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초부터 할리걸(?)이 토욜은 칭구들캉 차로 경상북도 수목원 갔다 동해안을 다녀온다고 광고를
수시로 한 터라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목요일 저녁 서울에서 대학원을 다니는 칭구 은경이 딸이 아파서
토욜 대구로 내려온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찬스입니다!! 안 그래도 일욜에 투어 나가면 쉬질 못해 힘든
월요일을 맞기에 토욜 탠덤퉈 나갈 수 있다는 희망으로 토욜 아침을 맞았습니다. 애가 아픈데 부모가
놀러가면 안 된다고 아침부터 옆에서 초를 쳤습니다. 딸이 서울에서 병원을 가겠다고 대구로 내려오지
않았다는 전화 통화를 받고 정색을 하는 할리걸(?)입니다. '하여간 본인밖에 모르는 썩을 인간이라능!'ㅋ
토욜은 빈둥빈둥하며 의사 칭구 병원으로 놀러갔다 일찍 귀가해서 소파에 누워 냥이들캉 장난을 치며
무료하게 시간을 죽였네요. 저녁도 안 주고 9시가 넘었는데 귀가하지 않아 전화를 때렸더니 아직 고속
도로인데 당신을 비롯한 AB형 신랑 세 명의 욕을 퍼대고 있답니다. 네 명의 대학동창 중 신랑 세 명의
혈액형이 AB형인데 모두 썽질이 x랄 같다능... 글코 늦게 온다고 전화 때리는 인간은 너밖에 없다고
차 안에서 칭구들과 함께 있는데서 면박(面駁)을 주는... 이런 제길 ~~!!
일욜 새벽부터 기계적으로 일어나 날씨 상태를 확인하고 6시에 할리걸(?)을 깨바봅니다. 어제 수목원
에서 넘 많이 걸었는지 피곤에 지쳐 짜증을 내지만, 종아리를 주물러주며 갖은 아양을 떨어봅니다. 쳇---
대체 이 더위에 어딜 가냐지만 지난주 유투브 광고에서 우연히 봤던 맥심 모카사진관 얘길 꺼냅니다.
커피랑 이쁜 머그잔도 준다니, 흔해빠진 게 머그잔인데 기름값이 더 든다며 잔소리를... 끈질긴 설득에
'가자! 이 화상아!!' 라며 준비를 합니다. 더우면 죽을 줄 알라면서--- ㅎㅎ 출발하면서 제가 얘길 했죠.
'짐승(?)과 함께 가는 것 같다고...' 이해를 못하길래 '개 끌려가듯이 억지로 끌려가기에 그렇다능...'
이라 설명을 해주니, 제가 그 사실을 알고 있으니 다행이랍니다. 그럼 저는 개장수?? ㅋ
노란 모카사진관 앞에 세워진 노란 자전거가 어울립니다.
동서식품 맥심 브랜드의 대표색이 노란색인데 since는 울집 큰딸과 같네요. 저는 박카스와 라면이랑 갑장(甲長)인데... ㅎㅎ
일찍 오신 분들은 아침 8시에 오셔서 3시간을 기다렸답니다. 완전 ㅎ ㅓ ㄹ입니다.
노란색이 안정감을 주며 낡은 건물이 분위기 있는 카페로 재탄생했습니다.
아침 8시에 시동을 걸고 달리는 상쾌함이란... 경주를 지나 양산까지 시원하게 달려줍니다. 전혀 더위를
느끼지 못하는데 왠 폭염주의보? 라며 기장을 지나 해운대 입구 달맞이 고개에서 청사포로 내려갑니다.
우측에 노란 모카사진관이 눈에 띕니다. 근데 왠 사람들이 일큼 많이... 한숨이-- 휴~ 줄이 길게 늘어져
동네 위로 올라갑니다. 적둥이를 주차하고 열심히 일하는 총각 직원한테 물어봅니다. 조금 전 11시부터
오픈했는데 다 소화하려면 족히 2시간은 걸릴 거랍니다. ㅠㅠ
글치만 제가 누굽니까? 로비의 천재 아니겠습니까!! 대구에서 오토바이 타고 3시간 이상을 달려왔는데
이럴 수는 없다면서, 울집 큰딸과 since 1989가 같아 일부러 먼 길을 달려왔는데 라며 동정심을 유발
시킵니다. 머그잔만이라도 챙겨달라 부탁을 했더니 머그잔 두 세트와 홍보용 커피믹스까지 챙겨줍니다.
총각! 요게 예가체프인데 드립커피니 내려서 마셔보라며 준비해간 예가체프를 건넵니다.
거래는 끝났습니다.ㅋ 길게 늘어선 줄이 언제 줄어들지도 모르기에 홍보물을 몰래 챙겨 인근 횟집에서
전복물회로 점심을 해결합니다. 지난 결혼기념일 투어에 다녀갔던 모리구이집은 일요일엔 휴무입니다.
시원한 바닷가에 앉아 식사 후 시간을 좀 죽였더니 줄이 확 줄어있습니다. 머그잔이 넘 이쁘다며 울집
큰딸에게 주고 싶다 했더니 한 세트를 더 전해주며 냉커피랑 과자까지 챙겨주는 총각 직원들...
이쁜 처자 만나서 멋진 결혼해 행복하길 빌어줍니다. 하여간 당신의 로비(lobby) 하나는 인정한다며,
사업을 하지 왜 샐러리맨이 됐냐는 칭찬(?) 아닌 칭찬을 합니다. 그건 능력이 까지인지라... ㅎㅎ
카메라 소품들을 많이 비치하여 모카사진관임을 나타냅니다.
어쩌면 저보다 연식이 오래된 카메라도 있는듯합니다...
네모난 앵글에 아름다운 풍경을 담으라고 프레임까지 만들어놓은 배려가 돋보입니다.
기온이 점점 올라가며 부산도 30도가 넘어가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모카사진관은 다음 달 11일까지
오픈하고 홍보행사는 종료됩니다. 서울과 제주에 이은 세 번째 홍보 이벤트라네요. 비싼 tv 광고보다
훨씬 더 효과가 있는듯합니다. 주말과 휴일엔 700개의 머그잔 세트를 준비하고 평일엔 200개 정도를
준비해서 소진되면 행사가 끝난답니다. 참고하시길요~
2층에 올라가서 아가씨들에게 사진을 찍게 잠시 양보를 부탁했더니 흔쾌히 비켜줍니다. 내친김에 사진
까지 찍어주며 연락처를 주고 이메일로 파일을 보내주기로 합니다. 나중에 메일 확인해보니 아저씨 복
받으실 거랍니다. ㅋ 모카사진관 구석구석을 염탐합니다. 줄도 서지 않고 이미 홍보물은 받았고 총각
직원에게 할사모카페 얘길 하며 멋지게 홍보해주겠다 너스레를 떱니다.
방파제로 이동해서 여름 차림의 할리걸(?) 사진을 찍는데 '더븐데 퍼뜩 안 찍고 모 하냐'며 이럴 거면
다음부턴 안 따라가겠다는 협박음이 들립니다. 대충 찍고 귀갓길에 오릅니다. 기장으로 나가는 길에
왠 차들이 일큼 많은 건지... 달리면 시원한데 무신 폭염주의보? 라며 양산으로 들어오니 오후 4시인데
점점 숨이 막힌다는 느낌입니다. 경주를 지나 영천으로 들어설 즈음엔 아스팔트 열기와 엔진열이 합작
하여 써먹을 곳도 없는 제 메추리알 두 개를 반숙시키려 합니다. 엇! 뜨거버라 --- !!
커피 한 잔에 사색에 잠긴 긴 머리 소녀------ !!
귀여운 아가씨들 사진도 찍어드립니다. 제가 무섭게 생기진 않았나 봅니다. ㅋ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모카사진관 옥상이지만 분위기를 즐기려는데 또 스마트폰을... 쳇!!
젊은 커플의 모습을 몰래 당겨서 찍어봤습니다. 선남선녀군요~
그래도 머그잔을 3세트나 얻어서 기분이 좋은 모양입니다. 새들백 없는 할리는 출입불가입니다. ㅎ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니 덥긴 덥습니다. 억쑤로 친한 척하며... ㅋ
더븐데 퍼뜩 찍으라니 이거 원 촛점 맞추기도 힘듭니다...
오붓한 가족을 배경으로 일케도 찍어봅니다.
확실히 진한 원색의 적둥이가 눈에 확 띕니다.
하나도 잘 낳지 않으려는 세태에 둘이나 낳은 젊은 부부는 애국자입니다. ㅉㅉㅉ------!!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부담스러운 일욜입니다. 이럴 땐 구름 속에 해가 숨었으면...
아담한 사이즈의 이쁜 머그잔 세트입니다. 모카 봉커피를 넣고 마시면 꼭 맞는 사이즈라네요.
처음 가보는 모르는 횟집이지만 양도 넉넉한 게 맛도 있습니다. 이름하야 전복물회입니다. ㅎㅎ
지하주차장에 도착하니 이마랑 등짝에 땀이 흘러내립니다. 또 적둥이를 닦으려면... ㅠㅠ 앞휠만 부탁
했더니 도와준답니다. 1시간 가량을 닦고 들어가서 샤워 후 8시 뉴스를 봅니다. 오늘은 폭염주의보가
아닌 폭염경보가 내려진 대구 옆 경산이 37도까지 올라갔다는... 왠지 일큼 덥지 했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적둥이 닦는다고 뜨거운 할리 옆에서 땀을 많이 흘렸더니 쉽게 지쳐버립니다. 둥지냉면으로 저녁을 해결
하고 사진 정리 후 이름도 모르는 아가씨들한테 이메일로 파일을 보내주자마자 쓰러졌더니 벌써 환하게
밝은 아침입니다. 모레가 夏至!! 새벽 5시에 출발해서 저녁 8시에 돌아올 수 있는 시기입니다. 15시간
투어가 가능하단 얘긴데 이젠 체력적으로 자신이 없네요. 대한민국 쵝오의 투어 전문 클럽인 [더 할리]
멤버가 되려면 헬스장에서의 6개월간 체력단련은 필수가 아닐까요? ㅎㅎ
그나마 잠을 좀 잔 터라 오늘은 출근해서 그렇게 헤매지 않는 월욜입니다. 카친 여러분! 이미 결혼하신
분들께는 무관하지만 아직 총각인 분들은 여름철 메추리알 두 개를 잘 보관하셔야 할 시기입니다. 잘못
보관하셨다 상해서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ㅋ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분과
영양 모두 잘 보충하셔서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래봅니다. @_@;;
- 폭염경보 속에 청사포(靑沙浦)를 다녀와서 -
아끼고 아껴 읽었드만 더욱 맛깔나는 글입니다 ,
일큼 재미난글을 책으로 펴내시라니까요 ㅋㅋㅋ,재밌게 잘읽었습니다.
퇴근하며 이제 봅니다.
별다른 것도 없는데 파로님께서 댓글 예의상 넘 좋게 써주시는 건 아닐지요? ㅎㅎ
매주 울집 할리걸(?)캉 좌충우돌하며 고만고만하게 사는 인생입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보내시길요.
멋진여행 함께한듯 함니다
행복해 보입니다~~^^
더워 조심하세요♡♡♡
저녁 맛있게 드셨나욤 둘이서 설레바리를 친 거죠...
여행이라기보단
정말 첨 가보는 곳이면 記憶에도 남고 追憶을 맹근다고 하겠지만, 이건 뭐 늘 댕기는 곳이고
자주 가는 부산이라서 말입니다.
장수목장 습격도 남았는데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갑니다.
@주식1004 하하하 낼은 육성경주마 경매가 있는 날입니다 정점더워지니 조심 하시고 여기 장수는 볕이 좀강하네요 바람은 산이 많아 시원한데 볕은 특히강하네요 더 뜨거워 지기전에 메세지 주세요....~^^
@마리범 말씀만 들어도 감사하죠.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아 사실 무더위는 아니랍니다.
습하고 끈적거리면 정말 언제 헬멧싸대기 맞을지 모르는데 말입니다.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래봅니다.
@주식1004 네 천사님 뵐날을 기다리며....
뜨거운 여름날에....
늘 건강 메세지 부탁합니다~~^^
@마리범 감사합니다~~
주식1004님께서 모카시진을 많이 찍으셨군요! 이런걸 파파라치라고 하던가 아니면 센스쟁이라고 하던가 아니면 천사님라고 하겠네요.^^노란색을 보니 병아리보다는 순수마음 가진 사진관 같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는 곳에 자주 가셔서 처자를 하셔야지요... 를 하셔야 낚을 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맨날 대둔산 휴게소나 가시만 처자들이 거기 있답니까
물고기가 많은 곳에서
@주식1004 님 말씀이 맞습니다.^^
앞으로 대둔산 휴게소 자제 하겠습니다.물고기가 많은곳으로 가겠나이다.^^
@🚘슈퍼미니카🚘 글치요 산에 가야 범을 잡지 말입니다.
살도 조금 빼시고 늘 당당하고 자신 있게---
아.. 넘흐 갖고 싶네여..
어여쁜 머그컵..ㅎ
택도 없는(어림없는) 얘긴 꺼내시지 마시길요...
얼마나 더러븐 쏘리 들어가며 댕기온 건데, 글코 벌써 임자는 정해진 거라---
콜롬보 회장님께서 조만간 가신다니 엎드려 간절하게 부탁을 해보심이 빠를듯합니다.
@주식1004 형님.. 사랑합니다~^^♡
@프리슈팅 동생네, 큰딸, 울집 3세트 모두 털었어욤.
근데 믿을 수가 없는 게 네 번씩이나 튕기시고 말입니다.
뒷끝이 더럽게 오래 가기로 소문난 저라서유
@주식1004 네 번은 아니지 말입니다.. 쳇
@프리슈팅 아~ 다섯 번이군요. 꿈에...
꿈에서도 함 튕겼던 기억이 납니다.
@주식1004 흠..
우와 어제같은 날씨에 대단하십니다
저희는 경주 서면만 갔다가 왔는데도 체력방전이었습니다^^
쳇!! 그걸 믿으라 하시는 겁니까?
드니로님 덩치에 그걸 누가 믿는다고 말입니다. ㅋㅋ
왕복 348 Km를 달렸네요.
집에서 하는 운동이라곤 숨쉬기가 전부인데... 우짜다 허리운동(?) 정도가--- ㅎㅎ
1004님 뎃글은 왜이리 길데요?
대하소설 읽은거 같은디....1004님 매력??????????
하루가 지나서 답글 답니다.
내용이 넘 길었나 봅니다. ㅎㅎ
줄인다는 생각이지만 면박 당한 걸 생각해서 글로나마 씹으려니 길어졌네요.
평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ㅁ-
변함없는 할리사랑 멋있습니다
저는 이번주말도 갈매기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점점 욕심이나서요 ㅎ
여기도 완전여름 입니다
미쿡 갈매기는 더 크다는 느낌입니다.
역시 동양 갈매기는 아담하며 귀엽다고 표현을...
이스케이프란 영화를 보다 피어스 브로스넌이 텍사스 오스틴에서 왔다길래,
윤 사장님 계신 곳이 오스틴이란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ㅎㅎ
역시 동적인 사진을 잘 찍으십니다. 저는 동적인 사진에는 거의 맹탕입니다.
앞으로 한 달간 더 가뭄에 시달려야 하는 한국은 초비상입니다.
여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랍니다--- -ㅁ-
@주식1004 천사님 항시더워조심하시고요
연세도 있으신데 ㅋㅋ
@john H yoon ㅎㅓㄹ---
이 또한 선전포고 같은 댓글이군욤.
이젠 타국에도 적을 맹글다니 말입니다... ㅠㅠ
@주식1004 ㅎ 그만한일에 천사님이
프리슈팅님과 미주투어 문자중입니다
계획잘짜셔서 천사님부부도 미국서 함게 달리고 십습니다
@john H yoon 프리님이 미쿡까정 달리신다고요? ㅎㅓㄹ --
완전 컨츄리맨이신데 말입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상큼한 버그만인데 미쿡은 커녕 제주도도 못가는 처지입니다. ㅠㅠ
더운데 빨리 찍으라는....
후다닥...찰칵! 됐으요~-..-;
100배 공감입니다~ㅎ
사진 찍으드리면서 뛰댕기면서 아양까지 떨어야한는....이것이 마나님 텐덤 조건인가봅니당...-..-*흐흐
천사님 기다리신 보람이 있네요~
머그잔이 참신합니다~ㅎ
오늘도 덥다는데 건강유의하십시요~^^
청사포로 탠덤 투어 적극 권장합니다.
역시 점심 때는 줄이 많이 줄어든 걸 보면, 9시경 출발하면 12시 반 전후로 도착하죠.
실컷 쉬시다가 6시 이후로 출발하시면 선선하게 귀가 가능합니다.
여름 나기도 요령일듯합니다.
왜그런지 아우님에 두분을 보면 샘이 나는지?
어느때는 아닌것 같고 또 다시보면 엄청 다정하고..
저렇게 어우름으로 살기가 쉽지 않은데
암튼 아우님에 아내 사랑에 결실이겠지!
왜~~~
나는 중늙은이 되서야
가족이란 소중함을 알았는지
고마워 아우님
날씨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글케요 큰형님께서 모캠도 늘 혼자 댕기시니 사모님과 친하게 지낼 시간이
부족한 건 아닐지요...
늘 부딪쳐야 싸우든지 사랑하든지 하실 텐데요.
혹시 젊은 시절 돈도 많이 버시고 한량으로 사셔서 그런 게 아닐지 조심스레 추측을---
아침에 눈 떴다고 두들겨맞거나 구박 받으실 시기가 점점 다가오는 건 아닐지 걱정됩니다.
건강 잘 추스르시길 바래봅니다.
@주식1004 웃겨~~~
아우님 댓글을 읽으면서
입가에 웃음기를 흘리는것은 아마도 인정
좋은하루 되세요 아우님
@몽각 큰형님
혹시 침을 흘리셨으면 임플란트를 하셔야 합니다.
그나저나 주일에 비가 좀 와야는데요...
부산있을때 자주가서 조개구이에
쐬주 자시던곳...
즐겁게 다녀오셨네요~~~^^
내일과 모레 쉬는 날 학교 함 53 한잔하기로 약속했다면서 말입니다.
노쌤캉 뭉티기에
멀리 가지 못하는 은철이가 좀 불쌍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