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The Triple Team: 15-4 run by Charlotte to end game sinks Jazz

[김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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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오역/비문의 지적은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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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노반 미첼이 3.5쿼터동안 굉장한 활약을 보였으나, 그 후에 삐끗했습니다.

미첼은 1쿼터에 10점, 2쿼터에 12점, 그리고 3쿼터에 9점을 넣으며 4쿼터를 뛰기 전에 31점을 기록했고, 그의 시즌과 커리어 하이인 41점을 넘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미첼은 3쿼터동안 재즈의 유일한 득점원이었습니다; 그 외에 로이스 오닐이 10점 이상 득점한 유일한 선수였습니다.

미첼은 쉴 필요가 있었고, 게임이 8분 13초가 남은 시점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미첼은 좋은 패스를 받아 펌프 페이크를 한 후 3점을 성공시키며 34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득점으로 양 팀의 득점은 85점 동점이 되었습니다.

그 후, 미첼은 그저 반복해서 너무나 많은 것들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나쁜 슛을 쐈고, 더 안좋았던 몇몇 턴오버를 저질렀습니다. 어째서 미첼이 스스로의 힘으로 이 게임을 이길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으나, 결국 미첼이 공격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한 샬롯은 쉽게 재즈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좋았던 점부터 시작해봅시다: 미첼은 오늘 게임 내내 얼마나 재능이 있는 선수인지 보여주는 몇몇 플레이를 만들었습니다. 그의 하일라이트 비디오는 여러분에게도 친숙한 앨리웁 덩크들과, 림에서의 훌륭한 마무리들, 그리고 장거리 3점 슛의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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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쁜 점입니다: 그 이후에 타임 아웃을 가진 후, 미첼은 말 그대로 트리플 팀을 상대했고, 그는 결국 샬롯의 수비 선수의 손으로 공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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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동영상에서 미첼은 1대1로 돌파를 했으나, 스크린이 없었기 때문에 그의 수비수는 미첼에게 잘 붙어있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다른 샬롯 선수의 도움이 크게 필요하지 않았고, 미첼이 패스를 하려고 했을 때, 샬롯이 공을 가로챘으며, 패스를 줄 오픈된 선수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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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게임 최후의 14번의 포제션에서 미첼은 4개의 턴오버와, 4개의 야투 실패, 그리고 하나의 자유투 실패를 기록했습니다. 이것은 미첼이 어께에 얼마나 많은 역할을 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이 얼마나 안좋게 흘러갔는지 보여줍니다. 미첼의 활약이 득점에 반영되었고, 샬롯은 15-4로 앞서가며 게임을 이겼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건 제가 4번이나 턴오버를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미첼은 오늘 게임이 끝난 후 반복하여 말했습니다. "샬럿은 그들의 수비 범위를 바꾸었고, 저는 이번 시즌내내 조정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어떤 이유로 오늘 게임에서는 그렇게하지 못했고... 오늘 게임에서 제가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첼은 사소한 실수에서도 자신을 책망했으나, 오늘 게임과 같이 반복적인 실수는 그를 완전히 열받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그것은 신인 선수로서 훌륭한 징조입니다. 미첼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물론, 게임 후반의 샬롯의 승리는 다른 어떤 선수보다 미첼이 원인이었으나, 그것은 정확히 이번 시즌의 목표입니다: 미첼에게 자유를 주어 실수를 하게 만들고, 배우게 하는 것이죠. 미첼은 이미 이번 시즌 재즈의 가장 훌륭하고 건강한 선수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으며, 이제 그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하여 스스로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재즈의 감독인 퀸 스나이더 역시 자신감을 표시했습니다. "미첼은 게임 후반에 게임을 조율하는 위치에서 고전했습니다. 그는 해결할 방법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스나이더가 말했습니다. "다른 팀 선수들이 미첼을 더 적극적으로 상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미첼에게 본 것은, 미첼이 그 도전을 받아들이고, 실수에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미첼이 주말에 연습을 한 후, 월요일의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기회가 주어진다면 무엇을 가지고 돌아올지 보게 될 것입니다.

2. 스타팅 선수들이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미첼이 실수로부터 배우는 동안, 미첼이 그렇게 큰 짐을 져야한다고 느꼈던 가장 큰 이유는 선발 라인업의 선수들의 부족한 공헌였습니다.

조 잉글스는 오늘 게임에서 팀에서 가장 낮은 -21의 마진을 기록했고, 1/6의 야투 성공률로 2점을 기록했으며, 3번의 모든 열린 3점 기회를 놓쳤습니다. 잉글스가 픽앤롤을 할 때, 상대팀 선수들은 잉글스가 미드 레인지 슛을 쏘게 만듭니다. 일반적으로 잉글스의 기록은 떨어집니다. 오늘 게임에서, 호네츠는 그 전략을 극단적으로 썼습니다. 드와이트 하워드는 제한적인 영역(restricted area)에 서서 잉글스가 미드 레인지 슛을 쏘게 내버려두었습니다. 잉글스는 하나를 성공시켰으나, 대부분은 패스를 선택했고, 몇몇은 성공을 거두었으나(6 어시스트), 몇몇은 실패했습니다(3 턴오버).

데릭 페이버스는 발목 염좌를 달고 뛰는 선수 같았고, 이번주 내내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을 올린 후 머리가 복잡해보였습니다. 그는 많은 리바운드에 손을 댔으나, 대부분의 리바운드를 튕겨낼 수 밖에 없었고, 7개의 리바운드만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공격에서, 페이버스는 거의 참여할 수 없었습니다: 4번의 야투 시도에서 5점을 기록했습니다. 그 이유 중 일부분은 호네츠의 빅맨이 초반에 재즈 가드를 상대로 스위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리키 루비오는 꽤 전형적인 "2017-18의 루비오"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루비오는 아마도 여러분이 선호하는 것보다 더 많은 슛을 시도했고, 단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때때로 훌륭한 수비룰 보여주었으나, 그 외에는 그렇게 훌륭하지 않았고, 결국 게임 막판에 미첼 주변의 공간을 창출하기 위하여 벤치에 앉았습니다.

타보 세폴로샤는 꽤 잘 뛰었고, 3/5의 야투 성공률로 7점을 득점했으나, 오른쪽 무릎을 삐었고, 3쿼터에 더 이상 게임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세폴로샤를 대신하여 들어 온 조 존슨과 요나스 예렙코는 꽤 부족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재즈 팬들은 미첼이 코트에 있을 때 얼마나 도움이 부족했는지를 보며 조금 짜증났을 겁니다. 이 팀은 매 경기 경쟁하기 위하여 추가적으로 게임을 조율해줄 수 있는 선수와 더 나은 골밑 마무리를 하는 선수들이 필요합니다.

3. 로이스 오닐이 알렉 벅스 대신에 뛰었습니다.

스나이더 감독이 수요일의 게임에서 공헌이 많았던 선수 중 한 명인 로이스 오닐에게 돌아서면서, 알렉 벅스는 금요일의 경기에서 결장했습니다.

오닐은 벤치에서 나와서 19분동안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는 3/6의 야투 성공률로 11점을 기록했고, 10개의 리바운드를 추가하였습니다. 오닐은 게임 후반의 샬롯의 연속 득점을 하는동안 코트에 있었기 때문에, 플러스-마이너스 마진의 부문에서 -1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닐은 유타가 3쿼터동안 지지 않았던 큰 이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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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게임에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하일라이트 동영상은 속공에서 하워드를 상대로 마무리했던 것이었습니다. (위의 비디오에서 28초에 나옵니다.) 하워드는 속공에서 뒷걸음질을 쳤고, 오닐은 하워드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어께를 이용하였습니다. 하워드는 파울을 하지 않기 위하여 잘 움직였으나, 오닐은 백보드의 윗부분을 맞고 들어가는 어려운 레이업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런 종류의 플레이는 보통 더 원숙한 가드들이 성공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오닐은 고등학교 이후로 그가 뛴 어떤 경기에서도 경기 당 12득점 이상을 해보지 못했던 가드입니다. 심지어 덴버 대학에서도 못했죠.

오닐이 게임을 뛰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벅스와 비교했을 때 수비에서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오닐은 영리하고, 까다로운 수비수이며, 그는 오늘 경기에서 비록 패배했지만 재즈의 견고한 수비 활약에서 그것을 보여주었습니다.

[Jerry Sloan]

미첼, 무럭무럭 커다오. 그나저나 확실히 롤플레이어만 가득한 팀의 한계가 거의 다 들어나서 미첼이 막히면 답이 없는 공격루트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