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계속 먹음
김도윤:맛있나보다 계속 먹는 거 보니
식판 위에 있는 건 전부 1트 하고 시식하느라 배부를텐데도 밥과 육개장을 2번씩 더 먹은것만 봐도
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Mcmorninng
첫댓글 어려서 먹은 맛이 평생가죠.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어머니가 그렇게 음식에 많은 정성을 쏟지 못하셨는데, 평생 맛 없는 음식이 별로 없습니다.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ㅎㅎ
어머니! 아드님이 디스해요!!
22222
이 장면 볼 때 괜시리 눈물이
ㅜㅜ
오늘의 급식메뉴는 뭔가요
저도 급식대가님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세월까지 쌓이면 자기도 모르게 1류가 되는거죠. 본인은 과연 내가? 라고 생각하셨지만 유명한 네임드 쉐프들과 당당히 겨룰수 있었죠.
저래놓고 보류를 줬음ㅎ
보류 준 이유도 자기는 합격이지만 감정에 몰입돼서 잘못 판단 했을까봐 백종원에게 확인 받으려던거였죠
전 급식을 맛있다고 생각해본적이없어서 공감이안되네요 일단 밥부터 떡밥에 재료는 당연히 좋은건아닐꺼고 그냥저냥 구색맞춘..학창시절도 그렇고 비슷하게 군대때도 직장생활때도 먹어야되는 상황이거나 가성비로 먹는 대체재일 뿐이지 맛은.. 다른 분들은 급식이 맛있으셨나요?
현직 교사인데 생각보다 급식 재료가 좋더라구요. 제가 근무하는 지역이 전남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친환경 지역지원 예산이 있어 그런지 재료는 좋습니다. 급식은 사실 변수가 많아서 영양교사, 조리원 둘다 잘해야합니다.
학교 18년 근무중인데 ,, 비교되고 맛없음 학부모들도 전화하고 이러니 수준이 많이 올라갔습니다.예산단가도 오르기도 했거든요 기본적으로 수준이 많이 올라갔어요
@Cp3GoGo 요즘 급식보니깐 저때랑은 차원이 다르긴하더라고요 요즘 친구들은 급식에대한 기억이 다를수있겠지만 90년대에 학창시절 보냈던 저는 맛있었던 기억이없네요 ㅜ
@어쭈구리(koyh3535) 안성재 쉐프 나이가 82년생으로 나오는데 비슷한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저는 급식에 좋은 기억이 없어서요 다른분들은 저때도 맛있고 좋은 기억이있었나 싶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첫댓글 어려서 먹은 맛이 평생가죠.
부모님이 장사를 하셔서 어머니가 그렇게 음식에 많은 정성을 쏟지 못하셨는데, 평생 맛 없는 음식이 별로 없습니다. 웬만하면 다 맛있어요. ㅎㅎ
어머니! 아드님이 디스해요!!
22222
이 장면 볼 때 괜시리 눈물이
ㅜㅜ
오늘의 급식메뉴는 뭔가요
저도 급식대가님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분야에서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고 세월까지 쌓이면 자기도 모르게 1류가 되는거죠. 본인은 과연 내가? 라고 생각하셨지만 유명한 네임드 쉐프들과 당당히 겨룰수 있었죠.
저래놓고 보류를 줬음ㅎ
보류 준 이유도 자기는 합격이지만 감정에 몰입돼서 잘못 판단 했을까봐 백종원에게 확인 받으려던거였죠
전 급식을 맛있다고 생각해본적이없어서 공감이안되네요 일단 밥부터 떡밥에 재료는 당연히 좋은건아닐꺼고 그냥저냥 구색맞춘..학창시절도 그렇고 비슷하게 군대때도 직장생활때도 먹어야되는 상황이거나 가성비로 먹는 대체재일 뿐이지 맛은.. 다른 분들은 급식이 맛있으셨나요?
현직 교사인데 생각보다 급식 재료가 좋더라구요. 제가 근무하는 지역이 전남이라 그럴수도 있지만 친환경 지역지원 예산이 있어 그런지 재료는 좋습니다. 급식은 사실 변수가 많아서 영양교사, 조리원 둘다 잘해야합니다.
학교 18년 근무중인데 ,, 비교되고 맛없음 학부모들도 전화하고 이러니 수준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예산단가도 오르기도 했거든요
기본적으로 수준이 많이 올라갔어요
@Cp3GoGo 요즘 급식보니깐 저때랑은 차원이 다르긴하더라고요 요즘 친구들은 급식에대한 기억이 다를수있겠지만 90년대에 학창시절 보냈던 저는 맛있었던 기억이없네요 ㅜ
@어쭈구리(koyh3535) 안성재 쉐프 나이가 82년생으로 나오는데 비슷한 시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저는 급식에 좋은 기억이 없어서요 다른분들은 저때도 맛있고 좋은 기억이있었나 싶은 의문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