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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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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소통광장 "ㅂ"의 상형 원리와 그속에 심겨진 뜻은?
태극한글 추천 0 조회 32 11.04.13 11: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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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3 12:30

    첫댓글 태극한글님의 글 잘 보았습니다. 정확한 표현입니다.

    [ㅂ]의 어근은 [ㅁ]이기 때문에 입을 서로 뭉쳐야만이 생성될 수 있는 소리입니다.
    때문에 [ㅂ]이나 [ㅍ]에는 반드시 [ㅁ]이 들어있어야 이치에 맞는 글이 됩니다.

    태극한글님께서는 붙다로 표현하셨지만 저는 [ㅁ]의 근원뜻이 뭉침이기 때문에 단어선별법에서 차이가 있을뿐
    동일한 소리입니다.

    [ㅂ]은 뭉침[ㅁ]에서 바람이 분산[ㅣㅣ]되는 소리이기 때문에 분산의 뜻이 많이 담기게 됩니다.
    물론 [ㅁ]이 들어있기 때문에 [뭉침]의 기운도 무시할 수 없이 들어갑니다.

    [ㅂ]은 뭉침의 기운과 분산의 기운이 동시에 생성되는 자음입니다.

  • 11.04.13 12:39

    훈민정음의 원리에 의하면 [ㅂ]의 모양은 [ㅁ]에 기획[ㅡ]한 모양이 맞습니다.
    그러나 [분산]과 [벌려 모음]의 뜻을 담기에 약간 [ㅂ]보다 부족하게 됩니다.

    제가 제일 신기하게 생각하는 자음이 [ㅂ]모양입니다.
    가름토에도 없는데 어떻게 완벽한 글을 만들었을수 있는지 저로써는 미스테리입니다.
    입[ㅁ] 벌림[ㅣㅣ]의 뜻도 담기게 됩니다.

  • 11.04.13 12:50

    위 그림에서 입술을 모은 부분을 [ㅡ]으로 그리셨군요.
    보기에는 상형의 원리로써 잘 그리신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좀 부족하게 보입니다.
    이유는 아랫 입술과 윗 입술을 모은 모양은 [ㅁ]자체의 모양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글을 설명할 때문 [ㅁ][ㅂ][ㅍ]을 일관된 논리로 펼쳐야 됩니다.

    [ㅁ]은 입을 모[ㅁ]은 가장 기본의 모양이고
    [ㅂ]은 입을 모[ㅁ]은 상태에서 정면으로 바람이 분산[ㅣㅣ]되는 모양
    [ㅍ]은 입술을 모[ㅁ]은 상태에서 입술을 [ㅂ]보다 평평[二]하게 하고 내는 모양을 그린 것입니다.

  • 작성자 11.04.13 15:00

    입술을 모은 부분은 (U)모양으로 풀었습니다.
    맨 아랫줄 다시 한 번 보세요.
    그리고 바람을 부는 모양은(ㅡ)입니다.

  • 11.04.13 12:56

    [ㅂ]의 모양은 상대편에서 보고 만든 모양이 아니라
    [창제가 자신이 직접 보고 그린 모양]입니다.
    바람이 입술[ㅁ]에서 정면으로 나가[ㅣㅣ]는 모양의 이치로 풀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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