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부터 하반기에 접어든 현재까지 JYP 소속 아티스트들은 차트 성적이나 음악 방송 성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흥행 스타트를 끊은 것은 바로 트와이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25일 발표한 신곡 ‘치어 업(Cheer Up)’으로 2달 넘게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음악방송 11관왕을 달성하며 대세돌로 자리매김했다.
상승세는 후발 주자 백아연과 백예린이 이어갔다. 5월 24일 발표한 '쏘쏘'는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와 백아연이 직접 쓴 가사가 듣는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일간 차트 40위권 내 진입해 롱런 중이다. 6월 20일 공개된 백예린의 신곡 '바이 바이 마이 블루(Bye Bye My Blue)'도 음원 공개 직후 차트 1위를 휩쓸었으며, 풍부함 감성과 직접 쓴 가사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같은 JYP 돌풍을 언니쓰와 원더걸스가 하반기까지 끌고 왔다. 언니쓰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결성된 그룹으로, 민효린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박진영은 소속 아티스트 민효린의 꿈을 위해 기꺼이 곡을 선물했고, 이들이 발표한 곡 '셧 업(Shut Up)'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가 돌풍을 일으키며 대부분의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10위권 내 안착해있다.
또한 원더걸스는 지난 7월 5일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하며 '언니들의 귀환'을 알렸다.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원더걸스는 처음으로 박진영의 곡이 아닌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웠으며, '레게'에 도전했다. 밴드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했다. 많은 걸그룹이 쏟아져 나오는 시기, 이전 앨범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원더걸스가 이번엔 선전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차트를 장악한 Mnet '쇼미더머니5' 음원들의 약진 속에서도 원더걸스는 차트 상위권에서 내려갈 줄을 모르고 있다. 음악방송에서도 벌써 3관왕에 올랐다.
JYP 열풍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단순한 화제성에 기댄 것이 아니라 아티스트들의 음악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 때문이다. 음악에 대한 호평은 고스란히 차트 순위에 반영됐으며, 음악방송 1위 트로피는 대중적 인기까지 잡았음을 증명했다.
이 흥행세를 페이가 이어갈 수 있을까. 21일 베일을 벗을 페이의 신곡이 기다려진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2833379
아니야 들어가~
왜우리나라에서활동하는지모르겠음..그냥 자기나라에서 했으면..
구냥 가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