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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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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주말 김장하기
금박산 추천 0 조회 319 20.11.28 18:07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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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28 18:55

    첫댓글 김치야말로 인류의 최고의 식작품입니다.

    재료의 다양성은 물론이고 발효과정에 생성되는 숙주들은 생명에 유익한 미생물들의 천국이지요.


    김치는 한국의 보약이니 항상 꾸준히 드세요..ㅎ


    수고하셨구요.

    맛은 궁굼하기도 합니다.^


  • 작성자 20.11.28 19:31

    저두 맛이 궁금 햇는데
    일단은 간도맞구 감칠맛두
    나더군요. 배추절이지
    않아도 일은 많더군요.
    그래도 하구나니 행복하네요.

    도시락반찬 걱정도 덜구
    한 몇달 부식 큰걱정은
    내러놓아도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28 18:57

    드디어 김장하셨네요
    첫 김장에 큰의미 부여 하시고
    삼겹살 과 반주하시며
    행복하세요

  • 작성자 20.11.28 19:36

    삼겹살하구 쐬주 김치가
    입에 촥촥 붙습니다.
    해보니 부모님들 정성두
    제게 김치선물 해주신분들
    정성 고마움을 다시한번
    맘속에 새겨 보게 되더군요.

    담번엔 더 많이 담궈 볼까
    싶기도 합니다.큰애는 배우라니
    입이 한발 나오더군요.
    나중 세월가면 또 내마음
    새기게 될지도 너무 합리적인
    세상으로 변모해가니
    소중하게 누려야될 행복들이
    잊혀져가는거 같습니다.

  • 20.11.28 19:11

    남자분이 혼자 담그신 김치는 태어나 처음 구경합니다.
    보기엔 훌륭한데 맛까지 괜찮다고 하시니 마구마구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애쓰셨어요.
    손수 담근 맛있는 김치로 겨우 내내 풍요하고 감사한 식사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20.11.28 20:56

    인생의 즐거움중 제일
    큰거중 하나가 먹는 즐거움
    이겟죠? 사먹구 손쉽게
    그 행복을 놓치고 사는거
    아닌가 가끔 생각이 듭니다.

    내가 해서 애들이 잘먹구
    하면 더 행복한 일이겟구,
    저 혼자라도 충분히 행복
    해지구 감사해야할일
    같습니다.

    요샌 힘든거는 기계가
    하니 남자일 여자일 구분이
    점점 없어져 가는거
    같애여.전 남자가 아닌
    엄빠랍니다.

  • 20.11.29 17:28

    @금박산 아직 청춘이니 하시지
    내 나이 되어보세요
    사 먹어요
    하긴 성격나름

  • 20.11.28 19:15

    저도 칭찬 한 다라 드립니다
    저는 다 잘 하는데 빨래와 반찬을 못해서
    마누라 한테 붙어 삽니다
    그거만 할 줄 알면 바로 독립 하는데

  • 작성자 20.11.28 21:01

    저거 다 먹을때 까지
    늘 각별한 마음으로 먹을수
    있구 행복지수가 올라가니
    돈으로 따질수 없는거
    같습니다.

    비지니스 여행 럭셔리하게
    살수는 힘들겟지만 큰 밑천
    안들이고 누릴수 있는 행복
    같습니다. 근데 다 잘하시는거
    같은데? 작업이 많이 서투르신거
    같쉼더.

  • 20.11.29 17:30

    사투루누드께 ㅎㅎ

  • 20.11.28 19:30

    김장 하셨으니 시원 하시죠ᆢ
    저가다 시원해 집니다 ᆢㅎ
    이제 맛나게 드시기만
    하면 되니까요 ᆢ
    고생 하셨 습니다ᆢ
    금박산님 ㅎ^^

  • 작성자 20.11.28 21:06

    처음에 뻘줌하니 시장 마트
    다니던때 생각하면 차암 청승
    맞구 처량하기도 했는데?
    생각의 차이 같더군요.

    예를 들자면 코로나로 도시락
    반찬 해서 다니니 다들 깜놀라더군요. 그런것들 준비하구
    또 먹는맛이 투박하지만
    사먹는거 대비 비교가
    확연히 되더군요. 아!
    제일 훌륭한 음식은 자기
    손맛으로 만들어진 음식
    이라는걸 알게되어
    가더군요. 날씨가 많이
    추워졋쉼더 따시게 입구
    다니시고 건강 단디 챙기시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28 21:10

    옛날분들 농사 직접 지어신것에다
    마늘 파 양념들 직접 다듬고
    무우 배추 파 절이구
    무치구 벌벌 떨면서 하던
    노고에 비하면 암거도 사실
    아닙니다.

    한 몇시간 노동이라 하면
    피곤하지만 재미고 즐긴다
    하니 크게 힘든거도 없더군요.
    맛을보니 나름 합격품이라
    더 할걸 쪼매 아쉽습니다.
    감사해유 즐건 여행 되시소.

  • 20.11.28 19:51

    김장을 하셨네요
    해남 절임배추에 맛깔스런 새우젓이 압권 이네요
    올겨울은 든든하시겠어요
    시간이 갈수록 김장김치의 소중함을 느껴요
    사먹는 김치 에서는 절대로 느낄수없는 진한 김장김치맛 이죠^^
    대단하신 정성이에요~~
    애쓰셨습니다

  • 작성자 20.11.29 08:49

    어제 삼겹살이랑
    먹을땐 한 95점 됏거던요.
    근데 새벽 회사출근
    컵라면하구 먹어보니
    간이 좀 과다햇던듯
    잎부분은 짜구 줄기 밑둥
    부분은 간이 적당하더군요.
    오늘은 한 65점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 20.11.28 20:22

    김장 김치 맛있어 보이네요
    김장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29 08:51

    재료는 남들하듯 구색은
    갖추엇는데? 오늘보니 좀
    짜더군요. 그래도 첫작품
    치고는 괜찬습니다.
    오래보관해서 먹는김치는
    좀 짜도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1.29 11:37

    젓갈을 넘 씩씩하게 넣엇나
    봅니더. 아침에 묵어보니
    쪼매 짜더군요. 인제 감
    잡앗어요.무엇이던 하루아침에
    돠는건 없겟지요.
    감사합니다.즐건 휴일
    되세요.

  • 작성자 20.11.29 11:48

    @가을단풍잎 아 그래요? 쪼매더 담굴까
    고민 중이랍니다. 아님 갓김치
    한번 해볼까 싶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20.11.29 13:01

    @가을단풍잎 네 감사합니다.
    요러다가 김치박사
    될거 같습니다.

  • 20.11.28 23:14

    애고 ᆢ
    김장을 하셧네요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읍니다
    수고 많이 하셧어요

  • 작성자 20.11.29 11:39

    일단은 짜기는한데 직접
    햇다생각하니 더 맛납니다.
    더 숙성 시켜봐야 제대로
    알것 같습니다.오늘은 또
    휴일 근무중입니다.
    운동 잼나게하시구 즐건
    휴일 되세요.

  • 20.11.29 04:55

    저는 김치 맛을 요새 알아가기 시작했답니다.
    김장을 직접 하셨다니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20.11.29 11:43

    주부로 명함을 내밀려면
    김치는 담구어보아야 한다
    그러더군요. 인제 주부 대열에
    자리매김 한거 같습니다.

    직접 손수 자꾸해보게 되면
    음식하나하나가 굉장히
    소중하게 다가오구 대하는
    자세부터 달라지더군요.
    이왕 먹고살건데 웬만하면
    기대지않구 자급자족 할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 20.11.29 06:53

    김치가 정성을 다한 만큼 맛있겠지요
    애쓰셨네요
    주부 9단 이상 같아요ㅎ
    힘들여 김장하고 혼술을~
    같이 하시지 향단님과

    2년 후에는 독립적으로 김장 해보려구요

  • 작성자 20.11.29 11:46

    향단인 허리삐끗해서
    이틀째 병원 다녓어요.
    옆에 있엇음 간 좀 보라
    할낀데?젓갈을 넘 팍팍
    넣엇나봐요. 쪼매 짜더군요.
    그렇기나 말기나 일단 제가
    한거라 제일 맛난 김치 같습니다.
    인제 어깨 힘줘도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한 휴일
    되세요.

  • 20.11.29 19:12

    정말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그럼요
    외식과 비교 불가입니다
    집밥 최고입니다

  • 작성자 20.11.30 10:38

    먹고 즐기는 행복을
    반찬가게에다 다 맡기면
    사는재미가 덜 할거 같아요.
    번거러워도 직접한 음식
    집밥이 제일이구 행복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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