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TUBE"편에서도 소개했듯이 "mind"또한 영국에서 쓰이는 영국영어중에 하나이다. 지하철 타고 내릴때에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사전의 의미를 빌리자면 미국영어의 "watch"와 비슷한 의미로 생각된다고 한다. 머, 한국말로는 "조심해라"정도로 해석하면 어떨까.
이렇게 알고나면 다 당연시 받아들여지지만, 처음 영국에 왔을때 한동안 요 의미불명의 단어가 적응이 안되었었다는...^^;; (왜 우리가 중고등학교때 배운 영어의 "mind"는 머 가정문 그런데에서만 쓰이자나요ㅋ)
또한 궁금하네요, 영국식 영어를 쓰는 호주나 캐나다도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지...
지하철 탈때 GAP 조심하세요!
mind뒤에 붙이면 다 된다. "머리 조심하시오" in V&A museum
1. 이 글은, 영어에 대한 언어적 토론이 목적이 아닌, 영국문화에 대한 탐구와 발견이 중점입니다.
2. AmE(American English)와 BrE(British English)를 구분해보고자 함은, 어느 영어가 더 좋다 나쁘다라는 것을 따지기 위함이 아닌, 제가 런던에서 영어를 공부함에 있어서 하나의 흥미점을 찾고자 위함인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3. 미국, 호주, 캐나다등 여러 영어권에 계시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수록 더욱 좋은 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실제로 어떠한 표현들이 쓰이고 있는지 알 수가 없거든요! 다만 추측을 할 뿐입니다..) 또한 저와 같은 런던이나 영국의 다른지역에 계신분들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 혼자 British English를 論하기엔 너무나 광범위하거든요!
4. 필자의 영어실력은 평균(?!)의 20대중반이 가지고 있는 수준이며, 문장의 많은 부분에서 오류를 포함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많은 지적 부탁드립니다! ^_^
5. 위 단어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의미를 알고싶은 분은 꼭 사전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대부분의 사전들이 영국영어와 미국영어를 병기해놓은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전 Oxford, English-English 사용하고 있구요...
첫댓글 그 저음의 남자목소리가 연상되네요. 마인~ 더 갭. 마인~ 더 갭. ㅋㅋㅋ
저 아는분이 그러시더라구여...영국 첨와서 들엇을때..."만두~두개" 라고 들으셨대여..ㅡㅡ;;..
푸핫!
재네는 철로가 높네요. 롤러코스터 같군요.
ㅋㅋ 만두 두개......제가 가면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재밌어요.
재미라...흠...영국 첨와서 튜브 속에서 방송으로 모라모라 하는데 긴급상황인거 같긴 헌데..먼말인지 절때 알수없궁..남들 죄다 내리기에 따라 내려야만 했떤..그시절....ㅡ.ㅜ......
웃다가 그만 곰식이님의 말씀에 엄숙해지는 제 자신을...
웃다가 그만 곰식이님의 말씀에 엄숙해지는 제 자신을...
ㅋㅋ 꼭 들어보고싶네요 직접 ㅠㅠ퍼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