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렇게 넋두리를 하네요..하긴...저는 비밀이 없는 부모님께나, 남자친구한테도...요즘 어디 이력서 넣고 기다리고 있다, 어디 발표났는데 떨어졌더라..
이런 말도 못하니까..여기에라도..이렇게 몇자 적지 않으면 정말 미쳐버릴지도 몰라요..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말도 안꺼내고...부모님도, 남자친구도. 이런 제 성격아니까 먼저 묻지도 못하고..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어요..
제가 CJ넣은 것도..아마 모르고 있겠죠...
그러니 제가 떨어져서 속상한거 더더욱 모를테고...
저는 정말 연기자가 되어야 할까봐요...매일 이렇게 취업과 상관없는 척 하고 사니까요.사실은 어제도 중간고사 공부 안하구 이력서 썼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아직 좌절하기 이르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마지막학기 졸업 전에 취업 꼭 하고 싶었는데 점점 어려워지네요...
세상을 너무 만만하게 봤나봅니다.
흔히들 말하는 스펙이라는 거...최상급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봐줄만하다고 스스로 생각했고...교환학생이며 미국 인턴생활하고 온 것도..서류 통과하는데 도움 될줄 알았는데...
저두 2학기 부터 구직활동 해서리.. 이제 곧 7개월이 되네욤!! 님.. 심정.. 이해가네요~ 그래도 님은 아직 학생이니까.. 졸업할때까정만 최선을 다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아마.. 님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이 부러우실걸요?? 졸업안한 학생이...ㅡㅡ;;
님아. 님 정도 스펙이면 절.대. 뒤떨어진 거 없어요. 다만 열의를 보여주세요. 이 회사에 내가 뼈를 묻는다는 심정으로...ㅠㅠ 저도 초반에는 "나는 이러이러하게 잘났습니다~"라고 썼는데 몽땅 떨어졌고요-.- 대한생명 이후에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자기소개서에 자존심이고 뭐고 버리고(솔직히 예전엔 너희가 날 안
이력서 100군데 넣어서 최종 1~2군데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직 열손가락도 안넘게 이력서 넣으셨는데 좌절하시면 안되죠. 지원하는 회사를 먼저 파악하고 그 곳에서 내가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를 어필하세요..어려운 일이지만 연습하다보면 될거에요..화이팅!
아직 학교다니실때 위에서 말씀하신 해볼수 있는건 다해보세요. 저도 4장에 5만원짜리 증명사진도 찍어보고 자소서 평가도 받아보고 별거별거 다해봤어요. 지치기 전에 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해보시고.. 졸업 하더라도 세상이 끝나는건 아니니깐(제가 졸업해도 세상은 끝이 아니더라구요^^) 10번의 10배는 더 원서 써보세요
스펙 그거 중요한거 아닌거 같네요 작년에 연수가서 알게된 사람은 스펙 정말 영 아니고 외국에서 학교 다니면서도 공부 안해서 학사도 못받고 졸업장만 달랑받고 관련 어학점수 없어도 회사 다닌다고 뻐기고 다닌답니다. 스팀 오르죠... 다 운이라는게 잇나봅니다. 힘내자구요 아직은 학생이쟎아요.
첫댓글 같은 처지로서 공감합니다...우리 힘내자구여 ^^
힘내세여!! 저도 마음고생 많이 하구 있답니다. 그래두 아직 졸업전이니 기회가 많이 남은만큼 희망을 잃지말구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전 졸업도 해서리 더 힘이 든답니다...
음.. 저도 마지막 학기.. 저는 부모님이랑 친한 친구들한테는 여기 서류 넣었다 저기 서류 넣었다 에이씨 떨어졌다 이런 얘기 막 합니다. 사람 성격마다 다르겠지만, 혼자 힘들어하는것보다는 한사람한테라도 털어놓고 투정도 부리고 하시는 게 어때요..
저두 2학기 부터 구직활동 해서리.. 이제 곧 7개월이 되네욤!! 님.. 심정.. 이해가네요~ 그래도 님은 아직 학생이니까.. 졸업할때까정만 최선을 다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아마.. 님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님이 부러우실걸요?? 졸업안한 학생이...ㅡㅡ;;
저랑 너무도 똑같은...에휴..저도 요샌 묻지마 취업준비 중입니다...님이야..아직 졸업전이지만..전 기졸업생이구..스팩도..뭐...이세상에서 괴로움에 빠진건..나 혼자인줄 알았는데...흠...곧 찾아오겠죠..희망이란 놈....
이제 시작인걸요 몰. 그리고 교환학생에대 해외 인턴정도의 님 경력이면 조만간 아주 좋은데 걸릴거에요. 몇십개 떨어지는건 요즘시대엔 필수라고생각하고힘내세요~
님아. 님 정도 스펙이면 절.대. 뒤떨어진 거 없어요. 다만 열의를 보여주세요. 이 회사에 내가 뼈를 묻는다는 심정으로...ㅠㅠ 저도 초반에는 "나는 이러이러하게 잘났습니다~"라고 썼는데 몽땅 떨어졌고요-.- 대한생명 이후에 크게 깨달은 바가 있어... 자기소개서에 자존심이고 뭐고 버리고(솔직히 예전엔 너희가 날 안
뽑으면 어떻게 하겠어 그런 심정으로 썼어요-.-) 난 이 자리의 적임자고 귀사에 가고 싶어 미치겠습니다!!란 식으로 썼더니, 지금껏 서류 낸 곳은 다 붙고 최종면접 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학교에 있는 취업상담실이나 상담센터 같은 곳에 가서 상담해보세요.
저두 취직준비 함서... 많이도 혼자 좌절하고 절망하고 다시 이력서쓰고 면접 준비 하고 그랬답니다... 힘내세요~
이력서 100군데 넣어서 최종 1~2군데 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아직 열손가락도 안넘게 이력서 넣으셨는데 좌절하시면 안되죠. 지원하는 회사를 먼저 파악하고 그 곳에서 내가 어떤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를 어필하세요..어려운 일이지만 연습하다보면 될거에요..화이팅!
님아 전 기졸인데여 ㅠㅠ
아직 졸업도 안하셨으면서^^ 전 기졸업잔데 아직도 취업알아보고 있습니다;;;
몇 번 떨어져보고... 고민하고... 속상해서 울고... 그런 것도 다 경험이 아닐까요? 많이 맞다보면 맷집이 좋아져서 나중엔 아무렇지도 안답니다. 힘내세요. 꼭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님 아직 학생이시잖아여....그게 얼마나 커다란 힘이 되는 건데요...전 졸업했는데 아직두 이러구 있답니다. 그거 별거 아니예여...
힘내여~ 제가 아는 사람은 정말 화려한 스펙이였지만 열번 넘게 떨어졌데여...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스펙이였는데요... 그래서 저도 절망 하면 안 되겠다 생각했어여 중요한건 타이밍 일꺼예여 님의 타이밍이 꼭 올테니깐 힘 내시고 다른것도 준비하시는거 멈추지 마세여!
아직 학교다니실때 위에서 말씀하신 해볼수 있는건 다해보세요. 저도 4장에 5만원짜리 증명사진도 찍어보고 자소서 평가도 받아보고 별거별거 다해봤어요. 지치기 전에 최대한 짧은 시간안에 해보시고.. 졸업 하더라도 세상이 끝나는건 아니니깐(제가 졸업해도 세상은 끝이 아니더라구요^^) 10번의 10배는 더 원서 써보세요
스펙 그거 중요한거 아닌거 같네요 작년에 연수가서 알게된 사람은 스펙 정말 영 아니고 외국에서 학교 다니면서도 공부 안해서 학사도 못받고 졸업장만 달랑받고 관련 어학점수 없어도 회사 다닌다고 뻐기고 다닌답니다. 스팀 오르죠... 다 운이라는게 잇나봅니다. 힘내자구요 아직은 학생이쟎아요.
너무 너무 부럽습니다. 아직 학생이시면 나이도 무지 어릴텐데...아직 기회가 산더미 처럼 남았자나요.. 졸업후 2~3년간 백수인 사람도 꾿꾿이 견딥니다.. 님은 복 받음 겁니다.. 님이 이렇게 글 쓰면 그건 기 졸업자들을 두!번!~ 죽이는 겁니다.
자 힘냅시다....인연이 안 닿았을뿐이라고 생각하죠..다들..
기졸업자 두우버언 죽이지 마세용...그리고 힘내세요...세상은 넓고 아직 기회는 많으니까요, 저는 작년에 25군데 떨어지고도 웃으며 다녔는데요...^^;
힘내세요. 제 생각에는 불경기일수록 여성취업이 더 힘든것 같습니다. 저번에 뉴스에 얼핏보니 여성취업률이 5%라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모두들 힘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