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이쁜이들!
예전에 치과웃음가스후기를 찌고나서
이번엔 담낭(쓸개)절제수술후기를 가져와써
제목이 자극적이지ㅜㅜ?
첨에 병원가기전에 간암인줄알았기때문에 8ㅅ8
1 . 통증
나는 평소에 운동도 1도 안하구 서양식을 좋아해써..
하체는 축복받아서 살도 알도 안생기지만
상체는 훅훅쪘움
지속적인 서양식 즐기다보니 살이쪄서 뚠뚠이가 되고
확실히 건강이 안좋아진건 느꼈어
그래도 멍청한 나는
'설마내가~'라는 생각에 건강관리는 1도안했음
6개월전부터 가끔씩 오른쪽갈비뼈쪽이 아팠어
그땐 대수롭지않게 좀 아프네 하고 넘겼지..
그러다 시간이갈수록 아픈주기가 줄어들더니
어느순간부터는 일주일에 1번씩 아프더라고ㅠㅠ
보통 금토일 사이에아팠어
한번아프면 24시간정도 아파서 잠도못잠ㅜㅜ
통증이 점점커지면 갈비뼈부분이 뜨거워지고 등까지 아파왔었어ㅜ
진짜 딱 저부위가아팠어!
출산경험자는 ☆출산과 맞먹는고통☆이라더라..
위치가 간쪽이다보니까
혹시 간암인가? 하고 간암증상만 주구장창봤움
증상이 너무비슷한거야ㅠㅠ
진짜 암일까봐 무서워서 병원도안갔는데 남친이끌고갔어ㅠㅠ
4월10일에 남친이 월차내고 같이갔는데
가기직전에는 금욜(4월7일)밤부터 3일내도록아파서 3일동안 5시간도못잠ㅠㅠ
넘아파서 옅은잠에들고ㅠㅠ 집에있던 게보린,타이레놀도 약빨이안섰어ㅠㅠ
2 . 병명확인과 입원
내과에가서 울면서 암아니죠..? 라고하니
의사쌤이 '다들 암인줄알고 오는데 보통은 암아니에요~'라고 안심시켜줬어ㅠㅠ
암이면 체중이줄어든대
체중 1도 안줄어서 안심했음ㅋㅋㅋ
나는 '오른쪽갈비뼈쪽' 이 아프다고 정확하게얘기해서 의사쌤이 바로쓸개쪽인줄 아셨는데
다른후기들보니 보통은 배가아프다고하고 응급실에간다더라!
그럼 병원에서도 쓸개쪽은 예상못해서 그냥 위경련이라고만 한다그 하더라구..
그래서 쓸때없이 링겔만맞고 집가는사람많대ㅠㅠ
그럴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쓸개쪽이아프면 정확히 어디가아픈지 얘기하는게 좋을거같아!
의사쌤이 배를 여기저기눌러보더니 담석(쓸개안의 돌)이 의심된다며 초음파를찍었어
무려 1.8센치, 0.2와 0.5센치의 담석이 3개 발견됐엉
제일 큰 1.8센치돌이 쓸개즙이 나가는구멍을 막고있다보니
쓸개즙이 나가지못해 쓸개가 부풀어오르고
부풀어오르면서 간을 누르고(갈비뼈통증) 간이 췌장을 누르면서(등 통증)아픈거였대.
나는 돌을 꺼낼수없게 막혀있대서 쓸개를 아예 떼버려야한다더라고..
안떼는경우는 돌이 길을막고있어도 1년에 한두번만 아픈경우,
이 경우는 쓸개가 없는거보단 있는게 좋으니
아파도 참는다더랑.. 자주아픈게 아니니까ㅎ
그리고 길이 막혀있지않은경우래.
나는 빼박으로 길에 박혀있어서 떼야한대ㅜㅜ
글고 미련하게 왜 이제왔냐고 혼남..8ㅅ8
작은병원이라 수술이안되서 의뢰서와 초음파cd를 받아서 옆에있는 큰병원으로갔엉.
외과가서 상담받고 당일에바로 입원해써.
입원수속밟으면서도 아파서 울었어ㅠㅠ
진통제맞고 멀쩡해지고나선 쭉빵보면서 낄낄거렸움
초음파때매 전날금식을했기 때문에 무리없이 당일에 심전도검사와 피검사등등을했구
혹시 간, 위나 췌장쪽도 안좋을수도있으니 내시경과 CT, 그리고MRI를 찍자고하더라.
그날 위내시경이랑 CT를 찍었오
위는 다들아는거처럼 수면내시경으로 잘끝났어.
중간에 켁켁대던기억이있는데 잘기억안남ㅋㅋ
CT도 무리없이찍었는데
무슨 약을투여해서 온몸이 갑자기 확 뜨거워지더니 사그라들더랑
좋은경험이였어ㅋㅋㅋ후끈후끈
그담날 일어나보니 얼굴이부음
평소눈
겁나부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링겔에 무슨성분이 안맞았나바
간호사쌤한테 말해서 약받아먹고
그날저녁엔 붓기빠짐ㅎ
그담날. 계속금식하고 MRI찍었는데
나는 복부쪽을찍었기때문에
체감상 15분? 정도는 시키는대로 숨참고 찍고 숨쉬고 숨참고 찍고 숨쉬고 반복했어
나머지 15분은 걍 가마니했움
기계소리들으면서 분석하고 혼자놀다보니 끝ㅋㅋ총 30분걸렸어
3 . 전신마취수술
4월12일 수욜 1시쯤에 드뎌 수술실로 향했어.
그전에 간호사쌤2명께서 관장해주고 배털이랑 잼쥐윗털 제모해주심..수치플
사춘기이후로 첨으로 윗부분민둥잼쥐쓰
잼쥐털은 무슨약바르고 물티슈로닦으니까 다뽑히더라
(지금은 새로 털자라서 1보2쾅 하는중..)
관장은 내 똥꼬벌려서 주사기로 약넣어주심..
간호사센세 극한직업ㅎ..ㅠㅠ 존경함.
걸어갈순있지만 수술침대에 누워서 향함
수술실안에 간호사쌤께서 이것저것물어보셨어
간:마취해본적 있으세여?
나:네..2번..수면이용
간:어디수술하실때요?
나:쌍수2번이랑 코수술여..
성밍아웃...따흐흑8ㅅ8
나:쓸개떼면 고기못먹어요..?
간:ㅋㅋㅋ아녀 시간지나면 다 먹을수있어요
나:치킨도..?
간:네ㅋㅋㅋㅋ
심박수체크하는 기계도 달고 의사쌤을 기다렸어
수술은 배꼽이랑 명치쪽에 구멍내서 쓸개를 떼내는거였엉
잘생김이 덕지덕지묻은 남자간호사쌤이 내 등밑에 따뜻한 천을 놔주려고
날 끌어안듯 살짝 들어올려줄때
나는 내 심박수소리가 빨라짐을 들었어..시부랄 붂흐럽따
의사쌤이오시고 수면마취먼저하고 전신마취를한다며 수면마취약을 투입하심.
점점 어지러워지는데 왠지 '삼각김밥!'이라고 외치고싶었어
'ㅅ..'까지 말하고 잠들었어
흑역사가 하나 더 생길뻔함
수술시작.
수면마취해본이쁜이들은 알겠지만
눈앞에 여러가지색깔이보이고 생각은 할수있자나?
근데 전신마취는 몸의 모든장기를 멈추는거다보니 아예의식이 없고 기억도안나ㅠㅠ
그 시간자체가 내인생에서 삭제된기분임ㅠㅠ
어느순간 갑자기 간호사쌤목소리가들렸어
숨쉬세요! 숨쉬세요! 이러시는데
머리도어지럽고 배도아프고 몸도무겁고 눈은 눈꼽이덕지덕지해서 눈이안떠졌어ㅜㅜ
입에서 호스같은게 빠지는느낌이들더라
아마 인공호흡기였을듯!
아무생각안나고 짜증밖에안났어ㅜㅜ
그와중에 간호사쌤들이 무통주사깜빡해서 의사쌤 노발대발중
근데 그 의사쌤이 소리치는것도 머리에울려서 짜증났었어ㅜㅜ
내가 얼굴에 홍조가심하거든ㅠㅠ
나:아..시끄러..
의:어? 환자분 얼굴 왜이리빨개? 얘들아 환자분 얼굴 왜이리빨가냐고!
나:원..래.. 빠..ㄹ..개요..
의:(못들음)왜이리 빨가냐고!!!!!
나:원래..
의:네? 뭐라구요?
나:원래..!!!!!!
의:아 원래 빨개요?
이런 의미없는대화를 끝내고
내가 정신있는지 확인하려구 이름같은거 물어보고 병실로향했어
그 이후로 기억이없는데
엄빠랑 남친이 나를 기다리고있었는데 내가 남친만찾았대ㅠㅠ
엄빠무룩..8ㅅ8 딸키워봐야 소용이없나바..따흐흑...
병실로 돌아간게 4시쯤? 이였대
2시간동안 잠들면안되고
폐가 쪼그라들어서 심호흡을 계속해야된다더라!
안하면 폐에 물차고 염증생긴대ㅜㅜ
자고싶은데 계속 심호흡했어
배에 실밥 터질까바 못하겠다니까 간호사쌤이 안터지니까 하래ㅜㅜ
열심히함
그날 아빠가 밤새서 나 돌바쥼..
1개에 13만원하는 무통주사ㅠㅠ 밤새 내가아프다하면 눌러줌..ㅠㅠ
4 . 회복
그담날 쉬를 싸야한대서 쉬를싸고
계속 걸어다녔어ㅜㅜ
난 평소에 옆으로눕거나 엎드리는데 수술때매 누워만있으니 궁디저려죽는줄.
계속 금식하고 그담날쯤? 빵구나오고나서 죽을먹기시작해써
빵구나와야 뭘 먹을수있다더라
빵구나오고나서 아빠랑나랑 환호함ㅋㅋ
2일후쯤부턴 의사쌤이 쥬스는 먹어두된대서 야구르트5개 조짐ㅋ
그리고 친구가와서 친구가먹던 피자 좀 뺏어먹었는데 바로 응아나오더라ㅋㅋㅋ
그리고 죽에서 밥으로바꿔서 먹었어
(몰래 감튀랑 치킨도먹음. 말 더럽게안듣는환자)
뱃살 무시해죠라8ㅅ8
배꼽이랑 명치에 저렇게 반창고붙이고
간호사쌤들이 소독해주셨어
남친이 내 배꼽만지는거 조아하는디 못만져서 우울해함ㅋㄱㅋㅋ
5 . 퇴원 그리고 그 후
너무 멀쩡해서 이번주월욜(4월17일)에 퇴원함ㅋ
퇴원하고 돼지국밥먹으러갔는데 세상행복했어ㅋㅋㅋㅋ
처방받은 약도 꾸준히먹고(변비예방때매 약에 설사나오는약넣어준댕)
소독도 혼자 열심히함
순서대로 과산화수소수, 빨간약, 흉터연고
흉터연고 저게 5만원인가 그렇대..ㅎ
건강보험급여혜택받고나서 실제 내가부담한게 200좀 넘음
3인실썼음!
보험들여놓은거있어서 다행쓰
이건 사보험사에서 카톡으로받은 내역임
위로금도 나오더라!!!!!!! 희희
오늘 실밥풀고나서 우루사를 처방받았어..
하루3알 한달분.
이 나이에 우루사..따흐흑8ㅅ8
사우나나 운동은 지금부터 일주일뒤에 가능하댕
남친이 이제 운동하고 몸관리하라거 헬스끊어쥰대....별로 안기쁘다
보통 쓸개뗀사람들은 식욕이나 소화능력이
80프로는 수술전과 동일하고
10프로는 평생 소화가 잘안되고
나머지 10프로는 수술전보다 더 잘먹고 소화잘돼서 살찐대ㅎㅎㅎ
난 왠지 마지막일듯ㅎㅎㅎ
글구 쓸개없어도 잘산대~
쓸개즙이 원래 쓸개에서 나오는게아니구 간에서 나오는데
잠시 저장해두는게 쓸개래!
쓸개가없으면 저장만 못할뿐 즙은 계속나옴!
대신 고기같은거 먹을때 모아둔 쓸개즙을 왈칵 써야되는데
모아둔게없어서 고기먹으면 더부룩할수있다는거!
담석은 서구화된 식사를 즐기면서 지방을 많이섭취하면 쓸개즙이 뭉쳐서 생긴다더라.
이쁜이들도 야채많이먹오..
아빠한테 야채많이안먹어서 쓸개떼였다구 혼나따
아 그리고 위는 위염이 좀 있고 췌장은 이상없대ㅋㅋ 다행쓰
모두 균형잡힌식사하고 건강챙기자!
열심히 건강챙겨서 다음엔 다이어트생정으로 와보도록 노력할게..ㅎ..자신없당
잃은것
1 . 쓸개
2 . 돈
얻은것
1 . 알약 존나못먹었었는데 알약섭취능력이 향상됨
2 . 수술위로금
3 . 내 돈 안들어간 헬스이용권
문제시 대성통곡
고생했어!!ㅠㅠ 나도 2주전에 복강경으로 수술했는데 수술하기전에 저거때문에 응급실 두번이나 갔었어ㅠㅠ 나 수술하고 4일째부터 고기며 밀가루며 술까지 먹었는데... 먹으면 안된다는걸 알면서도 방금까지도 먹었당.. 흑흑 식단조절 잘 하고잇오????
예전보다는 고기잘안먹는데 그래두 살코기부분이나 참치통조림 이런건조금씩먹고이써! 근데확실히 예전보다는 살짝 더부룩한게 없지않아있옹ㅜㅜ힝
저기 혹시 수술비 얼마나들엇어?ㅜ
우리게녀 눈썹어디갔냐아아아!!!!!!!!!!!!!!!!!!
고생했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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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약은 간호사쌤이 약국에서따로사라구해서 따로샀엉ㅜㅜ 1일1소독중ㅜㅜ 우루사도 따로산건아니구 처방받아서산거구ㅜㅜ 게녀도 고생했넹ㅠㅠ게녀도 언넝회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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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고마버♡.♡ㅋㅋㅋㅋㅋ 미친듯이울고자도 저정도까진 안부었었는데 충격쓰ㅋㅋㅋ이제안아플께♡
헐 우리 엄마 2주전에 저거 수술함...
진짜 고생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아프지마라!!
수술글인데 넘 잼게 써놨어.. 젼나 집중해서 읽었네 회복 잘하길 바래ㅜㅡㅜ
수술 잘돼서 다행이다! 고기 많이 먹으면 설사하니깐 고기 조금만 먹고 앞으로는 건강해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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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로는 돌이보여! 본문에나와있듯이 0.2센치짜리도 보였어나는..ㅠㅠ 내가 전문가가아니다보니 오진이다 아니다 확답줄순없지만 타이레놀먹고괜찮아졌다면 담석이아니지않을까..? 나는 타이레놀먹어도 전혀아픔이없어지지않았구 효능검색해보니까 발열,두통,근육통,생리통,치통 이런거에만효능있어서 쓸개고통에는 전혀약빨이안먹히나보드라궁..ㅠㅠ 그래서 난 타이레놀먹어도 계속아팠었나바..근데 게녀는 타이레놀먹었을때 진정됐다고하니까 담석은아닐거같긴해..ㅠㅠ 다른병원내과로 한번더가서 한번더검사받아보는게좋지않을까..? 글구 나는 밀가루음식이런거 자주먹긴했는데 그런거먹든안먹든 주기적으로아팠어! 게녀처럼 뭘먹고특정자
@반달빵 세로 있어서 아팠다 이런거전혀없었어.. 굶은날, 한식먹은날, 일식먹은날, 양식먹은날 전혀상관없었고 자세도 눕던 엎드리던 앉던 서있던 상관없이 아팠어..ㅠㅠ 케바케일수도있으니까 내가겪었던게 장답이라곤 할수없지만 심리적인요인때매 그런걸수도있고 쓸개가아니라 그쪽에있는 간이나 췌장이나 이런문제일수도있으니까 정밀검사받아봐야할거같애..많은도움은 안된거같네 미안해ㅠㅠ..
@네맘대로해 고맙긴ㅎㅎ 빠른시일내로 큰병원가서 꼭 정밀검사받아바 내가느꼈는데 돈이많이들건말건 내건강이최고인거같아ㅜㅜ 꼭병원가바!!!!!!!!!!!!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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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래! 제모는 수술하다가 털들어가서 감염될까봐, 관장은 똥쌀까봐그런건진모르겠지만 필수!ㅋㅋ 내가의사가아니라서 이렇다저렇다 얘기하긴좀그렇지만 게녀가느끼기에 이상이없어도 뭔가안좋으니까 바로수술하자는거아닐까..?ㅠㅠ 글구 담석때매 쓸개즙못나가서 계속모이면 쓸개터져서 배크게절개해서 다른장기에묻은거 다닦아야할수도있다더라! 아마 그교수님은 터질거까지예상하고얘기한게아닐까?ㅠㅠ 전신마취별로안무서워ㅎㅎ! 걱정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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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에서부터 뿜어져나오는 욱씬거리는고통이라고해야하나.. 순서는 오른쪽갈비뼈밑에서부터 등이랑어깨로퍼졌었어! 화끈거리고 욱신거리는고통이였는데 허리랑등만아픈거면 쓸개문제는아닐거같아!
@거지같다 웅♡ 고마어♡♡
ㅜㅜㅜ나 초음파검사하다가 담석발견했는데 돌이 엄청 많다고하셨어ㅠㅠ 안아프면 수술은 안해도된다고하셨는데 검사 받고나서 잠자기전엔 통증이 조금씩 온다ㅠ 지금도 아픈데 더 아프기전에 수술받는게 나을까?? 근데 검사부터시작해서 입원한 총 기간은 그럼 10일 정도 걸린거야??
아닝 8일! 월요일에입원해서 그담주월욜에퇴원했어ㅎㅎ 의사쌤이 수술안해도된다고했으면 굳이안해도될거같긴한데 게녀가아프다고하니까 병원가서한번더말해보는게좋을듯..ㅠㅠ 글고 쓸개떼고나서알았는데 뭐 담석녹이는한약? 그런것도 있긴있다더랑..자세히는몰겟당..ㅠ그런것도한번알아바..!
고생했다ㅠㅜㅠㅜㅜㅜㅜㅜ글고 되게 유용한듯 다들 아프면 이글 떠올리고 병원 가보자!!!!
나 오늘 몇일동안 위염인지 뭔지 참다가 죽겟어서 오늘 응급실 갓는데 명치쪽이랑 등쪽이 뒤지게 아프겟는거여 근데 자꾸 오른쪽을 눌러보더라고 혈액수치는 정상인데 혹시몰라서 낼 초음파 찍어보기로 햇거든 ㅠ 혈액이 정상인데
담석증일수도 잇나...
요새 소화안되고 뭐만먹음 윗배부터 겁나아프다가 등이 아퍼 ㅠㅠㅠㅠㅠ
어케됐어??? 나도 지금이런대ㅠㅠ
@연아 퀸 오늘 위내시경하고 낼 초음파찍어 ㅠ
약먹어서 그런가 통증은 그전처럼 안그러는데 계속 배는 아프당 ㅠ
@쌀과자 챱챱 ㅠㅠㅠ 내시경 결과는 뭐래?? 위염이래??? 별거아니였으면 좋겠다
어케 됐어 ? ㅜㅜ
수술후기 잘읽엇어... ㅜ 고생햇다... 난 가만히잇으면 아프진 않은데
뭐 먹으면 많이 먹진 않앗는데 윗배쪽이 숨쉬기 불편하다던지 잠잘때도 불편하고 오른쪽 갈비뼈아래 누르면 아프더라고 ,,, ㅜㅜㅜ 멍든것처럼..
그리고 소화불량때매 윗배가 나온것도 이병에 속할까?? 병원가봐야되나 별거아니라할까봐 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10 15:13
혹시 식후 통증있었어? 나 그게 넘심했는데 위장약 마구먹으니까 통증은 좀줄었지만 살짝 아직도 아파 그리고 계속 식후에 화한느낌이들어 박하사탕 먹은것처럼 온몸이 시원해물만먹어도 그래.. 그리고 그부분이 부은 느낌도들고 멍하다 해야할까 오른쪽 갈비 옆인데 명치보다아래 위장은 아닌것같거든 복부초음파는 이상없다는데 혹시 이증상겪어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