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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21 - 지진,재난,전염병,전쟁,사고로부터의 생존
 
 
 
카페 게시글
재난/사고 뉴스 "아파서 4일 쿠팡 배송 쉬었는데 260만원 '용차비'가 날아왔습니다"
시즈(경산) 추천 3 조회 763 23.09.13 09:2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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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13 10:11

    첫댓글 가끔 생각했었는데 값싼 소비....누군가에 희생아래 이뤄지는거같아 미안하더라구요. 모두가 더불어서 살았으면 좋겠는데............아파서 4일 쉬었다고 용덜비가 260만원이라니 어디 무서워서 쉴 수나 있는지? 기계도 쉼 없이 돌리면 망가지는데...하물며 사람인데....힘없는 가난한 노동자만 모든걸 갈아넣는거같아서.

  • 23.09.13 10:34

    쿠팡이 이번에 흑자 전환 됐다고 뉴스를 봤는데

    그 이면에 이런 일이 있었군요

  • 23.09.13 10:36

    택배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23.09.13 12:56

    다수의 노동자를 착취하는 악행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 23.09.13 13:36

    쿠팡은 상품값을 후려치지 않으면 광고에 못올리는 구조입니다.(산 경험)
    게다가 3개월 후에 30프론가 입금. 또 몇 달후에 나머지 입금. ㅠ
    계산도 복잡해서. 맞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계산 잘못 되었다는 사람도 많이 있었구요.
    작년 스카프. 9천원짜리를 광고올리려는데.
    7천원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올렸다가.
    스카프 팔린. 수만큼 손해가 발생했어요.
    택배비 2500 원 부담하고나니 제가 도매에서 사온 가격보다 더 낮았던거에요.
    3개월 후 판매수수료(18프로 였던가?)
    떼고 입금되었는데.
    몆 달 후 나머지 잔액 입금.
    계산해보니. 스카프 개당.2000원 씩. 손해보았습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ㅠ.
    쿠팡은 거래 끊었습니다.
    참으로 슬픈 건.

    소비자에겐 싼 물건.
    결국 판매자 피와 희생 위에 올라선 가격입니다

  • 작성자 23.09.13 17:34

    ㅜ.ㅜ

  • 23.09.13 14:35

    쿠팡의 노동자 착취나 현장이 열악하다는건 정말 유명하죠
    판매자들도 소비자 반품시 무조건 손해를 감수하게 해서 치를 떱니다
    되도록 쿠팡 주문은 피해야합니다 저도 쿠팡은 별로 사용안하죠

  • 작성자 23.09.13 17:36

    대충 검색해보니 미국의 아마존처럼 한국의 유통시장을 장악하겠다는 말이 많네요
    헐값으로 팔면서 경쟁사들 항복하면서 독점하게 되면 제 값에 판다는 방식으로요

  • 23.09.13 15:04

    저는 아예 쿠팡 회원가입을 안했네요.
    도덕적인 이유는 아니지만요...ㅎㅎ

  • 작성자 23.09.13 17:37

    전 올해 회원가입했어요
    나온지 몇년 안되었는 줄 알았는데... 아닌가 봅니다


  • 솔직히 편리하더군요
    이용해보니까요
    쿠팡에 버금갈 물류기업있으면
    이용하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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