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조작 가능’ 택시 미터기 6천대 유통 - 2012,12,05, 9시뉴스

[대모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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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작이 가능한 미터기를 장착한 택시 수천 대가 영업중인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조작을 방지하는 봉인이 붙어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요?

박원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택시 수십 대가 새로 장착한 미터기 검정을 받기 위해 줄지어 있습니다.

검사가 끝나면, 미터기 요금조작 방지를 위한 봉인이 이뤄집니다.

<인터뷰> 양춘배(서울시 품질시험소 계량기검정과장) : "일단 봉인을 함으로 인해서 봉인을 풀지 않고서는 (요금)조작을 할 수 없습니다."

과연 그럴까.

한눈에 봐도 봉인은 제대로 돼 있는데 수리공이 간단한 도구만으로 불과 2, 3분 만에 해체와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같은 택시로 한 번은 정상적으로, 또 한 번은 미터기를 조작한 뒤 차를 달렸습니다.

같은 주행경로로 똑같이 17킬로미터를 달렸는데 요금은 완전히 딴판입니다.

<녹취> 미터기 정비사 : "주변에서 (이런 얘기가) 들리기 때문에 한 번 해봤는데요. 한번 시도를 해 봤더니 실제로 되더라고요. 이렇게."

해당 미터기 제품은 서울에만 약 3천 대, 전국적으로 최소 6천 대가 팔려 택시에 장착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터기 제조업체는 팔린 제품에 대해 조작을 원천 차단하는 보완 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제조업체 임원 : "이미 9월 초부터 생산 나가는 거는 생산할 때 막아서 나갔고. 이미 판매된 것도 일부는 하고 있는데..."

그러나 주무 부처인 국토해양부는 실태 파악은 커녕 이런 사실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녹취> 국토부 관계자 : "우리가 이제까지 그런 보고를 받아본 적은 없으니까 그렇지만...그렇다면 그 부분을 빨리 회수를 해 가지고..."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라 디지털 신형 미터기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전국 택시 30만 대에 보급됩니다.

하지만 해당 미터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커피(한지연)]

대모산님 감사합니다. 밤늦은 시간에 전화드려서 죄송해요.

[대모산]

감사 합니다..

[양진마(이필하)]

저도 뉴스를 보아음니다
시끄럽게 됄것같음니다
해당 메타기제조업체는 누가 아시나요 ??

[김 종 수]

금호미터기 입니다

[양진마(이필하)]

아하 그러군요
택시가 도매금으로 욕먹게군요
안그레도 밋상인데 야단입니다
감사드려요

[커피(한지연)]

조합에서 LS전선과 스마트카드와 계약한 디지털미터기가 조작가능하다고 보도된 내용입니다...
이런제품을 조합원에게 소개하고 장착해준것이 조합에서 한 일이라는군요.

[sajun]

금호 어느모델 입니까 뉴스를 보지안아서
옆에 숫자판 달려잇는겁니까 젝꺼두 금호건데
궁금합니다

[우리들]

kbs는 택시종사원은 그런 기술 없으며 전문가가 동원된 경쟁업체 흠집 내기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택시 욕되게 하지 말아 주세요.

[우리들]

내용의 영수증을 조작 했군요 주행km가 없으며 요금은 승객이 더 잘 알아요.

[우리들]

디지털 미터기에는 조작방지장치가 내장되어있으며 감속률을 조작하면 미터기에 기록이 남습니다.

[느림보]

택시 죽이기는 계속 된다...

[사돈]

조작이 된건 서울시 전산에 계속 남아 있기에 언젠가 적발이 되겠지요 , 서울시의 판단이 중요합니다~~~

[네가지]

메타기 에 관계되신 조합 관계자 여러분은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가득이나 손님이 없는데 저런 불미스런 일만 터지고 ..... -------------.,-------------

[우리들]

작년 9월에 미터기 개발 당시 음해성이 시작 되였다고 하며 현제는 모두 보안되어 불가능한 것으로 운전기사와는 관계없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습니다.

[광대]

그냥손으로 잡아당기니 떨어지네 웃기는군요 내차 아무리 당겨도 안떨어지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