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Blah_Blah, 네이버 어학사전
오늘 핫한 행정자치부의 저출산 프로젝트
(feat. 가임기 여성인구지도)
보다가 빡친 마음을 가라앉히고
어느 누군가가 "출생률이다!!!"라고 하는 댓을 보고
궁금해져서 찾아본 출생률과 출산율의 차이!
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어.
출생과 출산의 차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해봤오!!
1. 출산율
2. 출생률
3. 요약
미리 요약부분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출산은 여성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고
출생은 생명의 탄생 자체에 초점을 맞춤.
1. 출산
먼저 초록창에 출산율을 치면 바로 뜨는 창임
-> 출산율은 사회적 통계와 관련되어 있음
다음으로 국어사전에 출산율을 쳐봄
어떤 이유에선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출생률로 순화 시킬 것을 요구하고 있음
하지만 바로 위에서도 봤듯이
출산율은 검색하면 바로 통계가 뜰 정도로
사회에 밀접히 관련되어 있음
그 다음엔 국어사전에서 '출산하다'를 찾아봄
정의로는 바로 안 와닿아서 예문을 찾아봄
모두 임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임신의 주체인
"여성"이 끊임없이 언급됨.
예문들에는 모두 "여성"이 전제되어 있음
또 출산하다의 관련어휘로는
'낳다'와 '생산하다'
'출생하다'가 뜸
2. 출생
마찬가지로 초록창에 쳐서 제일 먼저 나오는 걸 캡쳐해봤음
위의 출산률에서 통계가 떴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다르게 지식백과사전이 뜸
학문적 정의나 단어의 뜻을 풀어주고 있음
다음으로 국어사전에 쳐봄
역시 예문을 찾아봄
예문에서 쓰이는 출생은
태어난 사람, 즉 새로운 생명이 주체로 설정됨
'출산하다'와는 달리,
출산&출생 그 어느 단어에서도
부성으로서의 남성이 두드러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성으로서 여성이 드러나지 않음
관련 어휘로는
출산보다 훨씬 다양하게 존재함.
'탄생하다' '나오다' '생기다' 태어나다' '나다' '생산하다'
'죽다' '사망하다'
출산
여성에게 전가되는 어떤 것, 통계가 바로 뜰 정도로 사회적 시선이 짙음
이번 정부에서 공개한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에서도 쓰인 것을 보면
보다 사회적 시선에서 주류적인 측면이라고 볼 수 있음
'새로운 생명의 태어남'은 여성의 몫이며 여성에게 전가되어있음을 암시함
출생
출산의 부정적 의미를 모르고 있는 것이 아님.
(국어사전에서 출생으로 순화할 것을 권함)
하지만 검색하면 사전적 의미가 상위에 랭크됨.
출산율이 사회적 시선으로 점철된 통계가 뜨는 것과 대조적
한 인간의 탄생 그 자체 에 초점을 맞춤
유의어와 반의어가 생과 사에 부합하는 단어임
"저출생률"이라는 단어가 다소 생소함
사회적 시선에서 비주류적 측면
문제시 둥글게 알려줘요~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Blah_Bl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