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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좋아해 사람이 많기만 해도 저절로 신이나서 까딱까딱 어깨춤을 추며 돌아다니는 유희입니다.
어려서는 옆집에 살거나,
친척이라고 놀러오는 사촌,오촌들과 말을 섞고
장난을 걸어 동무가 되었습니다.
학교라는 곳을 다니면서부터는,
같은 반,같은 학교,같은 동네라는 이유만으로도 동무들이 그득했고..
나이가 들며 동무라고 여겼던 사람들에게서 가끔 아픔이나 불쾌감을 지니면서부터는,
사람 좋아하는 마음이
동무 만들기를
꺼리는 마음이 되어버렸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도 얘기했습니다.
"어른과 아이의 차이는
웃는 소리와,
웃는 횟수에서 나타난다."
한 세상 살면서 쉽고도 어려운 일은,
동무 만들기인듯 합니다.
밥 동무,술 동무
좋은 술을 보면 지기가 생각나고,
맛난 밥을 보면 사랑하는 사람이 생각난다고 했습니다.
경기도에서 동생이 휴가차 내려와,한달간 어쩌면 두달일수도 있는 동거가 시작되면서,
유희에게도 밥 동무가 생겼습니다.
감사한 일!
동무 많으신가요?
^^^^^
첫댓글 집안에 금은보화 있으면 웃음소리가 안나지만
어린아이가 있으면 웃음소리가 난다는 구절이 생각나네요.
유쾌하고 슬기롭게 살아가시는 유희님의 삶읗 응원합니다.
집안에 금은보화 있으면 아무도 모르게 웃지요~~헤~
많이 웃으면 잘 사는 일!!오늘 많이 웃으셨나요?그럼 잘 사신거!크게 웃고 많이 웃고 자꾸 웃고!
한밤의 우수님께도 밥상 한번 차려 드리고 싶다는..언제 가족 한번 대동해서 유희네로 글램핑캠핑?좀 불편하시겠지만..가족 캠핑 함 오셔요,제가 아침밥상 함 차리게~
오디인가요?
오디 아님!
복분자를 닮은
블랙베리!!새콤 시큼
별맛은 없는데요,몸에는 좋다네요.한 나무가 많이도 열매를 만들어 주네요^^
이모티보고 혼자 웃고 있어요.도간님 얼굴이랑 이모티랑 자꾸 슬라이드로 돌아가서..이모티콘이 너무 구여버욤.편한 저녁 되시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