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를 보고 왔습니다.
커버넌트 보기 전에 후기들을 많이 읽었는데,
좋지 않은 평가가 많더라고요.
그래도 보고 싶어서 보고 왔습니다.
저는 그냥저냥 만족했습니다.
일단 프로메테우스를 처음 본게 일주일 전이어서 그런지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에이리언 시리즈는 본 적 없어요)
물론 약간 억지스런 설정?편집?과 개연성이 부족한면도 있었어요
예상대로 스토리가 흘러가기도 했고요.
그래도 마이클 패스벤더 때문인지 재밌게 보이더라고요.
배우가 진짜 중요한가 봅니다.
아, 그리고 커버넌트 보기 전에
'데이빗의 시선으로 영화를 봐라' 이런 글을 본 적 있는데
그렇게 봐서 그런지 만족했나봐요 ㅋㅋㅋ
적어도 그저께 본 겟아웃 보다는 재밌게 봤네요 ㅋㅋㅋ
주관적인 별점은 ★★★~★★★☆
*생각보다 안 잔인하더라고요.
저 잔인한거 잘 못봅니다 ㅋㅋㅋ
잔인하다 그래서 잔뜩 쫄아서 갔지만
괜찮았어요
첫댓글 너무 기대하고 봤는데.... 실망했음 저는 별 2개
전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괜찮더라고요 ㅋ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9 13:47
@얼마면되는데 처음에는 데이빗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후속편 나오기 전까지 열린 결말로 생각하려구요 ㅎㅎ
윌터ㅠ
패스벤더 존잘 ㅋㅋㅋ
헤헤 데이빗의 시선으로 보라는게 제가 쓴 거라능😄
하하 님이셨군요 ㅋㅋㅋ 그렇게 보니까 더 몰입되더라고요 ㅋㅋㅋㅋ
데이빗이랑 월터 빼면 개차반
그 둘이 재미의 80은 차지하는거 같음 ㅋㅋㅋ
리얼... 여주의 비중이 지난 에일리언 시리즈는 커녕 프로메테우스보다도 낮았음;; 진심 왜 있는 지 모를 정도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근데 인기가 많이 없나봐요 ㅋㅋㅋㅋ 영화관에 저 포함 15명도 없더라고요 ㅋㅋㅋ
패스벤더 연기 진짜 잘함...
거기에 존잘 ㅋㅋㅋㅋㅋ
에일리언 1 느낌이 많이 나서 좋았어요
에이리언1 한번 봐야겠네요 ㅎㅎ
데이빗 컨버넌트 라고 해도 무방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패스벤더 커버넌트 ㅋㅋㅋㅋ
난 좋았음..
기존의 에어리언 시리즈보다
블레이드런너ㅡ프로메테우스 이런식으로 이어지는 피창조물의 창조자에 대한 전복..
그런면에서 반기독교적 논리가 이어짐..
저도 괜찮았어요 영화 ㅋㅋㅋ
전 그래서 별로였던 거 같음.
그래도 제목에 에일리언이 붙어있는데 너무 프로메테우스 속편스러움? 그런게 좀.
아 물론 호.불호 나누면 호이긴 한데 기대한 내용이 아니더라고요.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로메테우스 보고 바로 보면 더 괜찮은거 같아요 ㅋㅋㅋㅋ
영화 속 배우들 연기라던지 긴장감은 좋은데 세부설정은 진짜ㅋㅋ반전도 너무 예상가능하고
패스벤더 아니었으면 욕했을듯 ㅋㅋㅋㅋ 패스벤더 때문에 볼만했던거 같아요 ㅋㅋㅋ
최근에 영화관에서 봤는데 만족스럽더군요
다음편이 나오면 또 볼생각
다음편 봐야죠 무조건 ㅋㅋㅋㅋ
끼에에에에에에엑
아 졸귀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로메테우스를 그렇게 잘 뽑아 놓고 하.. 리들리 스콧 + 배우빨이 있어서 그렇지 냉정히 보자면 그냥 영상미 좋은 b급 고어물 보는 줄 알았음
특히 쌍펼년도에나 나올법 한 그 억지스러운 전개 ㅋㅋ 설정 진짜 노답이라고 생각함
미지의 존재였던 에일리언도 겁나 보잘 것 없는 존재가 된 거 같고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심지어 지루하기까지 함
에일리언 시리즈가 4까지 나오면서 분명 그 한계점이 명확했고 끝난 작품이라 봤을 때 프로메테우스가 그 시리즈에 호흡기 달아 준 작품이었는데 다시 돌려놓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9 13:47
저는 지루하진 않았어요 ㅋㅋㅋ 자꾸 데이빗이랑 월터 시선으로 보려해서여 ㅋㅋㅋ
@얼마면되는데 비댓 다시면 안되요 ㅠㅠ
@얼마면되는데 탈출 이후에 D는 자가치유를 못하죠. 원래 W는 그게 가능하거든요. 고로 답은 나왔..
안 잔인이요..? 막 등 뚫고, 몸 뚫고 하는데 엄청 잔인하던데.. 잔인한거 잘 보시는거 같네요 전 잘 못봤어요 잔인해서 ㅠ
저는이런건 볼 수 있어요 ㅋㅋㅋ 대신 막 손가락 잘리거나 이런걸 못봐요 ㅋㅋㅋㅋㅋ
별 4개 줬습니다ㅋㅋㅋㅋ
첫짤 개어이없었어요
일본군비슷하고
방균복도없이 공기있다고 저러고 나감
문제는 당초 기대했던 엔지니어가 왜 지구로 쳐들어갈 생각을 했는가에 대한 해석이 전혀 없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