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복지센터(이사장 황원래 46회)는 제24차 아시아 연대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네팔 나눔여행을 다녀왔다.
네팔 나눔여행 참가자는 NH농협중앙회노조 김동혁 위원장을 비롯하여 간부 15명과센터 실행이사 등 총 28명이 참석하였다.
행사 진행 협찬 조직으로 4개 단체(NH농협중앙회노조, 부산산악동호회, 센터후원회원, 김경협 의원 부부)가 결합하였으며, 센터에서는 황원래(46회) 이사장을 비롯 문계순, 이종은 이사, 배삼영, 강도연 실행 이사가 참석하였으며, 최연규(51회) 나눔사업 본부장이 국내 및 현지 진행관리를 총괄하였다.
첫행사로 4월 27(목) 오전 11시 네팔노총(GEFONT/위원장 비노드 슈레스타)을 방문하여 ‘사랑의 재생 노트북’ 5대와 아동용 문구 및 스케치북을 기증하였으며, 4월 28일(금) 오후 2시 포카라 바쿤디 소재 마을학교 (Shree Shanta Secondary school 학생 : 525명, 교장 Mr. Shanker Adhakari)에 재생노트북 15대를 기증하였다.
이후 트레킹에 나섰는데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의 여파로 예년과 달리 트레킹 6박 7일 내내 데우랄리(3,200m)까지는 비가 오고 그 이상은 눈이 와서 추위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히말라야의 속살을 제대로 체험하는 기쁨을 만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