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8DD0mzPhVSU
우리에게 '람보'하면 머리를 띠로 묶고 M60 을 한 손에 들고 갈기거나, 보위 나이프(람보가 착용하는 거대한 군용 나이프)로 적의 목을 뒤에서 겨누는 액션을 기대하게 되지만
원조 람보(the first blood)는 상당히 진지한 영화였어요. 베트남전에서 돌아온 참전 군인들의 사회 적응 실패를 다룬 영화들의 거의 원조격인 영화입니다.
물론 first blood에서도 액션션이 빠짐없이 등장하고, 그 당시(1982)에 상당히 파격적인 측면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음악이 참 애절하면서도 호소력이 강합니다. "It's a Long Road"라는, 댄 힐의 곡입니다.
영상을 보니... 중간부터는 Rambo 2와 3로 연결되는군요... -_-;;
어쨌든 the First Blood 역시, 지금 봐도 재미있고 볼만한 명작이라 자신해요.
벅스에서 다운받은 파일도 있어서 같이 올릴까했는데, 혹시라도 규정에 어긋나는 점이 있을까 하여 하던대로 유튜브 영상을 찾아왔습니다.
40년 전으로.. 고고~!
ㅎㅎ 그리고 the first blood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가 한 사람 더 등장합니다. 퀴즈 차원에서 이 사람의 최근 사진만 올려볼게요. 아마도 이 사람의 '거의' 데뷔작이 아닐까 하네요.
첫댓글 데이빗카루소인가요?? 람보2를 먼저 극장에서 단체관람하고서 1이 궁금해서 비디오로 빌려서 봤던 기억이납니다. 약간 어둡다고 느낌을 그당시에도 받았었네요. 남자들에게 영원한 떡밥을 남긴 람보vs코만도 !̊̈
네! 과학 수사대(저는 그거 안봐서... ㅎㅎ)로 유명해진 배우가 거의 데뷔작 비슷하게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가 람보 the first blood였어요. 이거보다 먼저 출연한 작품이 두 개 정도 더 있었나... ㅎㅎ
어렸을때 이 영화를 못보고 최근에서야 봤는데, 1편이 생각보다 짠함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물롬 2,3편은 제가 알고 있던 그 람보였지만.
지금보면 존윅 처음봤을때처럼 참 신선한 영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