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atlantak.com/%eb%8b%a8%eb%8f%85-%ec%9d%b4%ec%8a%b9%ea%b8%b0-%ea%b1%b0%ec%a7%93-%ed%95%b4%eb%aa%85%ec%9c%bc%eb%a1%9c-%ea%b3%b5%ec%97%b0%ec%9e%a5%ea%b9%8c%ec%a7%80-%ed%9d%ac%ec%83%9d%ec%96%91-%ec%82%bc%ec%95%84/
(이승기 측이) 공연 취소가 마치 공연장의 문제인 것 처럼 발표한 것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 뉴저지퍼포밍아츠센터(NJPAC)를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
지난 2일 가수 이승기의 뉴욕-뉴저지 공연장으로 계약을 맺었던 NJPAC 담당자인 키탭 롤린스씨가 이승기 공연기획사 측의 ‘언론 플레이’에 공식적으로 항의하며 보낸 이메일이 공개됐다.
이승기 한국 매니지먼트 업체인 휴먼메이드는 뉴욕-뉴저지 공연이 티켓 판매 부진으로 취소됐다는 본보(기사 링크) 등 언론들의 보도에 지난 3일 “티켓 판매 부진이 아니라 현지 공연장의 문제 때문에 취소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NJPAC는 휴엔터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티켓마스터를 통해 티켓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이같은 내용의 해명 메시지를 보내지 말라”고 공식 경고했다. 이승기 측이 거짓 해명으로 뉴저지 유명 콘서트 공간인 NJPAC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휴엔터 측은 “이 대화가 오갈 당시 뉴욕-뉴저지 티켓 판매가 250장 수준이어서 손익분기점인 1704장에 크게 못미쳤다”면서 “결국 티켓판매가 너무 저조해 공연을 취소하면서 취소 이유가 ‘공연장 사정’이라고 핑계를 댔기 때문에 NJPAC측에서 항의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밝혔다.
◇ 애틀랜타 공연도 한인 업체 후원 없었으면 취소될 뻔
공개된 카톡 대화에 따르면 미국 공연기획사는 뉴욕-뉴저지 공연 뿐만 아니라 애틀랜타 공연 취소도 검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뉴저지 공연 취소를 결정할 당시 애틀랜타 티켓 판매도 305장 수준이어서 손익분기점인 1210장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휴엔터 측은 장재하 휴먼에이드 대표에게 “LA 공연도 힘들지만 나머지 뉴저지와 애틀랜타 공연은 무리이니 취소해야 맞다”면서 “그래도 가수를 생각해서 애틀랜타 공연을 유지하기로 한 것은 우리로서는 큰 결정”이라고 전했다.
결국 가수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애틀랜타 공연 강행을 결정한 휴엔터는 이승기에게 약속한 공연료(개런티)를 지급했고 부진한 티켓 판매를 만회하기 위해 애틀랜타 현지 한인기획사인 코러스엔터와 협조해 한인 식당 및 업체들의 스폰서를 받게 됐다. 카톡 대화에 따르면 휴엔터는 휴먼메이드 장재하 대표는 해당 식당 및 업체에 대한 방문을 구두로 약속했고 휴엔터는 방문 일정과 세부내용을 한국 출발전 휴먼메이드 측과 공유했다.
(생략)
◇ “이렇게 인기 급락한 경우는 처음…티켓 판매 부진에 거액 손해”
휴엔터 측은 이승기의 애틀랜타 및 뉴욕-뉴저지 공연 사태로 1억5000만원 이상의 손해를 봤다고 전했다. 뉴욕-뉴저지 공연은 250장만 판매된 가운데 취소됐지만 공연장 대관료와 마케팅 및 광고비, 항공편 취소 페널티 등을 고스란히 지불해야 했다. 또한 애틀랜타 공연도 최종 티켓 판매가 449장에 불과해 어쩔 수 없이 한인 식당과 업체들의 후원을 받아야 했다는 것이다.
휴엔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식당 등으로부터 스폰서를 받은 적이 없지만 이승기와의 계약을 지키고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공연을 강행하면서 손해를 조금이나마 줄이려고 현지의 코러스엔터에 부탁을 했다”면서 “이런 사정을 8월초부터 한국의 휴먼에이드 관계자들에게 알렸고 이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사람들이 나중에 동의한 적도 없고 방문 세부사항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하니 씁쓸하다”고 전했다.
그는 “2013년부터 10년간 100차례 이상의 미국 공연기획을 하면서 가장 예상이 빗나간 공연이었다”면서 “결혼 전에 공연 계약을 했는데 결혼 후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이렇게 극과 극으로 가수의 인기가 몰락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취소해야 할 애틀랜타 공연을 가수의 체면을 위해 강행했는데 ‘동남아에서 받은 급의 의전이 아니다’, ‘애틀랜타 호텔도 격에 안 맞는다’는 어조로 가수 측의 이기적인 입장만 주장한 것에 대해 실망과 서운함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카톡 내용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휴엔터 측은 “휴먼메이드가 사실과 동떨어진 해명으로 일관해 콘서트에 참석하려던 미국 교민들과 스폰서를 했던 한인 업체들을 계속 기만하고 있어 실상을 알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그동안 가장 상세하고 객관적으로 관련 보도를 한 애틀랜타 K를 통해 진실을 알리기 위해 카톡 내용 등을 공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전문 출처로
이승기ㅠ진짜 안타깝ㄷㅏ,,점점,,,더 이상해지는듯
진짜 안타까움….;; 어쩜 저래
결혼이슈로 이미지 예전같지 않은거 알면서 무리하게 미주투어를 잡은게 신기하다
아 결혼 전에 잡았구나.. 우짜노…
아 공연을 왜 굳이 했나 싶었는데 일터지기 전에 잡았던 거구나 이해가 가네... 아 카톡내용 너무 스트레스야 말같지도 않은 해명 시키는거 으아아아아아아아앙아
으휴... 왜저래
근데 결혼전이여도 팔렸을까?
진짜신기하긴하다 이렇게까지 되는게..
이승기 문제 되는거 볼때마다 후크가 일 진짜 잘했다는건 알겠네(돈 안준 건 별도의 문제)
완전 나락갔구만 그치만 여전히 돈은 많겠지
퇴마굿좀 해
이승기가 원래 이런사람인거겠지
애초에 이승기 공연을 갈... 사람이 없었을텐데 미주투어...
이승기가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
진짜 일을 못하는듯 긁어부스럼으로 일을 크게 만드네
이제보니 어쩌면 기존소속사가 일은 ㅈㄴ 잘했던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든다......
이승기....원래이런 사ㅏ람이었니...
미주에서 팔릴리가 ㅋ
와우....... 이승기가 이런이미지가 될줄이야...
진짜 안팔리는거였다니...
에효
미주콘서트를 했어...? 왜????
티켓이 안팔려서 공연을 취소허는 경우도 있어...?
근데 결혼을 떠나서 원래 미국투어가 가능할 인기인가..? 철저히 국내파 가수 아닌가.. 아니 노래 잘하는건 알지만 가수 활동도 드물어서 가수라고 하기도 사실 좀..
굳이 님을 보러갈 이유도 없고 결혼 후에 쌉비호감 됐는데 더더욱 보러가지 않을 듯..이것도 고소하려나 비관적인 댓글 다 고소한다던데
전 소속사가 열일한거였나봐
그리고 끼리끼리라 안타깝지도 않네
잘가라 이승기
이승기 이미지가 이렇게 나락갈줄 몰랐어..진짜 찐 좋았었는데..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주 좋기로 유명하더니 결혼하고 재물복말고는 다 바꼈나봐
풉
진짜 이승기 어쩌다 이렇게 됐냐...ㅋㅋㅋㅋㅋ 조폭같은 전소속사에서 압박 당하는게 나았을지도....ㅋㅋㅋㅋㅋ
오오오
원래 이런 사람이었던건지 아니면 사람이 변한건지
결혼후에 말나오는거 보면 저번 소속사가 일 잘했다 싶어지고ㅋ
저런애라서 전 소속사가 쥐잡듯이 잡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