5년을 모으면 마눌의 노후자금이 될 것 같기도 한데 : 계속 나올 것이니)
늙어서
돈이 없으면
생각보다 더 힘든 삶이 될 것 같다.
아직
3년을 열심히 더 벌어야 한다는 생각은 그 이유 때문이다.
어제
점심은
마눌에게 김치찌게 맛집으로 모시고갔다.
함께
코스모스 꽃밭을 걷고
그네
앉아서
요러조런 얘기를 나누며 따뜻한 커피 한잔의 여유도 즐기고(커피도 프랜차이즈가 아니면 향긋한 내음이 나는 곳이 있다.)
삶
행복
요런 소소한 것이다.
많이
배우고
많이
가졌다고 하늘에 고무신들은 절대 행복을 주지않는다.
방금
증권사
두곳에 잔고를 쳐다보고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