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고의 나라‘ 순위, 한국 21위, 태국은 29위
미국 한 매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선정한 '최고의 나라(Best Countries in the World)' 순위에서 스위스가 1위, 한국이 21위, 태국이 29위를 차지했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3월17일부터 6월12일까지 전 세계 17,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후부 87개국 중 한국이 21위, 태국이 29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상위 10개국은 1위 스위스, 2위 캐나다, 3위 스웨덴, 4위 호주, 5위 미국, 6위 일본, 7위 독일, 8위 뉴질랜드, 9위 영국, 10위 네덜란드 순으로 이어졌다.
세부 평가 항목은 일상생활의 모험(daily life adventure), 민첩성(agility), 문화적 영향력(cultural influence),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유산(heritage) 그리고 삶의 질(quality of life) 등 73가지 특성에 걸친 국가의 성과를 기반으로 했다.
한편 ,가장 순위가 낮은 나라는 이란(87위)이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벨라루스(86위), 레바논(85위), 카자흐스탄(84위), 우즈베키스탄(83위) 등이었다.
정부 시정 방침 연설 후에도 투자자는 싸늘, 주가 상승하지 않아
쎗타 신총리가 시정방침 연설을 한 9월 11일 후에도 태국 증권거래소(SET)에서는 주가 상승이 보이지 않았다. 분석가에 따르면, 연설에서 총리가 설명한 정책은 실현이 어려운 것이 많았고, 구체적인 타임프레임도 나타내지 못한 것으로 투자 의욕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신정부가 주요정책 하나로 삼고 있는 전자화폐 1만 바트 지급에 대해서는 내년 초에 실시되면 연중 태국 경제성장률이 5%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쎗타 총리가 국회에서 시정 방침 연설
쎗타 총리는 국회에서 시정 방침 연설을 실시했다.
침체하는 경제와 빈부의 격차, 가계채무 증가, 정치 사회 분단, 고령화 등 태국이 안고 있는 문제의 해결을 위해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표명했다.
단기적으로는 비자 신청 간소화나 무료화 등에 의한 인바운드 관광 촉진, 거주지 반경 4킬로 이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바트 디지털 머니 지급(16세 이상의 전 국민 대상) 등으로 소비의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말했다. 또한 쁘라윧 군사정권(2014~2019년)이 만들어 시행한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현행 헌법 개정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중장기적으로는 소득 증가, 무역 확대, 인프라 정비, 징병제 폐지 및 장교 인원 삭감 등 군 개혁 등에 예고하고 있다.
시정방침 연설에 대해 하원 제1당인 까우끄라이당은 “명확한 수치 목표나 타임프레임이 없다”고 비판했으며, 야당 민주당은 쎗타 총리의 소속 정당인 프어타이당 하원 선거 공약인 2027년까지 최저임금 1일 600바트로 인상, 대졸 초임급 월 25,000바트로 인상, 도 지사 공선제 도입 등은 연설에 포함되지 않았다,
살해된 경찰관 상사가 집에서 사망, 자살인지 타살인지 특정할 수 없어
9월 6일 밤 방콕 서부 나콤파톰도 무앙군 면장 자택에서 살해된 씨와꼰 경찰 소령(พ.ต.ต.ศิวกร สายบัว)의 직속 상사인 와치라 경찰 대령(พ.ต.อ.วชิรา ยาวไทยสงค์, 44)이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재 자책으로 인해 자살한 것과 입을 막기 위한 살인 양면으로 수사를 하고 있다.
소령이 사살되었을 때 면장 집에는 경찰관 25명이 초대되고 있었으며, 와치라 경찰 대령은 현장에 있던 경찰 1명이었던 씨와꼰 경찰 소령에게 전화로 면장 집에 가도록 지시한 것으로 경찰 수사 대상이 되고 있다.
와치라 경찰 대령은 사건 후 우울증에 빠져 병원을 방문했었다고 한다.
태국항공협회가 쑤리야 교통부 장관에게 제안한 증편에 동의
태국에서 조업하는 항공 7개사로 구성된 태국항공협회(The Airlines Association of Thailand, AAT)는 관광객 증가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되지 않은 비행 슬롯을 재개한다는 쑤리야 교통부 장관의 권고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푸피폰 AAT 회장에 따르면 AAT는 태국 남부 팡아도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정부 방침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방콕 에어웨이즈 사장이기도 한 이 회장은 “AAT는 쑤리야 교통부 장관과 태국 관광업과 항공산업 회복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이 농산물 밀수 일소를 선언, 국내 시장 가격 하락이 원인
탐마낫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은 국산 농산물 가격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농산물 밀수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장관 말에 따르면, 예를 들어 외국에서 도살되어 냉동된 돼지가 국내에 반입되어 비교적 저렴하게 판매됨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가격 하락이 발생하면서 양돈 농가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문제에는 태국판 FBI인 법무성 특별수사국(DSI)이 관세국과 협력해 일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람차방항에서 컨테이너 161개분의 냉동돼지를 압수했다고 한다. 이들 냉동 돼지는 9월 25일부터 29일에 걸쳐 동부 싸께오에서 매설 처분될 예정이다.
코싸무이 공항에서 살인 사건 발생, 그랩 운전사가 총에 맞아 사망
남부 쑤랏타니도 코싸무이에 있는 코싸무이 공항에서 9월 13일 여행자를 운반하는 밴 운전자가 콜서비스 어플 그랩 운전사를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망한 사람은 그랩 운전사 보이(30) 씨로 코싸무이 공항 여객터미널 주차장에서 승객 대기에 대해 밴 운전사 인 파오 용의자(50)와 논쟁이 벌어져, 파오 용의자를 때리자 파오 용의자는 벤에서 권총을 꺼냈다고 한다. 이것을 본 피해자가 도망치자 용의자가 뒤를 쫓아 사살했다고 한다.
.
첫댓글 결핵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