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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테니스 선수 권순우(26·당진시청)가 비매너로 논란이 된 가운데 공개 연인인 원더걸스 출신 유빈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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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의 스포츠맨십이 결여된 행동이 퍼진 뒤 그의 여자친구인 원더걸스 유빈의 계정에도 악플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맞고 다니진 않죠? 걱정돼요", "그냥 연애만 하시고 정리하세요. 고쳐쓰는 거 아니라고 합니다", "유빈님 어서 도망치세요ㅠㅠ", "저런 테니스 사상 역대급 인성 덩어리와 같이 지내다보면 무슨 일 당하실지 몰라요", "님 남친 라켓 다 부심", "도망가요. 유빈씨 안전이별하세요"라며 오지랖 섞인 악플들을 달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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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이 아닌데 왜 악플이라그러지?
저게 왜 악플임
유빈남친이었어????
헐
저사람이였어?
물건에 화 푸는 사람은 150%로 사람 팬다
저게 악플임? 에휴
악플이 아니라 신경써주는거 아닌가 ㅜㅜㅋ
진짜 정리하는게...
에..? 유빈 남친이엇어..?
진짜 걱정된다
아 미친 유빈 남친이라니ㅠㅠㅠㅠㅠ
헐 아까 그 선수가 유빈 남친이었어......?
헐…
유빈이 피해볼줄 알았음 ㅠ ㅅㅂ 한남 개민폐야 진짜
저건 악플이 아니라 안전이별하라고 걱정해주는건데 ㅜ
아.. 유빈언니…ㅠㅠㅠㅠ 에휴
분조장같음
너무 폭력적인데...
안전이별하시길 ㅠ......
내비두셈 ㅋㅋㅋ 알아서 하것지
알고 만나겄지
22 유빈씨두 서른 넘은 성인인데
헉 유빈 남친이엇구나 몰랐네
유툽댓들도 다 폭력성 걱정만 하던데.. 하나 보면 둘을 안다고 인성이 저 모양이면 거르길 바라는게 팬들 마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