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원->호계 #1221 무궁화호 15,000원 학생할인
-대구역에서 현 운영자인 지니님과 합류. 수원에는 입석승객도 많았는데 김천에서는 빈자리가 간혹보이기 시작하는군요.
2.호계에서 시간보내기
-호계역, 뼈다귀 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 5000원
3.호계->모화 412번 시내버스 700원
-마침 종점앞에는 모화역이라는 간이역이 있어 들러봤습니다. 어릴때 여기서 비둘기호를 타고 울산으로 가던 기억이 나는군요. 지금은 완행 무궁화호만 서죠.
4.모화->불국사역 600번 좌석버스 1400원
-여기서부턴 경주시내버스죠. 불국사역까진 불과 10여분 밖에 걸리지 않는군요.
5.불국사역->불국사앞 11번 좌석버스 1150원
-거리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6.불국사->석굴암
-8:40 셔틀버스로 이동 편도 1150원이로군요. 요금은 기사가 직접 현금으로 걷고..꼬불꼬불 아슬하게 올라가는 맛도 버스를 타고 석굴암을 오르는 맛이죠.
7.석굴암->불국사
-내려가는 차는 10:00 출발입니다. 불국사, 석굴암의 입장료는 3000원씩으로 꽤 비싸군요..
8.불국사앞->사천왕사지 10번 시내버스 800원
9.낭산코스 산책
사천왕사지-선덕여왕릉-능지탑지 코스로 부담없이 걸을 수 있으면서 정말로 자연속에 묻힌 느낌입니다. 철길을 건너게 되는데 열차운행이 많은 관계로 나중에 철로에서 사진을 찍는다든가 하는 행동은 하지 마시길..
10,경주박물관-안압지-석빙고-계림-첨성대-대릉원 도보로 이동
-역시 도보로 이동하지만 그리 부담스럽지는 않은 산책길입니다. 소풍을 온 사람들이 많군요.특해 노랗게 펼쳐진 유채꽃이 인상적이 었습니다
11.대릉원앞 쌈밥집에서 식사-쌈밥정식 8000원, 옆집이 더 싸고 맛있어 보이는군요.
12. 대릉원앞->분황사지 택시 1500원
13.분황사지, 황룡사지에서 시간보내기
14.분황사지->경주역 택시 1700원
15.경주->동대구 #2106 통근열차
-개정되고 처음으로 타보는 통근열차로군요. 자리를 맡기가 어려운듯..반면 동대구-포항, 울산간을 운행하는 새마을호는 자리가 텅텅비어가는군요.
16.대구->용인 아진고속 우등 16500원
-오늘은 열차좌석이 없는 관계로..제가 탄 버스도 만석으로 운행하는군요. 처음에는 타는 사람이 없어 텅텅 비어가던 노선인데..버스전용차로를 이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차가 밀립니다.
*정식일정은 위의 일정과 다릅니다.
*비용문제(비용재조정)관계 공지를 며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가자 철마야 올림
첫댓글 욕 보셨어요~^^
정말 수고 많이했어 그나저나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문제군......
고생많았네요..
덕상.. 현진 수고 많이 했스~~ 담에 서울 함 올라와라~ 맛나 밥 사줄께^^
정말이쥐...ㅋㅋㅋ
수고 했어...
설 가는데 차비가 더 들겠넹... -_-;; 설가는 비행기표 하나 생기면 가져. ㅋㅋ
그람 내가 부산으로 가쥐~ 누나 25일 부산간다.. 거제도 가는 길에 잠쉬 들리는거니깐.. 알아서 나오도록~~
25일엔...남부지방에 없을껀데... -_-;;
항상 느끼는거지만..정말 대단하십니다요.. 이렇게 좋은사람들이랑 같이 좋아하는 걸 함께 한다는건 정말 행복한 일인데...전 언제나 동참할수 있을라나.. 당일 정모는 언제 가나요??아줌마가 제약이 많네요
불국사역->불국사로 가실때는 인원이 많다면야, 4명씩 나눠서 택시타고 가시는 게 더 싸게 먹힙니다. 제가 친구들하고 가봤는데, 좌석버스타는 것 보다는 싸게 먹히더군요.
음~ 아쉽군~ 그람 우리 진이는 언제 보쥐~~
뭐냐 닉네임을 바꾸어 버리다니 크헉.....
진이 그때 부산에 있을꺼래요~ㅋㅋ
쑥.. 넘 웃겨.. 닉네임 다시 바꿔..
비용두 만만치 않은데 당일 정모 갑시당~
저두 가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