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박때문에 이슈가 되고있고 다들 살면서 한번쯤은
뜬금포 돈빌려달라는썰 하나쯤은 있을겁니다
저는 기억나는게 적당히 회사에서 얘기만하던
친구가 퇴사후 몇년만에 돈 좀 빌릴수 있냐고 카톡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빌려줄 생각은 없었지만 확 거절하기도
뭐해서 얼마정도가 필요한거냐고 물어봤더니 정말 황당
하게도 되는대로 전부 빌려달라고 하더라구요;;
저뿐 아니라 지인들 모두에게 저런 연락 돌린거 같던데
모르긴 몰라도 도박 때문 아니었나 싶고 최소한의
거짓말이나 뭔가 머리굴리는거 없이 되는대로 다
빌려달라는건 진짜 예상 못했던 기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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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돈빌려 달라던 썰..
베커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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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52
24.10.17 15:2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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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도박쟁이들 돈 빌릴땐 자존심이고 뭐고 없어요 빌려간돈 갚더니 바로 다음날 또 빌리러 옵니다 올인담궈본 도박쟁이들 결국 못끊습니다
헐.. 되는대로 빌려달라니..
구라치는 성의도 없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이미 여기저기 거절당해서 소액이라도 빌리려는 심산이지 않았나 싶네요
저도 주변에 좀 있음..금액도 20,30만원...거의 손절했음
오백원?
도박을 하던 사채를 쓰던 해서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보통사람은 이해 안되는 행동을 하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