낱낱 빛깔의 역능의 이름과 기능은 일겁이 다하도록 말하기 어렵다
다시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불가사의한 빛,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을 발명해서
그 빛으로 자기 몸뚱이, 마음과 몸이 무량광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그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은 경전에도 근거하고 있습니다.
≪사익범천소문경≫에 있습니다.
무지개 색깔은 일곱 색깔입니다.
무량광이라고 하는, 부처님 몸을 이루고 있는
그 불가사의한 빛은 천만억 가지 기둥다발도 더 됩니다.
천만억이 문제가 아닙니다.
경전에는 아승기라고 씌어 있습니다.
빛깔 기둥 광명, 그런데 그 낱낱 빛깔 기둥,
낱낱 빛깔에는 고유한 기능, 역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낱낱 빛깔의 역능의 이름과 기능을 일 겁이 다하도록
말씀을 한다 해도 다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여러분 생각을 해보세요.
이러한 불가사의한 빛을 활용하십니다.
이런 빛은 물리학에서는 이 우주만한 물체를 원자만한 입자로
압축시켰을 때나 얻을 수 있는 빛이라 그럽니다.
우주만한 물체를 원자,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한대의 작은 극미의 한 점,
사실은 점도 아닙니다.
그 원자만한 입자로 압축시켰을 때 얻을 수 있는 빛,
그것이 아마 무량광일 것 같다 합니다.
물리학자가 그럽니다.
부처님께서는 무량광이라고 하는 빛덩어리인,
빛으로 몸과 마음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빛 자체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그 무서운 불가사의한 힘을 구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2019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