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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씬 전 총리 막내딸이 프어타이당 당수로 취임?
새로운 연립정권을 이끌게 된 탁씬파 프어타이당 간사장 대행에 따르면, 당 소속 하원의원 사이에서 탁씬 전 총리의 막내딸이자 프어타이당 간부인 페텅탄(แพทองธาร ชินวัตร)을 당수로 올리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
프어타이당에서는 앞서 당수를 맡아온 촐라난 씨가 총선거 전 연설에서 “친군정 파벌 정당과 연립을 구성하면 당수를 사임하겠다”고 약속을 했었기 때문에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당수를 사임했다. 이 때문에 프어타이당은 60일 이내 총회를 열고 새로운 당수와 집행임원을 선출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페텅탄은 프어타이당 총리 후보 3명 중 1명이었지만, 당은 페텅탄이 아닌 쎗타 씨를 총리로 추거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가족의 반대가 있었다’, ‘타이밍이 나쁘다고 판단했다’, ‘아버지인 탁씬 전 총리의 태국 귀국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결과’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 문화부 장관, 체포를 피하기 위해 도주
이전 정권에서 문화부 장관을 맡았던 이티폰(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50) 용의자가 9월 6일부터 집에서도 사무소에서도 사라져,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행방을 쫒고 있다.
이티폰 용의자는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시장이었던 2008년 '워터프런트 스위트 앤 레지던스'라는 분양 아파트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한 것이 법률을 위반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이것을 조사하기 위해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가 8월 3일에 송검했고, 검찰 총장이 용의자를 기소하라고 명령했다.
검찰은 동부 라영도 형사재판소에 데려가기 위해 9월 4일 용의자에게 출두를 요구했지만,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고 현재 소재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용의자에 대한 혐의는 형법 157조 위반이며, 9월 10일로 15년 시효가 끝나기 때문에 시효가 끝날 때까지 숨어있을 계획인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이티폰 전 장관은 동부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깜난뻐(กำนันเป๊าะ)’라고도 알려진 쏨차이(สมชาย คุณปลื้ม, 80) 씨의 3남이다.
재무부 부장관, 전자 화폐 지급 정책은 2조 바트의 경제 효과
핵심여당인 프어타이당이 예정하고 있는 16세 이상의 국민 전원에 대한 전자화폐 1만 바트 지급에 대해, 쭐라판(จุลพันธ์ อมรวิวัฒน์) 재무부 부장관은 이 정책에 대해 적어도 2조 바트의 경제 효과가 있으며, 이것으로 2024년 태국 경제는 적어도 5%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무부 부장관 말에 따르면, 전자 화폐 지급에 따라 시장에서 움직이는 현금이 늘어나 최소 2조 바트 정도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는 것 외에 부가가치세(VAT) 수입도 약 300억 바트에 이를 전망이라고 한다.
지급되는 전자화폐는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자택 반경 4킬로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은 6개월로 제한되어 있는 것 외에 담배와 술의 구입이나 부채 상환에는 사용할 수 없다.
원유 유출 사고로 산호에 영향 미쳐
동부 촌부리도 씨라차에서 9월 3일 오후 9시경 석유정제회사 타이오일 석유 탱커에서 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산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우려되고 있다.
쭈라롱꼰 대학 수생자원연구소(Aquatic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ARRI)에 따르면, 원유 유출로 인해 산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ARRI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석유 오염은 산호가 새로운 생식 세포를 생산하는 능력을 방해하고 소위 ‘낙태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해양 환경은 궁극적으로 이러한 사고로부터 회복될 수 있지만, 영향을 받은 산호는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쭈라롱꼰 대학 연구자들은 이미 오일 오염 지역에서 샘플을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해양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메타 게놈 연구가 실시될 예정이다.
파타야 수상시장 전소, 피해액은 추정 5,000만 바트
동부 촌부리도 방라뭉군에 있는 파타야 수상시장(Pattaya Floating Market)에서 9월 7일 오후 8시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대부분이 목조 시장은 지붕과 기둥만을 남고 전소되었다. 시장 일부 직원들은 화재에서 벗어나기 위해 물에 뛰어든 사람도 있었지만 중상자는 없었다.
소방차 20대 이상이 출동해 소화 작업이 실시되었지만, 파타야 수상시장 대부분이 목조이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불길을 잡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화재 발생으로부터 약 1시간 반 정도 지난 오후 10시 반경이 되어 화재는 진화되었다. 피해액은 추정 5,000만 바트로 전해지고 있다.
모로코에서 M6.8 지진으로 632명 사망
북아프리카 모로코 중부에서 9월 8일 오후 11시 11분(태국 시간 9일 오전 5시 11분), 진도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망자가 632명, 부상자가 329명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태국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은 모로코 지진 피해자 여러분에게 애도의 뜻을 나타냈으며, 쎗타 총리는 외무부와 재모로코 대사관에 태국인의 안전 확보와 지원에 전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현재 태국인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러시아인 여성을 총으로 위협한 태국인 남상 체포
남부 푸켓 파통 지역에서 태국인 남성(37)이 러시아 여성을 총으로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파통 지역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러시아 여성들과 알게 되었으며, 사건 발생한 날에는 안다키라 호텔 1412호실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남성이 술에 취해 총을 꺼내 러시아인 여성을 위협했다고 한다. 러시아 여성들은 공포를 느끼고 호텔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달려간 경찰은 정당한 이유 없이 공공장소에서 총기나 탄약을 소지한 혐의로 남성을 체포했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제 범죄 대책으로 협력
태국과 캄보디아는 국제범죄와의 싸움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을 재확인했다. 이 협력은 보다 긴밀한 협력을 장려함으로써 양국의 안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 경찰 고위관은 양국 관계 강화를 약속했으며, 특히 국경을 넘어선 범죄와 싸우는 것에 대해 토론했다. 양국이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협력할 의향을 표명했다.
인권단체 LICADHO의 모니터링 부장은 마약범죄, 인신매매, 자금세탁 등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법률 적용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안전한 마을과 코뮌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관계자와 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캄보디아 협력은 캄보디아 총리도 지지하고 있으며, 이번 주 개최된 제43회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양자간 회담에서 테러 대책 작전과 국경을 넘은 불법 활동 단속에 대해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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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자 면제를 확대하는 계획...................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