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 대명사는 경호강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작은 사찰로
분홍색의 꽃잔디와 색색의 철쭉이 어우러 피어있고
돌계단 사이 사이에도 키 작은 꽃들과 눈맞춤 하면서 걷기에 좋다.
언덕을 따라 특유의 아기자기한 손길로 꾸며놓아
붉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아름다운 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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