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샘터방 벙개에서
노래방을 갔죠
저 완전히 망가졌쟎아요
음정따로 박자따로^^.... ㅋㅋ 무지 염치 없음^^
어제 오셨던 모든 분들 너무 노래 잘하시데요
특히나 리자언니....
노래 부를때 어쩌면 그런 소리를 내죠?
목소리가 탁 트여서 톤을 무지 높여서 부르는데 저 놀랬쟎아요
글구 북한강님.... ㅋ ㅋ "북한강에서"를 넘 잘 부르시데요
근데요? 궁금 한게 있는데요?
노래방 가실때 미리 정해 놓고 가나요? 뭘 부를지?
그러지 않고야 어쩌면 모두들 그리 잘 부를수있나요?
전 아무 생각없이 간답니다
물론 평소에는 노래방 가는것 자체를 잘하지 않지만요
전 어제 "낭랑18세"를 불렀구요
또하난 부르다 중간에 다빼 먹고 불렀어요 "사랑 밖엔 난 몰라"요
이 두곡이 내 18번 이냐고요?
아닌데요
전 18번이 없답니다
딱히 끝까지 부르는것도 없답니다
젤라님 18번은 "캐리&란의 I O U "네요^^
잘 부르시나요?
이 노래 따라 부르긴 넘 어렵지 않나요?
담에 노래방 가면 전 이승기의"한번만더" 를 불러 보고 싶고요...
이승기 노래"아디오"도 불러 보고 싶고요
이승기의"원하고 원망하죠"도 불러 보고 싶답니다^^
영화 "내 남자 친구의 결혼식"에선
신부가 무지 음치다... 귀 틀어 막고 싶을 만큼 음치지만
그러나 그 신부는 노래를 끝까지 다 부른다
물론 열렬한 박수를 받는다
노래는 꼭히 잘 불러야 맛은 아닌거 같다
얼마만큼 청중을 감동 시키냐가 중요한거 같다
여러분의 18번은 뭔가요?
함 들어 보고 싶어서요
요기다 꼬리로 함 옮겨 보실래요?
카페 게시글
━━━━○ 이야기 샘터
수요일 끝말잇기~~~~~여러분의 18번은 뭔가요?
몽고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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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2
07.01.31 01:09
댓글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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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ㅋ18번이나 항개 올려봐요^^수지님은 노래 잘 할거 같어^^참으로 인심도 후할거 같으이^^
떼어두고 왔으니 망정이지 댓구 왔으면 수지님 지금쯤 애 떵 귀저귀 빠느라고 정신 없을 건데요^^ 이리 꼬리도 몬달아요^^<요>
요지경이란 말 아시죠? 노래방서 혼자 가수가 마이크 점령하고 있는 것도 요지경 속의 꼴볼견이더라구요 ... 특별히 잘 부르는 노래는 없지만 나훈아 노래가 감성에, 음정에 맞아서 자주 부른답니다.옛곡을 특히나...(감)
나훈아 노랜 음색이 있쟎아요....한박자 탁 꺽어지면서 불러야 제맛아닌가요?^^
감칠맛나게 어찌저래 노래들을 잘하실까..? 주민자치 수강생들 노래교실 시간입니다 뽕짝리듬에 맞춰 신나게 노래하는 우리 악동(?)여사님들은 흥에겨워 난리들 났습니다 참 세상 좋아졌지요? 관공서에서 노래를 부르질않나 그것뿐인가요? 스포츠댄스시간엔 춤도 맘껏 추는걸요 ㅋㅋ 아고~ 나 귀따거워 죽것네 노래교실 끝날려면 아직30분은 더있어야하는뎅...업무집중이 안되서리 ^^ (중)
열씨미 배우세요^^언젠가 써 먹을 날이 있을겁니다^^여기까페에 행사도 많답니다^^그때 함 뽐내 보세요^^
중이 제머리 못 깎는다굽쇼? 요즘엔 잘 깍아요... ㅋ~ (ㅋ)
ㅋㅋㅋ몽고처녀님!! 저는 노래교실 수강생이 아니고요 관공서 직원이랍니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담당자로서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관리하는....암튼 수고많으십니다
ㅋ그래요? 노래 가르치나요? 잘 하시나요? 궁금해요^^
몽고처녀님은 필히 서경사랑방을 가시어 세수대야님의 글을 섭렵하기 바람다. ㅋ
중간쯤 보니까 가을이 오면님께서 방실이의 서울탱고를 좋아 한다네요 근데 이유가 넘 잼있네요^^엉덩이 크기가 같아서 방실이를 좋아 한다네요...하여튼 못말려요 가을이 오면님은<오>
오~ 울몽고 처녀의 재치 만발은 샘터방에 있기만은 발휘가 부족하니, 애교매력님 주문처럼 서경방도 살피시고, 풍자적 꼬리 글에 대가들로 유명한 호사모방에도 적극 필요한 인재가 되실거 같네요? ......... ( 풍 )
딴방이 낮설어요...가끔은 산방에도 글올리고 여인천하 방에도 머물다 온답니다..서경방엔 아직 안들어 가봤네요^^
올타구니~호사모에 오세요~ <낯선 외로움 마주하리니 / 친구로 인연됨이 호사모에 있노라>가 또 다른 캐치 입니다~ 그러나 몽고님은 낯설것도 없지요 빨리 오삼~~ 호사모로 납치 당하삼 ㅎㅎ (^&^) 이크 이거 딴방에서 욕할라~ 딴방님들 한번만 봐주삼 (^&^)
술을 못해요^^호사모 근처에만 가도 취해요^^
풍부한 어휘력과 재치 글구 따뜻한 맘씨가정~~~충분하십니당~노래는 아직 모르겠구~ㅎ 나중에 들어보면 알겠죠? 좋은 밤들 되세요 이만 퇴근합니당~~~(근)
근데 오늘 우리 회장님은 어디 가셨나? 한번도 안보이시네요^^샘터방에서 머리 아프다고 어디로 도망 가신건 아니죠?
문 닫겠습니다...오늘 샘터방 끝말잇기 문닫겠습니다...언젠간 한번씩 들어 볼수있겠죠?님들이 여기에 죽 나열한 18번을요...젤로 들어 보고 싶은건 간이역님의 그 이상한거 있죠.....성주 풀이요^^.그거 들어 보고 싶어요^^ 회장님 없이 이리 문닫아야 겠네요^^ 꼬리로 글 남겨 주신분들 감사 드립니다^^회장님이 바람 나셨나?
12시에 문 닫는겁니다. 일찍 닫으면 안 돼요.
ㅋ ㅋ ㅋ주인 맘인데요^^
수요방장으로 수고하신 몽고처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게시판쥔장없이 오늘 열심히 땀흘리셨죠 그러나 즐거운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요 우리들의 18번은 역시 샘터사랑방입니다 또 다른 내일을 위해서 오늘도 쉼의 자리를 폅니다 사랑해요 몽고처녀~~~♡
모든것이 끗까지 소임을 다한다는것이 중요하지 안을가요 잘하는 사람이 있어야 못하는 사람도 있고요 다잘하면 모두 공편하니까 차이점있어야 좋을것 같아서 신게서 그렇게 해놓으신게 아닐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