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자기(010-4755-8188)입니다.
금번 모임은 성어 및 이야기 모임으로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1시간동안 아래 내용을 읽고 독해하고,
나머지 1시간은 각자 준비해 온 성어나 관용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하겠습니다.
아래처럼 준비하셔도 괜찮지만, 간단한 내용으로 준비하셔도 무방합니다.
성어나 관용어에 대해 설명하시면 퀴즈로 맞추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어떨까 싶네요.
그러자면 성어나 관용어에 대해 잘 설명해주셔야겠죠? (내용 설명도 좋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한다는 것도 좋구요)
1인당 1개 이상의 성어나 관용어를 준비해오세요~
그리고.. 참석 여부 댓글은 필수인거 아시죠? ^^
일자 : 2013년 9월 28일(토) 오후 3시~5시
장소 : 강남역 스터디블룸 (중국어 모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如鱼得水
三国时期,曹操(CáoCāo조조)的实力很强大,刘备(유비)在还没有做皇帝之前,被迫(bèipò 강요당하다)依附于(~에 빌붙다)亲戚刘表的军队阵容(군진, 군대의 진용),并且驻守新野这地方。可是刘备是个胸怀大志的人(큰 뜻을 품은 사람),他并不想长久寄人篱下(jìrénlíxià 남에게 얹혀 살다),只做别人的军师(군사, 참모)。正好这个时候徐庶(서서)向他推荐诸葛亮(제갈량, 제갈공명)是个难得的好人才,徐庶劝刘备一定要网罗(품다, 끌어안다)诸葛亮。
为了请诸葛亮协助自己获得天下,刘备曾经三次亲自到他住的茅屋拜访他,诸葛亮看到刘备这么非常诚恳,最后才同意与刘备见面。刘备向他请教许多治理国家的方法,诸葛亮仔细分析了当时的情势,建议刘备先占据荆州(Jīngzhōu 형주),这样才能有机会和曹操、孙权鼎足(dǐngzú 솥발, 세 세력이 대치하는 상황)而立,互相抗衡(맞먹다, 필적하다)。
刘备很欣赏诸葛亮的见解,而且和诸葛亮的感情逐渐加深,高兴的刘备甚至对结拜兄弟关羽及张飞两人说:“我得到孔明的辅助,就好象鱼得了水一样。”
千虑一得(qiānlǜyìdé)
春秋时,晏婴(yànyīng 안영)在齐国历任三朝的宰相。他为人正直,生活俭朴(검소하다),在齐国很有威望(명성과 인망)。
有一天,齐景公派使者来看他。他正在吃饭,就把自己的饭菜分成两份,请使者一起吃。使者很感动,回去就把晏婴分食的事告诉了齐景公。齐景公想不到晏婴那么贫苦,就派使者送去一千两金子。可是连送了三次都被晏婴退回来了。
齐景公特地召见他,说:“管仲对齐恒公的封赏不推辞(tuīcí 거절하다),而你……”景公说到这里停顿了一下说:“为什么要拒绝呢?”晏婴说:“圣人千虑,必有一失;遇人(yùrén못난 사람)千虑,必有一得。”他自谦地说:“无论君臣(jūnchén 임금과 신하),清廉(qīnglián 청렴)为上,我这人愚钝,再三考虑也许有点道理。”
成语“千虑一得”意思说,遇笨人的考虑也有可取之处。后来多理解为考虑周到。
亡羊补牢(wángyángbǔláo)
这故事出自“战国策”。战国时代,楚国有一个大臣,名叫庄辛,有一天对楚襄(xiāng)王说:“你在宫里面的时候,左边是州侯(주후),右边是夏侯(하후);出去的时候,鄢陵(Yānlíng)君和寿跟君又总是随看你。你和这四个人专门讲究奢侈(shēchǐ낭비하다, 사치하다)淫乐(yínlè 즐기다) ,不管国家大事,郢(Yǐng - 楚都,在今湖北省江陵县北)一定要危险啦!”
襄王听了,很不高与,气骂道:“你老糊涂了吗?故意说这些险恶的话惑乱人心(사람 마음을 혼란시키다)吗?”
庄辛不慌不忙(차분하게)的回答说:“我实在感觉事情一定要到这个地步的,不敢故意说楚国有什么不幸。如果你一直宠信(chǒngxìn총애하다)这个人,楚国一定要灭亡的。你既然不信我的话,请允许我到赵国(Zhàoguó조나라)躲一躲(duǒ숨다),看事情究竟会怎样。”庄辛到赵国才住了五个月,秦国(qínguó진나라)果然派兵侵(qīn침략하다)楚,襄王被迫流亡(bèipòliúwáng외부 침략으로 망명하다)到阳城(今河南息县西北)。这才觉得庄辛的话不错,赶紧派人把庄辛找回来,问他有什么办法;庄辛很诚恳地说:“我听说过,看见兔子牙想起猎犬(lièquǎn사냥개),这还不晚;羊跑掉了才补羊圈,也还不迟。……”
这是一则很有意义的故事,只知道享乐,不知道如何做事,其结果必然是遭到悲惨(zāodàobēicǎn)的失败(참담한 패배를 당하다)无疑。“亡羊补牢”这句成语,便是根据上面约两句话而来的,表达处理事情发生错误以后,如果赶紧去挽救(wǎnjiù 위험에서 구해내다),还不为迟的意思。例如一个事业家,因估计事情的发展犯了错误,轻举冒进(경솔히 위험에 들어서다),陷入失败的境地。但他并不气馁(qìněi낙담하다),耐心地将事情再想了一遍,从这次的错误中吸取教训,认为“亡羊补牢”,从头做起,还不算晚呢!
打官司
有一只狼,在狼群里找不到吃的,于是它就去找绵羊(miányáng 면양). 看到绵羊身上那一团好肉,狼馋(chán 식탐하다. 군침이 돌다)得口水直流,它对羊说:“喂,我想吃你身上的肉,成不?”
羊说:“我每天要跑很远的路才能吃到草,我活得不容易啊!”狼说:“说那么多干吗?我是狼,要解决肚子饿,我不吃你吃谁呀!”说着猛扑(měngpū사납게 달려들다)上去咬下了羊的一条腿.
绵羊少了一条腿,气愤地去找狐狸大律师讨公道. 狐狸说:“这好办,你让我先吃了你另一条腿,好让我有力气去为你办事呀!我这会儿肚子正饿着呢,再说我也没有白吃你呀,对不?”
绵羊为了告倒(gàodǎo 승소하다)狼, 所以只好忍痛舍(shě 포기하다. 버리다)了一条腿给狐狸.
狐狸帮绵羊把状子(zhuàngzi 소장(訴狀))递到了狮子法官那儿. 狮子对绵羊说:“这案子看起来理是在你一边, 不过要告倒狼也不那么简单, 狼是比你高一级的动物, 社会关系又多, 如想打赢官司, 你是否可以再牺牲一条羊腿, 让我好去打点(dǎdian 처리하다)打点?”
到了这个份儿上, 绵羊也顾不得(gùbude 돌볼 겨를〔틈〕이 없다. 생각조차 못하다)是否又少了一条腿, 心一横(결심하다) 就把另一条腿交给了狮子……
后来, 这场官司真的打赢了, 狼被判故意伤害罪锒铛入狱!(lángdāngrùyù 쇠사슬에 묶여서 감옥에 들어가다)
可是绵羊一点儿也高兴不起来, 因为它只剩下一条腿了……
* "중국어 성어" 또는 "중국어 관용어" 로 검색하면 이것 저것 많이 나오네요. 참고하세요.
* 검색해서 찾기도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 참고하세요. (대신 아래 내용 중국어로 잘 설명하셔야겠죠?? ㅎㅎ)
-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山外有山,天外有天。
- 마음만 굴뚝같다. 心有余,力不足。
-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十八口子乱当家。
- 꿩먹고 알먹고. 一举两得。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千里之行,始于之下。
- 싼게 비지떡 一份钱,一分货。
첫댓글 요즘 개인적으로 정신이 좀 없어서 관용어도 못올리고, 중국음악도 ..드라마도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여~~~ 추석 연휴 끝나면 참석여부 댓글 올리겠습니다~~ 추석 잘보내구여~~
네. 관용어의 대가이신 나쏸러님도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
추석여행갔다 오니 정신이 없네요~~ 일단 참석콜은 날리겠습니다~~~ 참석은 하나 스터디관련 준비를 하고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앉아서 조용히 듣는쪽으로 할 듯 합니다~~ 그때 뵙죠!!
매리 한가위 앤드 해피 중추절~
해피 중추절 보내셨는지...? 별 말씀 없으시니 참석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ㅋㅋ
마음으로야 언제든 참가죠... 현실이 저를 시험에 들게 하니까 문제죠 -.-;;
수고하셧어요. 건강조심하길 바랍니다. 즐거운 추역 연휴 잘보내시고요.^^.
다음 주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저두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회원분들 즐거운 추석 되세요.
환영합니다.^^.
관용어하고 성어 여러가지 표현을 복습도 하고 또 새로 접할 수도 있는시간이 되겠네요! 참석하겠습니다.
네. 재미있는 관용어나 성어로 준비 부탁드릴께요. ^^
참석할께요
네... 근데 저녁 메뉴는 뭐에요? ㅎㅎ
요즘 인기 걸그룹이 부르는 노래를 패러디 하는 센스~~~ㅋㅋ
근데... 걸그룹을 중국어로 뭐예요??
女子组合이라 하고, 아이돌그룹은 偶像组合이라 하는것 같은디유~~~ 전 바뻐서 이만~~~
고기 먹어요~
신짱님은 오신다는건지 마신다는건지..? ㅎㅎ
고기라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 물고기??? ㅋㅋ
나쏸러님 중국어 하랴;; 영어 하랴;;,, 거친 숨소리가 여기 까지 들리넹~~ㅋㅋ
이때는 뭐라! 해야 응원 해야 돼나? 찌이요우~~ 아니면 화이팅~~
참! 미국선 화이팅 이라 안한다던데~~~~
경기가 조으면 소고기 사묵겠제, 어찌됐던 고기 묵는다는데 가야쥐~~ㅍㅎㅎ
요즘 계속 모임후 자리에 오래 못있는데, 이번에도 잘해야 1차식사정도 하고 빠져야겠네요~~~ 언젠가 날이 오겠죠.....
지난번에 나가서 아무말도 못하고 앉아있다가 온 신입입니다..
알아 듣는 말이 거의 없지만..이번에도 참석할께요!~^^
네. 환영합니다. ^^
이번주는 별로 손님이 없네요,, 불경기인가봐요ㅎ
사람 너무 많아도 문제였던 적이 있었던지라.. ㅋㅋ 저, 나쏸러님, 독고님, 로버트님, 신짱님, 덴버김님, 지인님, 키작은나무님.. 벌써 8명이니 적절한 인원이라는 생각이... ^^
토요일 임박하면 좀더 늘지 않을까요? 10명 넘는다에 한 표! 틀릴 수도 있지만요!^^*
아마도 10명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10명 넘는다에 한표...? ㅎㅎ
참석합니다
네,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결혼식이 있어서 참석이 불가할둣 싶네요! 유익한 공부 하세요 >_<
후덜덜... 남자친구 사귄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결혼식 ^.^;;; 와우 써프라이징 ^.^;;
- 음, 이렇게만 쓰고 나가면 나나님이 또 "독고님은... "이라고 하실까봐... 음... 친구분 결혼식이신가 봐용... 잘 봐두세용... 조만간 나나님도 ??월의 신부가 되어서... 웨딩드레스입으셔야 하잖아용 -.^;;
독고님은...하다가 푸핫입니다 ㅋㅋ 잘 봐둬도 ㅋ 전 언제 갈런지-_- ㅋㅋ
결혼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서로 사랑을 속삭이고 웃고 즐길때는 좋죠~ 그러나 인생은 길고 사랑은 짧다는 거... 그래서 누군가는 결혼하기 전에 사막횡단을 한번 해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 상대방의 본성이 나오고 인생을 같이 할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가름할 수 있다면서.. 암튼 잘~ 하시기를 빕니다. (이렇게 쓰다보니 나나님이 결혼하는 분위기로...? ㅎㅎ)
모임이 이제 내일로 다가왔네요. 현재까지 9분 참석이시고.. 저녁 메뉴는 스터디블룸 뒤편에 위치한 "홍대칼국수와 족발"(http://blog.naver.com/sesyjhs?Redirect=Log&logNo=100195383468) 어때요..? ^^
와우! 이건 중국어회화 모임인지? 미식가모임인지? 순간 혼란이~~ ㅋㅋ
뇌리를 살짝 스치고 지나가지만~~ 好的!!
좋은데요? 즐겁게 스터디하고 맛있는 식사까지! 一举两得 네요!^^*
一箭双雕
one stone two bird... one shot two get... 한 방에 (몸과 마음이) 훅 가나용... ^.^;;
아... 이제서야 확정이요... 저도 참가합니당...이라고 써놓고 보니 전 이미 참가인원으로 잡혀 있군용 ^.^;;
저도 참가 하고싶습니다. 지난주에 개인 사정때문에 참석 못하고 이번에 참석 해볼까 합니다.^^
네.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