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성숙한 인간이 되어
망설임 없는 인생을 보낼 수 있으리라고 막연히 믿어 왔는데,
오히려 지금 가장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인생은 생각 같지 않은 법이다.
다마모에 : 혼이여 타올라라! / 기리노 나쓰오
"살아 있으면 좋은 일이 있을까?"
"드물지"
"뭐예요, 그런 말이 어디 있어."
"사실이 그러니까. 분명 오늘밤보다 더 고통스런 일이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요?"
"죽지 않았으면 하니까 이렇게 설득하는 거야."
"오늘밤보다 더 고통스러울 날을 기대하며 살라는 거예요?"
"응. 고통스러우면 고통스러울수록 오늘밤 일 따위 대수롭잖게 여기게 될 거 아냐."
요코가 눈물을 똑똑 흘렸다. "얼른 왔으면 좋겠다, 고통스러운 일."
악몽의 엘리베이터 / 기노시타 한타

혼자가 아닌 나(눈사람OST) / 서영은
이제 다시 울지 않겠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다신 외로움에 슬픔에 난 흔들리지 않겠어 더는 약해지지 않을께 많이 아파도 웃을꺼야 그런 내가 더 슬퍼보여도 날 위로 하지마
가끔 나 욕심이 많아서 울어야 했는지 몰라 행복은 늘 멀리 있을때 커 보이는 걸

힘이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가끔 어제가 후회되도 나 지금 사는 오늘이 내일보면 어제가 되는 하루 일테니
힘이 들땐 하늘을 봐 나는 항상 혼자가 아니야 비가 와도 모진 바람 불어도 다시 햇살은 비추니까 눈물나게 아픈날엔 크게 한번만 소리를 질러봐 내게 오려던 연약한 슬픔이 또 달아날 수 있게
앞만 보고 걸어갈께 때론 혼자서 뛰어라도 갈께 내게 멈추던 조그만 슬픔도 날 따라오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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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덥네요.. 여름인가 봐요.. 여름.ㅎㅎ..하늘도 이젠 여름색깔이 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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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그런가 봐요. 인생은 지맘대로..내맘대로 해야 하는데,, 감사해요..
눈사람.. 드라마 참 잼있게 봤는데..
맞아요. 힘들땐 하늘보면 힘이 생겨요^^ㅋ
예.. 하늘봐야지.. 오늘은 하늘을 보겠습니다..시봉누님은 하늘보는 일이 없길,,ㅎ
여름님 어디갔다 오셨다요? 반갑습니다.
예..ㅎ..계절님,,제가요..바람나가지고요.. 확 휩쓸려 갔다가 정신차리고 다시 왔어요,,ㅎ.. 계절님 반가워요..
그대이름은 바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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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몰래보시는군요.. 저도 몰래 보는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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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예.. 선배님 말씀을 거역하면 여름내내 비맞고 더위먹을 거 같아요..
옴마야~~!
이분이 누구시다요~~~?
계절찿아 오시는 여름뉨~~!
여름이 되니~제철이다 이겨쥬?치이~ㅎ
뭣이 그리 바빳다요?
자주 안보이심~수배령 내립니다용~ㅎ
검문에~죄다 걸려서리~
욜루 바루~~입건~~ㅎㅎ
간만에~가요두 올리시궁~
신변에 무신 야리꾸리한~
썸씽 생겻나 보당~ㅋ
간만에 가심(건포도)으로 ~
축복 마니간~가시나 올리셧다요~ㅎ
보는재미~듣는 재미~~!
역쉬~여름님~~쵝5~!
가끔 보이시면~~
궁뎅이 야구빠따~아시죠?ㅎㅎ
ㅎㅎ 지영님도 잘 지내셨죠? 야구빠따는 아직도 가지고 계시네.ㅠ.. 그거 언제 훔쳐다 버려야 하는데.. ㅎ
미안한데요...음악보다 사진이 더 좋으면 어떻하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그래요.. 전 노래 안들어요..ㅎ..
서영은양의 깨끗한 음색, 제가 좋아하는 목소리에요
저도 서영은의 목소리 좋아해요..심빈님~~ㅎ