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명 '처리수) 방류 이후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한 중국이 후쿠시마 앞바다 공해상에서 자국산 어선이 잡은 수산물은 '국산'으로 유통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해역에서 잡은 해산물이지만 일본 어선이 잡은 수산물은 '일본산'으로 지정돼 중국 수출이 금지되는 반면 중국 어선이 잡은 수산물은 '중국산'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5일 전했다.
복수의 중국 원양어업 회사 역시 아사히신문의 취재에 대해 9월에도 주변 해역에서 꽁치 등 물고기를 잡고 있다고 밝혔다.
저장성의 원양어업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꽁치 조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있다"며 "오염수 방류 이후 (중국의) 어선이 철수했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없다"고 말했다. 사나마 야스히로 와세다대 객원 준교수는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을 전면 금지하면서 이렇게 많은 중국 어선이 일본 어선과 같은 해역에서 조업하는 것은 이중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첫댓글 야 너네는 진짜 무지막지하다
굉장하네...
그냥 해산물을 먹지 말아야
누가 물고기는 국적이 없다고 하잖아 그냥 일본배 한국배 같이 있으면 같은해역에 잡혀도 그게 일본산이고 국산이지 뭐
우리나라도 똑같을듯
ㅋㅋㅋㅋㅋㅋ하..
대단하다미친놈들아
ㅋㅋㅋㅋㅋㅋ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