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은 한 해를 시작하는 뜻깊은 날이다. 특히 이런 날 우리 믿는 사람들이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세상은 영원한 것이 아니며 나의 인생 또한 짧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나는 이 세상에 영원히 사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하늘 나라로 돌아갈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이는 염세와 우울에 빠지기 위해서가 아니다. 새해 첫날 한 해의 계획을 세울 때 너무 세상 것에만 얽매여 인생의 본질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이제 우리가 영원히 거하게 될 천국을 전제로하여 나의 지상의 새로운 한 해를 계획해 보자. 오늘의 신앙 점검-나의 인생의 참 지향점은 무엇인가?
요 15: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1.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회원님들의 가정과 생업과 교회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충만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2. 새해에도 거리에서 찬양하며 영혼을 구원하고 치유하는 사역을 잘 감당할 수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리며 사역을 위한 모든 것들을 공급해 주시길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제목 : 진실된 삶과 축복 성경 : 왕하 10:15-17
엡 5:9에 보면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고 말씀하셨듯이, 세상에서 진실은 그 무엇보다 귀한 것이다. 진실이란 「말이나 행동이 순수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사실 그대로를 관찰하고 바로 해석하며 자기를 반대하는 자에게도 너그럽게 대하는 정신」이다. 고전 4:2에 보면 진실이란 자기의 맡은 일이나 하나님께 충성한다는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실된 삶과 축복」에 대하여 이 시간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인정할 때 진실된 삶을 살게 된다.
믿는 성도라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행실과 언어를 듣고 보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구약성경에 등장하는 인물 중에 「요셉」을 우리는 모두 좋아한다. 그는 야곱의 열 한번째 아들로 태어나서 아버지께서 특별한 사랑을 받았지만 형들에게 미움을 사서 애굽에 팔리게 되었다. 보디발 장군의 집에 노예로 팔려 갔지만 그의 성실성이 인정받아 가정총무가 되었다. 그는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많은 유혹을 받았지만 창39:9에 보면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요 하는 신앙으로 유혹을 뿌리칠 수 있었음을 보게 된다. 꿈의 사람 요셉은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모든 것을 살피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확신했기 때문에 유혹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
둘째, 진실하지 못한 것은 반드시 드러나게 마련이다.
잠 12:19에 보면 진실한 입술은 영원히 보존되거니와 거짓 혀는 눈깜짝일 동안만 있을 뿐이니라 고 말씀하셨듯이, 진실은 오래 가지만 거짓은 그렇지 못하다. 하나님은 공의로운 분이기 때문에 거짓은 반드시 심판하신다. 여호수아 군대가 아이성을 정복할 때 아간 이라는 사람의 거짓 행동 때문에 크게 패했던 것을 수 7:1 이하에 기록하고 있다.
미군부대에서 타이피스트로 근무하던 한국 여인이 한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직장을 그만 두도록 시댁식구들이 종용했지만 그녀는 계속 직장에 근무했다. 얼마 후에 임신을 하게 되었고 온 가족이 큰 기대 속에서 해산날을 손꼽아 기다렸다. 드디어 출산할 날이 되어 병원에 가게 되었다. 아들을 낳아 주기를 간절히 소원했던 부모들에게 크게 실망을 주었던 것은 그녀가 낳은 아이가 흑인의 아이였기 때문이다. 그녀의 진실하지 못한 행동은 겨우 10개월만에 들통이 나고 만 것이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진실을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아 나 자신부터 진실된 삶을 실천하는 자가 되기 바란다.
셋째, 어떤 공로나 업적보다도 진실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성경에 보면 큰 업적을 남기고 큰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진실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외면당한 일들이 나타남을 본다. 이스라엘의 첫 번째 왕 사울은 힘이 있고 지혜가 있어서 전쟁터에 나갈 때마다 승리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진실하게 살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버림받고 만 사건이 삼상31:6에 나온다. 그러나 다윗은 끝까지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하나님께로부터 많은 복을 받게 됨을 삼상24:7에서 찾아 볼 수 잇다. 본문 15절에 내 마음이 네 마음을 향하여 진실함과 같이 네 마음도 진실하냐 라는 예후의 질문에 그러하니이다 라고 대답했던 여호나답을 기억하자.
자신이 먼저 진실할 때 상대방의 진실을 기대할 수 있다. 진실한 사람의 주위에는 진실한 사람이 모이게 마련이다. 비록 진실이 외면당하고 거짓과 위선이 판을 치는 거친 세상이지만 진실한 사람을 하나님께서 크게 복 주심을 믿고 끝까지 인내하면서 진실 되게 살아가는 귀한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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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안에서 축복이 넘치길 기원합니다 샬롬
~감사합니다 ~샬롬~!!~ㅎㅎㅇㅇ
오늘도 함께해 주신 예수 사랑 목사님, 평안 장로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