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남지 않은 2022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데에
해넘이, 해맞이가 빠질 수 없죠?
전남지역의 해넘이, 해맞이 명소 알려드릴게요!
순천 와온해변
2022년 마지막 저무는 해를 감상할 명소,
첫 번째는 핑크 일몰로 유명한 순천 ‘와온해변’입니다.
널찍한 갯벌 사이로 새어드는 붉은 햇빛! 하늘에 걸친 듯 떠있는 솔섬!
한 폭의 그림 같죠?
분홍빛으로 물들어 가는 하늘과 붉은빛으로 변하는 바다까지
환상적인 일몰이 시작되는 건
해가 지기 한 시간 전!
와온해변 일몰 시간 : 오후 5시 29분
여수 향일암
2023년 첫해를 맞이할 곳은 여수 향일암입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일출제라고 해요
12월 31일 밤 소원성취 퍼레이드, 사물판굿 공연, 소원 촛불 밝히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새해 덕담 나누기 행사를 끝으로
1월 1일 새벽 일출제가 시작됩니다
향일암 입구에서 금오산 등반로를 따라 정상까지
단, 30분!
남해 수평선을 따라 붉게 물든 일출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수 향일암 새해 첫 일출 시간 : 오전 7시 36분
해남 땅끝마을
해남 땅끝마을도 일출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죠?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은 한반도 최남단 땅끝
사자봉이 있는 땅끝 전망대를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남해가 펼쳐지고,
오른쪽으로는 굽이치는 파도의 서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섬과 바다가 조화로운 다도해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날이 맑으면 제주도 한라산까지 보인다고 합니다
해남 땅끝마을 일출 시간 : 오전 7시 4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