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겨울은 눈이 아니라 비가 내리는 겨울이려는지.....
노을이 출근하고 저도 동물들을 케어했습니다.
9시가 넘어서야 광주를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10시 반 후배가 운영하는 치과 병원에 갔습니다.
시간에 맞춰 가서 조금 기다렸다 진료를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이가 별로 좋지않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원인을 규명할 수 없는 느낌이어서 대강의 처치를 하고 더 지켜보는 것으로 했습니다.
진료를 마치고 나니 11시 40분이 좀 넘었습니다.
곧장 집으로 와서 노을이 준비해 둔 고구마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을학교 관련 공모사업 2차면접이 2시 10분부터 예정되어 있어 부근이와 함께 가기로 되어 있는데
딸때문에 서울의 병원에 다녀와 코로나 검사를 하고 그 결과가 2시쯤 나온다하여 현석이에게 연락하여 같이 가기로 되었는데
문제가 해결되었는지 부근이가 읍에 갈 일이 있다며 면접에 참석하겠다 했습니다.
읍에 사무실로가 공모신청서를 뽑아서 준비하고
오후 2시에 재춘형과 대선조직과 관련한 사람이 와 만나기로 되어있어 그 만남을 주선하고
바로 교육청으로 갔습니다.
면접을 잘 마치고 다시 그 카페로 가니 재춘형이 다른 사람을 만나기로해서 같이 있다가
다른 카페에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사무실로 왔다가 모임을 겸한 저녁을 먹고 집에 오니 10시가 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